정부에 바란다
트럼프는 아베나 김정은 보도 문재인을 더 싫어한다!
 lsh3508 2019-03-12 01:27:02  |   조회: 199
트럼프의 미친 놈 전술에넘어간김정은





김정은이 트럼프의 미친 놈 전술에 당했다는 이야

기가파다하다.



미친 척하면서 상대의 혼을 흔든 뒤 결정적 승부수를 던
져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 전략이다. 김정은은 트럼프

가자신을 향하여 '위대한 지도자'



'사랑에 빠졌다' '아름다운편지' 등등의 칭찬을 하는 것

을 보고는 자신감과 호감을 갖게 되었고, 하노이에서

만나 1 대 1로 유리한 담판을 지을 수 있을 것이라 만

만하게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트럼프가 들 이민 카드

는 과거 어느미국 대통령도 던지지 않았던 초강경

제안이었다.



완전한비핵화를 하든지 제재를 계속 받으라는양자택일

제안이었다.



김정은의 당황한 마음은 부하들이 허둥댄 모습을 통하
여 짐작이 간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당선 전에 닉슨의 ‘미친

사람 이론’(madman theory)에 기반을 둔 ‘불예측성

’(unpredictability)


을 외교 전략의 기조로 삼겠다는 뜻을 비친 적이 있다.
‘미친 사람 이론’이란, 敵에는 우리가 미친 사람처럼 무

슨 짓을 할지 모른다는모습을 보이고 동맹국엔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모습을 보여야 敵을 혼


트럼프는 북한의 김정은 정권에 대하여 비

슷한 전술을쓰는 듯하다.



군사적 조치로 핵시설을 날려버릴 듯이 덤비다가도 협

상하자고 한다든지, 북한 측이 위협을 하자 "전례 없는

화염과 분노를 각오하라"고 경고한다. 선거 중엔 방위

비 분담액을 늘리지 않으면 주한미군을 철수할 것처럼

이야기했고, 한국과 일본의 핵무장도 허용할 수 있을

듯이 말하였다.



러시아가 발틱 3국을 침략할 경우 NATO의의무를 무시

하고 미국이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적도 있다. 외교

에 전문적 지식이 없는 것을 감추기 위하여 ‘뭘 할지 모

르는 사람이 되겠다’고 얼버무린다는 관측도 있었다.


사실, 그가 말하는 ‘불예측성’ 이론의 원조는 닉슨이

아니라 李承晩이다. 1953년 가을 닉슨 미국 부통령

이 서울에 도착했을 때 그는 이승만 대통령에게 보

내는 아이젠하워 대통령의 친서(親書)를 갖고 있

었다. 닉슨은 경무대로 대통령을 방문했다.



아이젠하워의 친서를 호주머니에서 꺼내 건네주었다.
이승만은 그 편지 봉투를 조심스럽게 만졌다.



그는 천천히, 계산된 행동을 하듯이 봉투를 열고 편지
를 꺼냈다.



큰소리로 읽어 내려갔다.

위엄 있고 정확한 발음이었다.



이 친서에서 아이젠하워는 한국이 또 다른 전쟁을

시작하는것을 용납하지 않을것이라고 천명한 뒤

이 대통령이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약속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李)대통령은 닉슨을 향하여 몸을 숙이더니 말했다.

“내가 일방적인 행동을 취하기 전에 아이젠하워

대통령에게 미리 알려드릴 것임을 약속합니다.”



닉슨은 이 정도의 약속으론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는 아이젠하워 대통령과 상호합의하지 않고선

어떤(도발적) 행동도 한국이 단독으로 해서는

안 된다는 약속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두 사람은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헤어졌다.



다음날 닉슨은 대통령을 다시 만났다. 대통령은 두
사람만 남게 되자 두 페이지짜리 종이를 꺼내서

펼쳤다.



그는 “보안을 유지하기 위하여 내가 직접 타이프를

쳤다”고 말했다. 李 대통령이 말했다.


“공산주의자들이, 미국은 이승만을 통제할 수 있다

고생각하는 순간, 귀국(貴國)은 가장 중요한 협상

력 하나를잃는 것이 될 뿐 아니라 우리는 모든 희

망을 잃는 것이 됩니다.



내가 모종의 행동을 취할 것이라는 두려움이 늘 공산

주의자들을 견제하고 있습니다. 우리 서로 솔직

합시다.



공산주의자들은 미국이 평화를 갈망하므로 그 평화를

얻기 위하여는 (미국이) 어떤 양보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그들의 생각이 맞는것 같아 걱정입니다. 그러나

그 공산주의자들은 나는 미국과는 다르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나는 공산주의자들이 가진그런 불안감을 없애줄 필요

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귀하가 도쿄에 도착했을 때인 내일 아이젠하워 대통령

에게 답신을 보내겠습니다. 나는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그 편지를 읽어보고 파기해주셨으면 합니다.”

닉슨은 퇴임 후에 쓴 회고록에서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한국인의 용기와 인내심, 그리고 이승만의 힘

과 지혜에 깊은 감동을 받고 떠났다.



나는 李 대통령이 공산주의자를 상대할 때는 ‘예측

불가능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통찰력 있는

충고를 한 데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해보았다.



내가 그 후 더 많이 여행하고 더 많이 배움에 따라서

그 노인의 현명함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통)

趙甲濟
2019-03-12 01: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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