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야논객열전
이런 장관 후보자들로 도대체 무얼 하겠다는 것인가,
 장자방 2019-03-19 10:26:01  |   조회: 407

지난 38일은 정부 7개 부처에 대한 부분 개각이 있는 날이었다. 대상 부처는 통일부, 행정안전부, 중소벤처기업부, 국토건설부, 해양수산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었다. 장관으로 지명된 면면을 보니 골라도 어쩜 이런 사람들을 잘도 골라냈는지 흠결이 없는 자가 없다. 청와대는 개각 내용을 발표하면서 그동안 관례로 내려왔던 출신지를 출신고교로 대체하는 꼼수까지 부렸다. 청와대가 치졸하게 꼼수를 부린 이유는 이번 장관 임명 대상 7명 중 호남출신이 4명이나 대거 기용되는 것을 감추고 싶었을 정도로 자신들도 떳떳하지 못한 개각이라는 것을 인식했기 때문일 것이다. 과연 꼼수에 능한 좌파정권답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지 않을 수가 없다,

 

이번 개각에서 유난히 돋보이는 것은 수많은 전문가들은 제쳐두고 마치 부동산 투기꾼을 핀 세트로 속 뽑아내듯 부동산 과다보유자 다수를 발탁햇고 여기에 삐뚤어진 인성(人性)이 양아치 뺨치는 수준에다가 거의 자폐적 수준의 이념을 가진 자를 장관 후보자로 지명을 했다는 점이다, 이중에서 가장 먼저 여론의 도마 위에 올라간 자는 통일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연철이었다. 김연철이라는 이름이 발표됨과 동시에 쏟아지는 그의 과거 언행은 국민적 공분을 일으키기에 충분한 조건들을 두루 다 갖추고 있었다. 이들을 철저하게 검증할 곳이 청와대 민정수석실이지만 민정수석이 조국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검증은 허울 좋은 이름뿐이었을 것이다

 

김연철이 왜 자폐적 이념의 소유자인지는 그의 평소 발언을 보면 확연히 드러난다. 김영철은 사드가 배치되면 나라가 망한다. 개성공단 중단은 제재가 아니라 자해다. 살인 사건도 4년이 지나면 조사할 필요가 없으니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해 관광도중 피살된 관광객에 대해 면책해도 된다면서 금강산 관광이 재개 될 경우 현물 지급은 안 되고 반드시 현금으로 지급해야 한다면서 국민 대다수의 정서와 동떨어진 대북관을 주장한 장본이었기 때문이다. 이 정도는 약과였다. 심지어 중국까지 건너가 중국전문가와 유엔사 해체방안에 대해 협의를 가지기도 했고 천안함 폭침과 DMZ 목함지뢰 사건 때도 북한의 입장에서 두둔하기도 했다.

 

이처럼 김연철은 맹목적 근본주의 이념을 가진 매우 위험한 인물인데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아무나 공격하는 그의 패륜적 인성은 인격 파탄자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는 점에서 장관은 고사하고 일반 공무원에도 기용되어서는 안 될 자가 분명하다. 그런데도 청와대 외교 안보 통일 특보라는 문정인은 김연철이 통일부 장관이 되면 미국도 어찌하지 못할 것이라고 주절대고 있으니 인사권자가 문재인 인지 문정인 인지 분간이 되지도 않는다. 만약, 이런 생각을 가진 자가 청문회를 통과하지 못해도 문재인이 강제로 임명하게 되면 북한이 주장하는 고려연방제 같은 통일방안 같은 것이 시기와 장소를 불문하고 갑자기 툭 튀어 나올지도 모른다,

 

국토부 장관 후보자 최정호는 또 어떤가, 그의 가족은 부동산을 세 채나 가지고 있지만 취득과정을 보면 전형적인 부동산 투기꾼을 연상케 한다. 최정호는 장관 후보자 지명 직전 자신이 살고 있는 분당 아파트를 부랴부랴 자신의 딸에게 편법 증여하여 6천만 원 상당을 절세까지 하는 기교를 부렸다, 최정호 부인 명의의 아파트는 15년 전 잠실아파트가 재건축 될 것을 예측하고 투기 목적으로 조합원 권리권을 사들인 탓에 취득한 아파트이며, 여기에다 세종시 반곡동에도 28층 아파트 복층분양권까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특히 세종시 반곡동 아파트 분양권은 국토부 제 2차관 재직 시에 151의 경쟁률을 뚫고 획득한 아파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니 직위를 이용한 편법 분양권인지도 알 수 없다.

 

여기에 박사 학위 논문에서 80여 곳에서 표절이 발견된다는 의혹까지 있으니 이런 자가 과연 국토부 장관에 적합한 자인지 고개가 절로 갸우뚱해 진다. 중소벤쳐부 장관 후보자 박영선 또한 부동산 부자다. 박영선의 가족의 총재산은 42억 원 상당 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주택, 아파트, 오피스텔 등 부동산도 4채를 보유하고 있다. 더구나 그의 아들은 초등학교 시절 학자금이 비싸기로 소문난 초호화 외국인 학교에 다녔던 적이 있었다. 이 아들은 어느 듯 성인이 되었다. 그러나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2중국적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박영선은 누구보다 국가관이 투철해야할 4선 국회의원이다,

 

그런데도 박영선은 아직까지 아들의 이중국적 문제를 해결하지 않았다. 그동안 왜 해결하지 않았는지 그 배경이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다. 어쩌면 유사시 가장 먼저 외국으로 도피시키기 위한 목적이 아닐까하는 것이 합리적인 의심이다. 박영선은 국회의원으로 있으면서 수시로 기업인을 적대시 해왔던 의원으로 유명하다. 이런 자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의 애로사항을 알면 얼마나 안다고 중소벤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었는지 도무지 신뢰가 가지 않는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박영선의 장관 지명은 장차 서울시장에 출마하기 위해 경력 관리용이라는 지적도 있는 만큼 장관직을 잘 수행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행안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진영 역시 부인 명의의 강남 소재의 고가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고 그의 지역구인 용산에도 용산참사가 발생한 인근 지역에 고가의 아파트 분양권을 보유하고 있다, 진영은 청문회에서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이자 잽싸게 부인 명의의 강남 아파트는 매물로 내놓는 속보이는 짓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고, 과기부 장관 후보자 조동호의 가족이 보유한 부동산은 9건의 토지와 4채의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니 벌어진 입이 다물어지지가 않을 정도다. 좌파 진영에 문재인 정권과 코드가 딱 들어맞는 인물들이 여러 요로에 이미 한자리씩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인재 풀이 한계에 봉착했는지 이만하면 부동산 전문가들로 교체하는 개각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2019-03-19 10: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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