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야논객열전
대통령인 문재인과 여당인 민주당의 정곡을 찌르는 칼럼
 信望愛 2019-05-19 16:55:28  |   조회: 426

펜은 칼보다 강하다(The pen is mightier than the sword.)’는 말이 있는데 이는 서양 사람들이 만들어 낸 말로 언론의 힘이 무력보다 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우리나라 말로 바꾸면 붓은 칼보다 강하다는 말이 맞을 것이다. 펜은 문() 또는 문장(文章)을 의미하며, 칼은 무() 또는 무력(武力)을 의미하는 것이다. 무력을 이용한 억압이나 물리적인 힘(위협)으로 상대를 완전하게 굴복시킬 수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평론가의 평론이나 문학가들이 쓴 문예 작품, 예술가들인 그리거나 만든 미술 작품, 음악가들이 작곡한 노래 등은 사람들에게 많은 느낌과 감동을 줄뿐만 아니라 때에 따라서는 개인의 생활을 바꾸기도 하며 심하면 사회 구조를 개조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무는 시간과 공간이 정해져 있지만 문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영향을 미치므로 인생을 짧고 예술은 길다는 말이 등장했을 것이라는 생가이다 

문재인 대통령(이하 경칭 생략)은 자신이 통치하는 정권을 소위 촛불 혁명으로 이루어진 민주 정부라고 자화자찬하며 불법적인 탄핵으로 얻은 정권을 합리화하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문재인의 언행을 보다 못한 대학의 교수가 조선일보 오피니언란에 문재인 정권을 정당하게 비판하는 칼럼을 썼는데 구구절절이 옳은 주장을 했기에 문재인과 청와대 가족 및 여당인 민주당원이라면 반드시 읽어 자신들의 실정을 알아야 하고, 일반 국민들도 문재인 정권의 현주소와 정책 추진의 문제점 등을 확인하고 수정을 요구하기 위해 꼭 읽을 필요가 있어서 필자가 퍼온 것이 아래의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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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권을 위한 촛불이 아니었다 

박성희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교수  

'인과 설정의 오류(post hoc ergo propter hoc)'라는 논리적 오류가 있다. 앞에 벌어진 일이 뒤따른 일의 원인이라고 착각하는 현상이다. 닭이 울자 동이 트는 것을 보고 닭이 울어서(원인) 아침이 왔다(결과)고 한다면, 어리석은 소리라고 할 것이다. 그러나 무질서한 현상에서 질서를 찾아 이해하고 싶어 하는 인간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한 일을 인과관계로 묶어 해석하는 오류를 수도 없이 범하며 산다. 

폭풍처럼 촛불이 지나간 빈자리에 지금 정부가 들어섰을 때, 나는 별로 잘할 거란 기대를 하지 않았다. 그 빈자리는 지금 정부가 실력과 명분으로 일궈낸 자리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당시 '그냥 야당'이었고, 여당과 함께 촛불 민심에 끌려 다닌 무능한 정치권의 한 축에 불과했다. 당시 사람들은 청와대 안팎의 국정 농단에 분노해 촛불을 들었지, 야당을 지지해서 촛불을 든 것이 아니었다. 무릇 세상의 모든 시민혁명은 기존 체제를 바꾸려는 목적으로 일어난다. 대부분의 혁명 후 뒤따르는 극심한 혼란과 권력 공백이 이를 웅변한다. 

소위 '촛불 혁명'은 당시 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 목적을 달성한 것이나 다름없다. 그런데 그 후 들어선 문재인 정부는 무능한 야당에서 도덕성으로 무장한 촛불 정권으로 재빨리 변신하더니 정책으로 가르치고 역사로 훈계하며 국민 위에 군림하기 시작했다. 사회 평론가 버크(Burke)에 따르면 그 과정에서 '적폐'라는 소품이 필요했을 것이다. 이벤트에 능한 문재인 정부가 새 정부를 '포지셔닝'할 홍보 포인트로 촛불 같은 좋은 소재를 놓칠 리 없다. '촛불'을 정부의 수식어로 걸고, 청와대에는 대형 촛불 그림을 걸었다. 그게 마치 닭이 울어 날이 밝았다는 말처럼 들리긴 했지만, 순서야 어찌 됐든 그들이 잘해주길 바랐다. 이 땅에 괜찮은 민주주의가 자리 잡는다면 그 또한 못 참을 허세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2년이 지난 지금, 순서를 복기하는 이유는 촛불을 전가(傳家)의 보도(寶刀)처럼 흔드는 정부와 대통령 때문이다. 취임 2주년 대담에서 대통령은 '독재자' 질문을 받고 답변 대신 "촛불 정부에 대해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하며 피해 갔다. 청와대는 "촛불 혁명에 의해 국민의 힘으로 탄생한 정부"를 반복 재생한다. 그러나 따지고 보면 박근혜 정부도, 이명박 정부도 모두 국민의 힘으로 탄생한 정부다. 촛불은 문재인 정권 소유물이 아니며, 한곳에 머무르는 것도 아니다. "촛불 정부라고 해서 다를 줄 알고" 소신을 밝혔다 낭패를 본 신재민 전 사무관을 시작으로, 현 정부를 지켜보며 심상치 않게 흘러가는 인터넷 민심이 그 증거다. "내 돈으로 핫팩 사고 촛불 사서 나눠 주었는데 이런 일을 보려고 했나" "이제 생각하니 과거 블랙리스트가 뭐가 잘못되었는지 모르겠다" "손혜원에 비하면 최순실은 양반이다" "촛불 어부지리 정부". '이게 나라냐'며 촛불을 들었던 사람들이 지금 '이건 나라냐'며 반문하고 있다. 

촛불은 자유였다. 그런데 지금 정부는 들어서자마자 헌법에서 '자유'를 삭제하려 시도했다. 촛불은 보수도, 진보도 아니었다. 그런데 지금 정부는 들어서자마자 보수 궤멸을 공언했다. 촛불은 상식이었다. 촛불이 바란 정치는 G7 수준도 아니었고, 딱 국민 눈높이만큼(이라도) 맞춰달라는 요구였다. 그런데 지금 정부는 눈높이에 어긋나는 공직자들을 줄줄이 임명했다. 촛불이 원한 건 소통이었다. 그런데 지금 정부는 각종 정책을 무소의 뿔처럼 밀고 나가기만 한다. 촛불이 구한 건 염치였다. 그런데 지금 정부 주변 사람들은 도무지 미안해하는 기색이 없다. 

촛불 그 어디에도 '북한'은 없었다. 핵이건, 인권이건, 북한 관련 이슈가 촛불의 주제가 된 적은 없었다. 그런데 지금 정부는 놀라운 속도와 소신으로 북한 드라이브를 실행하고 있다. 대동강 수질을 걱정하고, 남한 산불이 북한으로 옮아 붙을까 염려하며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해도 인도적 식량 지원에 골몰한다. 촛불은 국민 세금을 맘대로 쓰라는 면허가 아니었다. 그런데 지금 정부의 세금 씀씀이를 지켜보는 국민은 불안 하기만 하다. 

촛불은 지금 정부와는 무관하게 존재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이 세상 그 어느 정부도 여론을 독점하지 못한다. 지금 정부가 조금 더 겸손했다면, 조금 더 열려 있었다면, 그리고 촛불 민심이 제 것인 양 으스대지 않고 작은 생선을 굽듯 조심하며 모든 국민을 살폈다면, 2년 전 기억을 되살려 기록을 위해 이런 뻔한 글을 쓰지도 않았을 것이다. (조선닷컴 18일자) 

포지셔닝(Positioning)이란? ‘마케팅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하여, 기업·제품·상표 등의 마케팅 대상이 잠재 고객들에게 긍정적으로 인식되도록 하는 일을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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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동물과 달리 이성과 감성이 있어서 자신의 생활에 대하여 바람직한 것은 계속 발전시키고 잘못된 것은 반성하고 개선하며 주위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가기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한다. 생활에 대한 발전과 번영을 추구하지 않고 실책이나 실정에 대한 평가·반성·개선·변화 등이 없이는 발전이란 것이 있을 수가 없다. 그런데 현실성이 없고 해서는 안 되는 탈원전, 소득 주도 성장 정책, 굴종적·종북적인 대북 정책등을 무슨 금과옥조인양 무식하고 미련하게 밀어붙이는 집단이 문재인의 청와대요 여당인 민주당은 문재인과 청와대를 저질스럽고 무식하게 충견역할을 해대고 있다 

정치란 국민의 눈높이와 뜻에 입각하여 안 되는 것은 되도록 반대가 있으면 타협을 하여 결정을 하고 잘되는 것은 더욱 발전하도록 하는 것이기에 정치는 살아있는 생물이라고 정치인 스스로가 지적을 하고 있다. 그런데 문재인 정권은 완전히 천상천하 유아독존식의 오만방자하고 독선과 아집으로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으니 성과는커녕 실패와 실정을 번갈아가며 하고 있는 것이다. 안 되는 것은 과거 정부와 남탓으로 돌리고 내로남불의 추태를 부리니까 칼럼이 촛불을 전가(傳家)의 보도(寶刀)처럼 흔드는 문재인 정권을 비난하는 것이 아닌가! 

특히 문재인 정권이 귀담아 들어야 할 충고는 폭풍처럼 촛불이 지나간 빈자리에 지금 (문재인)정부가 들어섰을 때, 나는 별로 잘할 거란 기대를 하지 않았다. 그 빈자리는 지금 정부가 실력과 명분으로 일궈낸 자리가 아니었기 때문이다.”는 말이다. 이 주장에는 문재인 정권의 정통성과 정체성 적법성에 적지 않은 문제가 있다는 말인데 1600여개의 진보를 가장한 추악한 저질의 종북 좌파’(이하 종북 좌파) 단체들이 촛불 광란을 벌릴 때 이들의 등에 올라탄 문재인과 이해찬의 상상을 초월한 막말에서 문제의 답을 찾을 수가 있다. 

종북 좌파들의 등에 올라탄 문재인이 횃불을 들고는 보수를 횃불로 불태워 버리자(죽이자)”고 천인공노할 발언을 했을 때 버럭 이해찬은 버럭 대며 보수를 궤멸시켜버리고 우리 민주당이 장기집권을 해야 한다며 문재인의 주장에 맞장구를 쳤었다. 민재인 정권이 들어서자 버럭 이해찬은 당 대표가 되어 이제는 한술 더 떠서 민주당이 30·50·100년 장기집권을 해야 한다고 미친개가 달보고 짖어대는 추잡하고 무례한 짓거리를 마구 해대어 언론과 야당 및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는 판국이다 

계속해서 촛불은 자유였는데 문재인 정권은 들어서자마자 헌법에서 '자유'를 삭제하려 시도했는가 하면, 촛불 그 어디에도 '북한'은 없었는데 지금 문재인 정부는 놀라운 속도와 소신으로 북한 드라이브를 실행하고 있다며 강력하게 비판을 하면서 촛불은 지금의 문재인 정부와는 무관하게 존재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이 세상 그 어느 정부도 여론을 독점하지 못한다.”며 문재인 정권을 꾸짖었다. 

문재인 정부는 무능한 야당에서 도덕성으로 무장한 촛불 정권으로 재빨리 변신하더니 정책으로 가르치고 역사로 훈계하며 국민 위에 군림하기 시작했다. 이벤트에 능한 문재인 정부가 새 정부를 '포지셔닝'할 홍보 포인트로 촛불 같은 좋은 소재를 놓칠 리 없다. '촛불'을 정부의 수식어로 걸고, 청와대에는 대형 촛불 그림을 걸었다.”며 정권의 정곡을 찌르는 명백한 칼럼의 지적을 문재인은 과연 느끼고 있을까.

2019-05-19 16: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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