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야논객열전
문재인 대통령이 할 사과를 왜 국방장관 정경두가 하나
 信望愛 2019-06-20 20:53:34  |   조회: 342

시어머니는 장독을 깨도 아무 탈()이 없고 며느리는 요강만 깨도 탈이 많다.”는 말이 있는데 문재인 대통령(이하 경칭 생략)이 다스리는 대한민국의 국방과 안보에 이 말과 유사한 상황이 벌어졌다. 북한 어선이 동해 NLL130km나 남하하여 삼척항에 부두에 노크 귀순 사건이 바로 그것이다. ··공군 및 해양경찰까지 우리의 하늘·바다·땅을 지키는 안전망이 완전히 구멍이 뚫려버렸는데 국토(영토·영해·영공)의 수호를 전담하는 국방부 장관 정경두는 옳은 시어머니도 되지 못하는 주제에 다음과 같이 아무 잘못이 없는 며느리를 닦달을 했다.

명색이 국방부 장관이라고 북한 어선의 노크 귀순에 대해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군의 경계 작전 실태를 꼼꼼하게 점검하여 책임져야 할 관련자들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문책하겠다. 군은 이러한 상황이 재발되지 않도록 경계 태세를 보완하고 기강을 재확립하겠다. 사건 발생 이후 제기된 여러 의문에 대해서는 한 점 의혹이 없도록 국민들께 소상하게 설명 드리도록 하겠다. 사건 처리 과정에서 허위 보고나 은폐 행위가 있었다면 철저히 조사하여 법과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겠다. 국민의 신뢰를 받는 강한 군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리면서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미사여구를 총동원하여 해명인지 궤변인지 구차한 변명인지 듣기가 민망한 같잖은 넋두리를 늘어놓았다.

하늘과 바다와 땅이 뻥 뚫린 것은 문재인이 원인을 제공했기 때문이므로 마땅히 문재인이 국민에게 석고대죄하며 사과를 하고 용서를 빌어야 하는데 왜 어째서 국방부 장관인 정경두가 국민들에게 사과를 하는 까닭을 모르겠다. 꿈에도 상상하지 못한 국방부 장관 자리에 문재인이 자신을 앉혀주니까 너무 고맙고 황송하고 흥감해서? 문재인의 심기를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 자신의 충성심을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에? 평생 얻을 수 없는 권세와 영화를 누릴 수 있는 국방부 장관 자리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

국방장관 정경두가 직접 국민 사과에 나선 것은 북한의 소형 목선이 NLL을 넘어 삼척 항에 스스로 정박할 때까지 군·경의 다중 감시망이 전혀 작동하지 않았다는 점에 국민적 비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군은 그동안 9·19 남북군사합의로 대북 경계태세가 이완될 수 있다는 군사 전문가와 예비역 장성들의 비판에도 경계태세에 전혀 이상이 없다는 입장을 취해왔다. 그런데도 북한의 소형 목선이 삼척 항까지 왔으니 만약 이 배가 (북한의 어선이 아니고) 침투 작전 선박이었다면 상황이 심각했을 것이라고 국방전문가는 혀를 찼다. 이게 문재인이 말하는 남북간 평화의 현주소요 우리 군대의 현실이다.

특히 군 당국이 애초 북한 목선이 표류해 남하했다거나 파고가 높아 레이더에 잡히지 않았다라고 밝힌 것과 달리, 엔진을 가동해 계획적으로 귀순한 것으로 조사됐고, 또 군은 처음에 북한 목선이 삼척항 인근에서 발견됐다고 했지만, 조사 결과 스스로 삼척항까지 운항해 홋줄로 정박해 놓고 상륙까지 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군 당국의 경계 실패는 물론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말을 한 것이다. 그러므로 문재인이 국민에게 진솔하게 사과를 하고 정경두는 국방의 책임은 뒤로 하고 문비어천가만 불러대다가 이런 사태가 발생을 했으니 국방부 장관직에서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

북한 주민 넷을 태우고 함경북도 경성을 떠난 조그만 똑딱선 한 척이 아무런 제지도 받지 않고 군사분계선을 넘어 강원도 삼척항에 마치 요트 유람선 정박하듯 도착했다. 이것 하나로도 해당 군 지휘관들은 이등병 강등까지 각오해야 할 중대 사안이다. 전방이 뚫렸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일이 벌어지고 난 뒤 우리 국방부와 통일부는 국민과 언론에게 거짓말로 일관했다고 언론은 강력하게 지적을 했다.

문재인이 국내도 아닌 외국인 스웨덴 연설에서 남북의 평화를 지키는 것은 군사력이 아니라 대화라고 헛소리를 해대고 있는 판국이니 60만 장병인들 힘이 빠지고 맥이 풀리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 김정은은 미사일 발사 실험을 보고난 뒤 강력한 힘(군사력)에 의해서만 평화와 안전이 보장 된다고 했는데 문재인은 정반대의 짓거리를 하고 있으니 주객이 전도된 세상에 살고 있는 국민만 불쌍하게 되는 것이다.

민인지상이요, 국가원수이며, 국군통수권자이고 대통령인 문재인이 국방과 안보 및 남북의 평화에 대하여 군사력이 아니고 대화라고 어처구니가 없는 헛소리를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무식하게 내뱉자 주적인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은 문재인이 들으라는 듯 강력한 힘(군사력) 의해서만 평화와 안전이 보장된다며 이치적인 바른말을 했다. 김정은은 강력한 군사력만이 평화를 보장한다는 확신에서 핵실험(핵폭탄 60개 이상보유)과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등으로 군사력을 계속 강화하는데 문재인은 북한 김정은과의 대화만이 평화를 보장한다며 잠꼬대를 해대니 우리 국민은 계속 안보 불안에 떨어야 하는 팔자가 되어버린 것이다.

2019-06-20 20: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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