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야논객열전
적폐청산 대상자가 법무부장관에 임명되는 기막힌 현실,
 장자방 2019-09-10 12:45:27  |   조회: 32

조국에 대한 국회 청문회가 끝나자 문재인은 하루 정도  고심이 깊은 척 트릭을 쓰다가 끝내 조국을 법무부장관에 임명했다, 조국의 장관 임명 강행은 국민 여론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상식파괴 행위였고 몰상식의 극치였다. 그러나 조국에 대한 청문회는 끝이 난 것이 아니고 국민과 언론, 검찰이 실시하는 실질적인 제 2라운드가 장외에서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다, 새로운 사실도 속속 드러나고 있고 검찰도 속전속결로 나가고 있다, 이제는 딸 뿐만 아니라, 아들의 서울대 인턴 경력증명서 위조까지 불거졌고 권력 게이트 냄새가 진동하는 사모펀드 커넥션에서 조국의 부인 정경심이 자문수임료까지 착착 챙겨간 사실도 새롭게 드러나고 있다,

 

조국이 부인 정경심은 영문학을 전공했다, 더구나 영문학 전공자가 경영자문을 했다는 것도 웃기는 소리지만 경영상태가 엉망인 회사에서 매월 200만원씩 꼬박꼬박 챙겨간 것은 어쩌면 남편이 민정수석실에 근무하고 있었기 때문에 받은 일종의 뇌물이 아닌지도 모를 일이다, 특히 56억 원대의 재산을 보유하고도 사회에 일전 한 푼 기부한 적이 없는 가정임을 감안하면 재물에 대한 탐욕이 얼마나 대단한지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 이러한 사실은 검찰의 수사가 아니고는 청문회장에서 절대 밝혀질 수가 없는 사실들이다, 따라서 사모펀드 의혹 수사와 웅동학원 재산 빼돌리기에 얽힌 가족 간의 소송수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기자간담회와 청문회장에서 모르쇠로 일관했던 조국에 대한 혐의가 적나라하게 드러날지도 모른다,

 

그 외에도 수많은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도 문재인은 조국 임명장 수여식에서 개혁성이 강한 인사일수록 인사 청문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좋은 인재 발탁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민심과 한참 동떨어진 유체이탈 화법을 구사하여 모두를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 자신의 자녀들 입신양명을 위해 사회공동체 곳곳에서 온갖 비리와 부조리를 저질러온 적폐청산 대상이자 개혁 대상자가 문재인의 눈에는 개혁성이 강한 인사로 보이고. 자신을 비롯한 가족의 불리한 의혹에 대해서는 모르쇠로 일관하며 결정적인 순간에는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거짓말로 교활한 재능을 보여준 것이 문재인의 눈에는 인재(人才)로 보이는지 모르겠지만, 문재인의 이런 삐뚤어진 인식은 그야말로 전형적인 내로남불식 판단이자 자기 확신에 대한 무오류를 주장하는 병적 증세가 아닐 수 없다.

 

조국과 그의 일가족이 받고 있는 범죄 의혹은 일일이 나열이 불가능할 정도로 무수히 많다. 동양대 총장의 표창장 위조 사건은 이제 시작에 불과할 뿐, 모든 의혹에 대해 모른다고 노래를 불렀던 조국이지만 사모펀드 의혹과 웅동학원 수사에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실체가 밝혀질지 누가 알겠나, 비록 각종 비리를 대량으로 생산한 한 가정의 가장이 법무부장관에 강제 임명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기는 했지만, 야당이 해임건의안, 국정조사, 특검, 의원직 사퇴, 장외투쟁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조국 낙마를 추진하고, 임기가 보장되어 있는데다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검찰총장이 자신의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전 국민 앞에 확인시켜 준다면 문재인을 비롯한 운동권 정권의 조국 지키기는 실패하게 될 것이다. 나라의 장래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그렇게 되어야 한다.

2019-09-10 12: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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