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야논객열전
황교안 대표는 김종인을 통합당의 구세주로 착각하지마라
 信望愛 2020-03-14 07:33:33  |   조회: 87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공관위)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선 추천지역으로 정해졌던 서울 강남병 김미균 후보에 대해 공천을 철회한다. 모든 사태의 책임을 지고 저는 오늘 부로 공관위원장직을 사직하기로 했다. 모든 화살은 나한테 쏟아라. 내가 화살받이가 되겠다면서 전격 사퇴를 했다. 이왕 사퇴를 하는 마당이니 김미균 공천 철회하듯 말썽이 되어 당 최고위원회에서 재심을 요청한 6(서울 강남을, 인천 연수을, 대구 달서갑, 부산 북·강서을, 부산 부산진구갑, 경남 거제)의 공천도 깨끗이 철회를 하고 퇴장을 했으면 사퇴의 가치가 격상이 되었을 것인데 참으로 안타깝다. 이참에 이석연과 김세연에게도 책임을 물어 정리를 하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그리고 언론이 전하는 바에 의하면 선대위원장을 영입하기 위해 소위 삼고초려로 찾아간 황교안 대표에게 김종인이 영입 조건으로 (김형오에 의하여) 잘못된 공천부터 바로잡지 않으면 선대위원장을 받아들일 수가 없다고 한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러한 김종인의 요구는 완전히 월권적인 행위며 좀 심하게 표현하면 공천부터 간섭을 하겠다는 심보라는 것이다. ‘완전무결하게 공천이 되었다면 누군들 선거대책위원장을 못하겠는가!’ 빨간 카페트 깔고 꽃가마를 태워주면 오겠다는 것이 김종인의 실체가 아닌가!

김종인은 선거대책위원장으로서 도움이 되려면 (당에서) 도움이 될 여건을 갖춰놔야 한다고 했는데 이게 무슨 귀신이 씻나락 까먹는 소리인가! 선거대책위원장이란 자리는 선거에 대한 계획·대책·추진 등 선기 업무 천체를 총괄해야하는 것인데 도움이 되는 여건을 마련하라는 것은 말도 되지 않는 손 안대고 코를 풀겠다는 것이 아닌가! 도움이 되는 여건이 마련하면 누가 선거대책위원장 역할을 못하겠는가! 선거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달라며 영입을 하려는데 제시할 방법을 마련하라는 것이니 얼마나 한심한 짓거리인가 말이다.

아무리 황교안 대표가 정치 경험이 일천하다하더라도 김종인을 구세주처럼 생각하는 것은 황교안 답지 않은 참으로 잘못 된 처신이다! 김종인을 좀 더 심하게 표현하면 철저한 기회주의자이며 자신이 유리한 곳만 찾아서 등장을 한다는 것이다. 보수 자유우파에는 김종인이 아니라도 미래통합당의 선대위원장을 멋지게 할 수 있는 인재가 하나둘이 아니란 말이다! 자신이 유리한 곳만 철새처럼 찾아다니는 기회주의자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 황교안 대표가 영입을 하려니까 공천에 대한 문제를 먼저 들추는 것이 그 증거이다.

김종인은 새누리당이 공천파동을 일으켜 사분오열 되는 것을 보니 민주당이 이길 것 같으니까 문재인이 초청을 하니까 못이기는 체 비대위원장으로 갔고 지금은 문재인 대통령(이하 경칭 생략)의 국정운영이 온통 실정·실책·실패투성이어서 4·15총선에서 민주당의 필패가 눈에 훤히 보이니까 황교안 대표의 초대에 응하면서 자신이 무슨 구세주나되는 것처럼 공천 문제를 들고 나오는 것이다. 김형오의 공천 결과 생긴 문제는 황 대표가 김종인을 찾아가기 전에 벌써 야기된 것을 김종인이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이다.

(김형오가 사퇴를 한 이유는) 뭔가 찔리는 게 있나 보구먼……어제 김미균 공천된 거 보고 뭔가 잘못돼도 한참 잘못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이제 좀 공천 작업 제대로 마무리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미래통합당은 김종인 그 노인네도 받아들이지 마라. 그 양반도 어차피 미래통합당이 이길 걸 예상하고 숟가락 놓으려고 하는 심보인데……굳이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고 본다. (amazingb****)

위의 글은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김형오 공관위원장 사퇴와 김종인을 선대위원장 영입에 관련된 신문 기사에 달린 댓글을 인용한 것으로 황교안 대표가 반드시 명념(銘念)해야 할 내용이다. 김형오 공관위원장이 사퇴를 했으니 공천 관련 걸림돌은 깨끗이 해결되었는데 김종인을 영입하려는 황 대표의 행위가 또 문제다. 필자의 좁고 무식한 생각으로는 황 대표가 김종인을 영입하려 애를 쓰는 행위를 도둑(김형오)을 피하니 강도(김종인)를 만난 겻에 비유하면 적합할 것 같다는 생각이다.

필자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정홍원 전 국무총리와 전원책 변호사 간은 사람들은 보수 자유우파나 중도층 모두가 호감을 갖는 인재들이다. 삼고초려는 황 대표가 이런 사람들을 영입하는데 필요한 것이지 유리한 곳만 찾아다니는 철새 같은 인물 영입에 활용하는 것은 한참 잘못된 행동이란 말이다. 지역구에 출마하여 선량이 되지 못하고 비례대표 국회의원만 5번 이나 역임한 인물이 뭐가 그리 대단하며, 빨간 카페트 위를 꽃가마 타고 들어오겠다는 인물이 뭐가 그리 능력이 출중하단 말인가!

특히 김종인이 서울 강남갑에 미래통합당 후보로 전략 공천한 전 주영북한대사관 공사로 근무하다 탈북한 태영호 후보를 아주 몰상식하게 비판을 했는데 관련 방송을 듣고 신문 기사를 읽는 국민들을 경악하게 했다. 자기 할아버지 가인 김병로(초대 대법원장) 선생의 이름까지 더럽히는 개망나니 같은 망언을 내뱉어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312일자 경향신문 정치면 김종인 "태영호 강남 공천, 국가적 망신···원칙대로 하면 여당이 지는 선거라는 제목의 인터뷰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태영호 공사의 강남갑 지역구 전략공천에 대해서 김종인은 국가적 망신이다. 공천을 이벤트화 한 것이다. 그 사람이 강남하고 무슨 관계가 있나. 남한에 뿌리가 없는 사람이다라고 인격을 무시하고 스스로 자유민주주의와 평등을 부인하는 무자비한 짓거리를 했다. 이러한 김종인의 발언은 그의 자유민주주의 사상과 이념을 의심하게 한다. 황교안 대표는 이런 망령된 말을 스스럼없이 내뱉는 노인네에게서 무슨 도움을 받겠다고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달라고 목을 매는 듯한 행동을 하는지 참으로 한심하다. 코앞에 닿은 214·15 총선을 망칠 작정이 아니라면 구세주도 아닌 김종인이 자신의 몸값을 잔뜩 올리려는 야심을 간파하고 새 인물을 찾아야 한다. 그 길만이 국가와 국민을 위하고 4·15 총선에서 승리하며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는 지름길이요 바른길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2020-03-14 07: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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