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야논객열전
윤석열 검찰총장 주위에 맴도는 반신반의의 심정
 信望愛 2019-07-06 23:44:14  |   조회: 355

지금은 모두 저 세상의 사람이 되었지만 한때 대한민국의 정계를 주름잡던 3(三金) 중의 한 사람은 정치적인 문제로 외국으로 나가면서 자의 반(自意半) 타의 반(他意半)’이란 말을 남겨 지금도 자주 쓰이고 있는데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은 이런 말을 빌려 반신반의(半信半疑)의 하는 심정이 아닐까하고 혼자 생각을 해보았다. 여기서 필자가 윤석열 지명자를 바로 감찰총장이라고 지칭한 까닭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윤석열에 대한 청문 결과 청문보고서가 제출이 되던 거부가 되던 아무런 거리낌 없이 문재인 대통령님(이하 경칭 생략) 고유권한을 빙자하여 무조건 임명할 것이 불 보듯 뻔하기 때문임을 먼저 밝혀둔다.

윤석열이 검찰총장이 된 다음의 활동에 대하여 우리가 반신반의 할 수밖에 없는 것은 그가 지금까지 우리에게 보여준 갖가지 행동에서 그 답을 찾을 수가 있다. 윤석열은 사람에게는 충성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제삼자가 보기에 따라서는 그의 말에 대하여 50:50으로 반응이 나타날 것 같다. 문재인 대통령(이하 경칭 생략)을 추종하는 진보를 가장한 종북 좌파’ (이하 종붇 좌파) 정당과 단체 소속원들은 고개를 끄덕일 것이고, 보수 자유 우파들은 고개 가로로 을 것이다.

 

그런데 윤석열은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법제사법위원들에게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답변에서 우리나라의 주적은 어디(누구)인가대한민국의 주적은 휴전선을 사이에 두고 군사적으로 대치하고 있는 북한이라고 생각한다”, “북한 3대 세습 독재에 대한 견해는?”평화와 통일을 위한 교류와 협력은 필요하지만,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활동에 대하여는 엄정 대처해야 한다”, “내란음모 사건에 으로 구속된 이석기에 대한 생각은?”원칙적으로 이석기 전 의원에 대한 대법원의 (유죄) 판단을 존중한다”,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은 어떻게 생각하는가?”헌재의 (해산) 결정은 존중돼야 한다는 등의 대답은 종북 좌파를 견제하는 의미로 해석이 되었으며, “(박근혜 정권의)민정수석 우병우에 대한 생각은?”검사로서 우병우는 유능하고 책임감이 강한 검사라고 생각한다고 대답을 하는 등 소신을 보는 장면들은 국민이 유석열을 신임할 수 있게 하는 대복이다.

그러나 “5·16에 군사 혁명(쿠데타)에 대한 생각은?”쿠데타 내지 군사정변이라는 의견에 공감한다. 다만 대한민국 역사에 남긴 의미에 관해 다양한 견해가 있을 것이다며 일반적인 국민의 생각은 공칠과삼(功七過三)’인데 확고한 자신의 의견을 보류함으로서 우유부단함을 보였고,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결정은 어떻게 생각하나?”헌재의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고 대답을 한 것과 “20162017년 촛불집회에 대한 후보자 개인의 평가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큰 획을 긋는 역사적 사건이라고 생각한다는 대답은 태극기 세력에 의해 2년 이상을 주말마다 열리는 태극기 집회와 시위를 무시하고 문재인 정권을 편드는 편파적·편향적인 면면도 보였으므로 의심을 하게 하기도 하였다.

한국당이 고발한 노무현 전 대통령 일가 640만달러 수수 의혹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 경과는?”이 사건은 10년 전인 2009년에 내사 종결된 사건으로, 종결된 사건을 재기하여 수사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증거의 발견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문재인 정권이 이명박·박근혜 정권 때의 적폐를 청산한다는 핑계로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해서는 안 될 청와대의 캐비닛까지 탈탈 털어서 구속 수감 위주로 수사를 해대는 것이 현실인데 640만 달러에 대해서는 현재 검찰에서 재기사유인 새로운 증거를 찾기 위해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대답을 실제로 하고 있는 것인지 입막음용인지 알 수는 없지만 아무튼 이명박·박근해 정권에 대한 수수 태도에 비하면 편파적으로 밖에는 볼 수가 없다는 것이다.

가장 추악한 실례(實例)는 김관진 장군을 잡아넣게 위해서 문재인 정권은 관련 죄목으로 수사를 했지만 근거가 없으니까 비겁하고 야비한 수단까지 동원을 했는데 그게 바로 별건 수사였다. 그것도 1회가 아닌 6회나 거듭하여 너무나도 한심한 추태를 보이니까 보다 못한 언론이 사설을 통하여 비판을 하고 독자들은 댓글로 비난을 한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다. 그런데 이 엄청난 사건이 문재인이 임명한 윤석열의 지시에 의하여 이루어 졌다고 볼 때 생각은 달라지지 않을 수가 없는 것 아닌가.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라는 말처럼 문무일의 임기가 많은 미련을 남기고 끝이 나고 이제 윤석열의 새 시대가 열렸다. 윤석열은 자신의 장점을 부끄럽지만 정의를 향한 의지, 국가와 국민에게 봉사하겠다는 각오는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자부심을 드러내었으며, “나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고 했으니 어린 백성들은 혹시나하는 생각을 갖고 좋은 결과를 기다릴 수밖에 없다.

인간은 불완전하기 때문에 우리의 삶에는 희망이 크면 실망도 크다는 말처럼 실망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윤석열의 행위가 역시나라는 결과가 도출되지 않기를 바란다. 그리고 윤석열에게 그나마 기대를 하는 것은 주적개념, 대북 태도, 이석기 구속, 통진당 해산 등이 문재인과 각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기대한 만큼의 결과가 없으면 국민들은 또 실망하여 그러면 그렇지 윤석열이 종북 좌파의 충견인데 별 수가 있을라고하는 반응이 나타나기 마련 인데 그러한 참담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정말 간절하다.

2019-07-06 23: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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