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우파 정당인 자유통일당(대표 장경동은) 선거대책위원회가 4·10 총선에서 부산 진구을에 출마하는 이종혁 후보의 지역구를 방문해 이 후보를 독려했다. 선대위는 “윤석열 정부를 탄생시킨 광화문 애국세력이 만든 자유통일당이 이번에 제대로 선전해서 국회로 선수를 보내야 한다”며 구민들에게 이 후보의 지지를 강력하게 호소했다. 자유통일당 석동현 총괄선대위원장과 장경동 대표, 임동진·홍수완 직능관리본부장, 임수진 선대위 대변인 등 주요 선대위원들은 28일 오후 2시 부산진우체국 맞은편 이종혁 의원 선거사무소 앞에서 열린 출정식에 참석해 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선거운동 첫날을 맞아 서울 지역 유세에 나선 가운데 ‘국회 세종 이전’ 이슈를 앞세워 총선 표심을 유도했다.한 위원장은 28일 오전 서울 마포 망원역, 서대문 신촌 유플렉스 앞에서 후보자 지원유세를 하며 "국회 세종시 이전은 서울 전 지역 개발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이번 총선에서 이재명·조국 세력을 심판하는 것이 곧 민생"이라고 강조하며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촉구했다.그러면서 한 위원장은 "국회 세종시 이전은 국민의힘이 승리해야 가능하다. 그러나 민주당은 다수당이면서도 국회 완
최근 여론조사에서 우파 보수정당인 자유통일당의 비례대표 정당 지지율이 4.7%로 또 올랐다. 유효 투표수의 3% 이상을 득표할 시 원내 진입이 가능한 만큼 이번 4·10 총선에서 자유통일당의 원내 진입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더퍼블릭‧파이낸스투데이의 공동 의뢰로 여론조사공정(주)이 지난 25~26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출을 위해 어느 정당에 투표하겠느냐’고 물은 후 28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자유통일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4.7%로 나타났다.이는 리얼미터가
4·10 총선 출마자 중 전과자 비율이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후보들은 정당 중 36.2%로 최고, 최저는 국민의힘·국민의미래로 20.4%인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선관위원회에 올라온 22대 총선 후보자 전과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경실련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276명 중 100명(36.2%)으로 전과 기록 보유 후보가 가장 많았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289명 중 59명(20.4%)이 전과자였다.이 밖에 개혁신당은 5
국민의힘은 28일 각종 논란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들을 ‘자격 미달’로 규정하며 "이재명 대표의 안하무인 공천에 대한 엄중한 심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홍석준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실 부실장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도대체 민주당 공천의 기준이 무엇인지, 도덕성 기준이 있기는 한 것인지 의아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홍 부실장은 "500여 건의 변호사 수임 내역을 공천이 확정되자 늑장 신고한 이용우 인천 서구을 후보, 노무현 전 대통령을 불량품에 비유한 양문석 경기 안산시갑 후보, 암컷 발언을 옹호한 남영희 인천 동구
보수우파 정당인 자유통일당(대표 장경동)의 4·10 총선 전북 정읍·고창 지역구에 출마한 정후영 후보가 28일 출정식을 갖고 “진리·정의·국가정체성 지키고 나라를 제2의 건국으로 이끌수 있는 정당은 자유통일당 뿐”이라고 밝혔다.정후영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지역구에서 연 출정식에서 “잘 나가던 대한민국이 국가존립의 위기 앞에 섰다”며 “행정·사법·입법의 견제와 균형의 시스템이 됐다. 제1야당의 이재명 대표 는 미군은 점령군이라며 철수를 주장하고, 대기업을 해체하고 북한이 주장하는 연방제 통일을 주장하고 있다. 지금의 민주당은 이제
국민의힘이 정권심판론을 피하려고 ‘운동권 특권정치 심판’을 내걸었다는 비판이 있다. 반면, "윤석열 대통령이 180석에 가까운 거대 야당의 국정농단과 훼방을 뚫고 2년 동안 해 놓은 국정 성과를 가지고 당당하게 심판받자"는 의견을 제시하는 사람들이 있다.보수 시민단체의 한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의 2년간 치적으로 △건전 재정 기조 구축 △종북세력 및 탈원전 세력과 투쟁, 원전 기술 정상화 △최악이었던 한일 관계 정상화 △화물연대 불법 파업에 대한 단호한 대처 △‘건폭’ 민주노총 혁파 △노조 회계 투명화 △사교육 카르텔 혁파 △R&D
보수우파 정당인 자유통일당(대표 장경동)의 석동현 총괄선대위원장(비래대표 2번)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비례대표 2번)에게 ‘1대1 맞짱 토론’을 제안했다. 석동현 위원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린 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석 위원장은 페이스북에서 “조 대표는 22대 국회 개원 후 첫 특별검사(특검)법으로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다”며 “그는 범죄로 1심과 2심 법원까지 실형을 받아 선거 다음달이라도 대법원 확정판결이 나면 국회가 아니라 교도소로 가
자유통일당은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 등이 전광훈 목사를 겨냥해 ‘선거법 위반’을 했다고 주장하는 데 대해 ‘음해 공격’이라고 반박했다.신혜식 자유통일당 미디어홍보본부장은 27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앞서 강 의원, 백 대표,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 등은 이날 오후 1시 20분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광훈 씨와 자유통일당은 총선을 앞두고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하는 발언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대해 신 본부장은 "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은 27일 22대 국회 정치 개혁 방안으로 대통령 인사검증권을 국무총리에게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민주당 상임정책본부장인 김민석 총선 상황실장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정치개혁 관련 정책발표’ 간담회에서 "민주당은 22대 국회 비전으로 △상생국회 △생산적 국회 △제왕적 대통령을 견제하는 현실적인 제도개선 추진 △숙의 민주주의 심화 제도 개선 등을 제시했다"고 말했다.특히 "현 정부에서 대통령실 인사 검증 기관을 법무부 장관에게 보낸, 성공하지 못한 경험이 있기에 대통령의 인사 검증
더불어민주당 소속 진성준 서울 강서을 후보가 이번 4·10총선에서 ‘범야권 세력과 합쳐 200석을 확보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같은 발언은 최근 야권 세력 내부에서 나오는 ‘윤석열 탄핵’ 목소리와 일맥상통한 것으로, 이번 총선에서 야권 연합이 승리할 시 펼쳐질 수 있는 최악의 시나리오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진 후보는 27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대통령의 거부권을 행사하고 나서 재의결되지 못하고 부결되는 법안이 많다"면서 "야권 입장에서는 개혁을 할 수 있는 의석수(거부권 재의결에 필요한 2/3 의석수로 현행 제도
자유통일당(대표 장경동)은 27일 라는 제목으로 대변인 성명을 발표했다. 구주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앞으로 국회에 진입하게 될 종북주사파들과 투쟁하고 맞서 싸울 수 있는 정당은 자유통일당 뿐”이라며 “자유통일당은 윤석열 정부가 바라는 자유통일의 길에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구 대변인은 성명에서 “자유통일당은 문재인 정부 5년간 정권교체를 위해 그 누구보다 광화문에서 야외투쟁에 앞장섰다”며 “2019년 개천절 집회와 2020년 8·15 광복절 집회는 세계 역사
‘셰셰’ 논란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더불어민주연합, 진보당 등 범야권이 총선에서 최대 200석을 얻을 수 있다는 전망이 일각에서 나왔다. 민주당 중심의 범야권이 200석을 얻을 경우 이재명 대표가 늘 말하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은 물론 문재인 정부 때부터 민주당이 거론한 개헌, 즉 헌법 전문의 ‘자유민주주의 체제’에서 ‘자유’를 빼는 개헌도 가능하다.지난 26일 언론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자체 분석한 지역구 판세 전망을 소개했다. 국힘은 80여 곳, 민주당은 110여 곳에서 우세하다는 것이었다. 나머지 60여 곳은
보수우파 정당인 자유통일당(대표 장경동)이 4·10 총선을 앞둔 첫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윤석열 정부의 창출에 기여한 애국시민 세력을 바탕으로 하는 자유통일당이 반드시 원내 진입을 하는 것이 이번 총선 승리의 기준”이라고 강조했다.자유통일당은 27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4·10 총선을 대비한 첫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례 후 석동현 총괄선대위원장의 사회로 석 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선대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공개 모두발언을 했고, 이후 비공개로 진행됐다.석 의원장은 “보수우파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으로 여의도 정치를 종식하겠다"며 서울에 남는 국회의사당 부지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어 시민들께 돌려드릴 것"이라고 발표했다.한 위원장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은 분절된 국회가 아닌 완전한 국회를 세종으로 이전해 세종을 정치행정의 수도로 완성하고, 기존의 국회 공간을 문화·금융의 중심으로 바꿔서 동료시민들께 돌려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그는 그간 국회 주변 서여의도 인근 부지에 걸려 있던 고도제한을 언급하며 "여의도
보수우파 정당인 자유통일당(대표 장경동)의 4·10 총선 경기도권 지역구 후보로 하남갑 주옥순 후보, 시흥갑 윤석창 후보가 출마한다. 이들은 좌경화된 대한민국을 바로잡고 지역의 소외된 시민들을 돌보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 하남시갑에 출마하는 주옥순 후보는 여성사회운동가로 오랫동안 활동해 왔으며, 애국운동에도 헌신해 왔다. 1953년생인 주 후보는 숙명여대 행정대학원 박사과정을 거쳤으며 자유통일당 여성최고위원, 락스퍼영화제 홍보위원장 등을 지냈다. 2013년에 스스로 창립한 ‘대한민국 엄마부대(엄마부대)’의 대표로 무너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이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총선에서 ‘국민의힘을 선택하면 아르헨티나와 같이 정치 후퇴로 나라가 망할 수 있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아르헨티나는 안타깝게도 좌파정권이 연속된 포퓰리즘 퍼주기 정책으로 인해 9번의 디폴트 위기를 겪은 나라의 예시"라고 반박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울산의 호계시장을 거리인사차 방문해 "이 대표가 국민의힘이 선택될 경우 우리나라가 아르헨티나가 될 것이라는 해괴한 얘기를 계속하고 있다. 처음에 그 얘기를 들었을 때 실수로 말한 줄 알았다"며
“중국정부는 반인륜적인 강제북송 범죄에 대해 세계인 앞에 사죄하라! 중국정부는 강제북송 중단하고 탈북민이 원하는 나라로 가게 하라! 중국정부는 중국 내 탈북민의 인권을 존중하고 UN난민 지위를 보장하라! 중국정부는 유엔인권이사국으로서 북한정권에 자국민에 대한 인권문제를 개선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하라! 이러한 인권개선 사항들을 중국정부가 수용하지 않는다면 중국은 유엔 인권이사국과 안보리상임이사국에서 사퇴하라!”탈북민 강제북송반대 범국민연합(이하 범국민연합)은 지난 25일 오후 1시 서울 명동 중국대사관 입구에서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 총선 지도부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인요한 국민의미래 비례대표를 축으로 한 ‘투톱’ 체계로 자리잡혔다. 그러나 인 위원장이 가진 중량감과 인지도가 민주당을 압도하기에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며, 양 선대위원장이 협력해 혁신적 대책을 내놔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25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국민의미래는 최근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맡았던 인요한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를 국민의미래 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일각에서는 인 후보가 호남 출신으로 여당 약세 지역 지지율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확장성’과 전
최근 윤석열 정부 견제론을 강조해 온 조선일보가 리얼미터 여론조사 일부만을 참고해 보도한 동아일보의 오류 기사를 그대로 받아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2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조선일보는 지난 20일자 제하의 기사에서 동아일보가 지난 16일 보도한 라는 기사를 그대로 받아적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총선 정국에서 여권 위기론을 조장한 것 아닌가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조선일보가 인용한 동아일보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