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명(친이재명)계 좌장인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설훈 의원이 "비명(비이재명)계 의원은 1명만 단수 공천을 받았다"고 주장한 사실을 적극 반박했다.정 의원은 27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제가 여기 적어왔다"며 공천받은 비명계 후보 명단을 적은 종이를 쳐다보면서 이같이 밝혔다.정 의원은 "일단 지도부는 고민정 최고의원이 대표적이고, 전 청와대 수석이었던 박수현 전 의원, 최인호 의원, 송기헌, 민홍철, 김정호, 전재수, 이소영 등 지금 공천받자마자 지도부에 비판적이다"고 밝혔다.이어 "정철민, 박정, 송옥주,
국회·정당
김동욱 기자
2024.02.27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