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애국시민운동 단체가 운영중인 알뜰폰 서비스 ‘퍼스트모바일’의 대부분 고객들이 기존 통신3사 보다 약 50% 싼 요금제 혜택을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퍼스트모바일 측이 본지에 제공한 퍼스트모바일과 기존 통신3사(MNO사업자 SKT, KT, LGU+)와의 요금제 비교 자료에 따르면 퍼스트모바일을 사용 중인 고객의 약 90% 가 타 사업자에서 이동한 고객들이고, 가입 고객의 80% 이상이 월 3만원 미만의 저렴한 요금제를 사용중이다.무엇보다 현재 퍼스트모바일 가입고객 중 60% 이상이 ‘퍼스트 데이터7G+’ 요금제를 사
아스팔트에서 만난 사람들(이하 ‘아만사’)이 공동저자 도태우(자유변호사협회 회장), 박소영(국가교육위원회 위원), 이은혜(순천향대학교 의과 교수), 이효령(여의도연구소 연구원), 전혜성(바른인권여성연합 사무총장), 이영풍(전 KBS 신사업기획부장)과 함께 10월 6일 박정희기념관 박정희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공동저자 6인은 "저희들은 20대부터 50대에 걸친 2050 세대로서 우리 사회의 허리에 해당하는 연령대입니다. 문재인 정권 시기 투쟁하지 않고 자유의 적들에게 모든 진지를 내어 준 기존의 흐름을 거부하고 과
9일 광화문 이승만광장에서 열린 ‘주사파 척결 자유통일 10·9 국민대회’에는 전국각지에서 남녀노소를 불문한 애국자들이 모여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본지가 현장에서 직접 만난 다양한 애국시민들은 한결같이 나라를 걱정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휴일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서 참석했다고 밝혔다.자유마을 티셔츠를 입고 경기도 포천에서 온 머리가 희끗한 70대 남성 김OO 씨는 이날 이스라엘‧미국‧한국 국기와 ‘미국 철수를 주장하는 자들은 한반도를 떠나라’라는 글자가 적힌 깃발을 들고 광장에서 무언의 메시지를 전했다. 자신을 기독교인이라고 밝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해외동포 여러분! 오늘 10월 9일 국민대회는 위대한 역사의 분기점이 될 것입니다. 북한에 충성하는 주사파 정치인과 싸움은 포기하고 개인의 배만 채우려는 게으른 정치인이 두 번 다시 대한민국이 주는 최고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도록 정치혁명을 선포합시다. 이승만광장의 1850만 국민의 염원을 담아 강력하게 투쟁해 온 자유통일당과 함께 이 투쟁의 사명을 가진 정치인이 여의도에 입성하는 역사를 우리 힘으로 다시 한번 만들어 냅시다.”국민혁명본부 의장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 담임)는 9일 오전 11시부터 자
추석연휴와 이어진 한글날 연휴를 기점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도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연휴 직전 검찰이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과 쌍방울 불법 대북송금 의혹을 묶어 이 대표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이 법원에 의해 기각되며 대장동·성남FC 후원금 사건 등 지난 대선 시기부터 불거진 의혹에 대해선 검찰 수사가 일단락되는 분위기다.물론 검찰이 영장이 기각된 사건에 대해 영장을 재청구할 것이란 관측도 있고, 정자동 특혜의혹과 쌍방울그룹 쪼개기 후원 의혹 등 사건도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다만 연휴가
북한 소행인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로 순국한 17명의 국가유공자들을 예우하기 위한 추모식이 40년 만에 격식을 갖춘 정부 행사로 거행된다.국가보훈부에 따르면 보훈부 주관으로 9일 오후 2시 국립서울현충원 국가유공자 제1묘역에서 이 같은 추모식이 거행된다. 그간 추모식은 매년 순국 국가유공자 유가족들이 자발적으로 개최해왔다. 지난 2013년 외교통상부(외교부 전신) 주관으로 30주기 행사가 열린 적은 있으나 40주기를 맞아 정부 행사의 격식을 갖춘 추모식으로 보훈부가 주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보훈부는 40주기를 맞아 유가족에
KBS 이사회가 김의철 전 사장 해임으로 공백이 된 사장 후보자를 임명 제청하지 못한 가운데 하루빨리 재공모 절차를 진행하고 혼란을 수습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KBS노동조합·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KBS방송인연합회 등 언론유관 단체들은 5일 KBS 이사회가 김 전 사장 해임으로 공백이 된 사장 후보자를 임명 제청하지 못한데 대해 "당장 재공모를 진행하고 KBS를 수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단체는 "KBS 이사회가 예정된 일정을 무시하고 사장 선임 일정을 중단시켰다. 최소한 절차적 정당성마저 충족시키지 못한 꼴불견 참극"이라
헌법재판소가 지난 9월 26일 ‘대북전단금지법’을 위헌으로 결정했지만 대북전단 살포를 활성화하고 지원하려면 북한인권재단 출범이 관건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대북전단과 함께 북한 김정은 체제를 타격할 대북확성기는 신원식 내정자가 국방부 장관에 취임하면 그 길이 열릴 전망이다.◇"대북전단금지법 위헌" 환영한 통일부 "전단 살포단체와 소통"‘대북전단금지법’으로 불리는 ‘남북관계발전법’에 대해 헌재가 거의 3년 만에 위헌 결정을 내놨다. 이날 통일부는 "헌재의 결정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기자들에게 내놨다.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에게
“돌아오는 10월 9일 전까지 현재 500만 명 조직을 일대일로 전진, 완성해 1000만 명의 조직을 이룩하면 자유보수우파 200석 달성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이 자유통일로 가느냐, 연방제 통일로 가느냐 하는 사건이 마지막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주사파 척결, 자유통일을 이룩해 우리 모두 함께 세계 G2의 나라를 만들어 봅시다.”오는 9일 광화문 이승만광장에서 ‘자유통일·주사파척결 10.9 국민대회’가 예정된 가운데, 주최측 국민혁명본부 의장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 담임)가 지난 4일 유튜브 영상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제1야당 대표’라는 이유로 구속영장을 기각한 유창훈 판사에 대해, 유 판사가 관련 예규를 위반했다며 징계를 요구하는 청원이 제기됐다.우파 시민단체 신자유연대 등은 4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 정문 앞에서 ‘유창훈 판사 징계 청원 청원서 제출 기자회견’을 열고 유 판사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다. 대법원 앞에는 유 판사의 징계를 촉구하는 시민들도 자리했다.김상진 신자유연대 대표는 "대법원 인신구속의사무처리에 관한 예규 48조 제1항 4호에 의하면 ‘피의자 측이 피해자 등 증언에 대해 어느 정도 압력이나 영향
10월 2일 광주 남부경찰서가 정율성 동상을 강제 철거한 시민운동가 윤영보씨(전도사)를 입건하고 경위를 조사한다고 발표하자, 온라인에서 윤 전도사를 응원하는 댓글이 빗발치고 있다.네티즌들은 "중국 팔로군 행진곡을 만들고, 6.25 침략의 나팔수였던 정율성 기념공원을 세우는 것은 어이없는 짓"이라며 "속이 다 시원하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또 일부 네티즌은 "윤 전도사가 의인"이라며 "후원하고 싶다"는 의견을 보였다.9월 30일 밤,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정율성 거리’에 세워져 있던 중국 음악가 ‘정율성 동상’이 보수 시민운동
6.25전쟁 당시 중국 팔로군 소속으로 남침에 가담했고 중공군과 북한군의 군가를 작곡한 중국 국적 음악가 정율성 동상이 지난 2일 기습 철거됐다. 이번 철거를 주도한 시민운동가인 윤영보 전도사는 "정율성의 과거를 안다면 광주시민들도 동참했을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적화통일 시키려는 중국과 북한을 지지할 광주 시민 또한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 출신인 윤 전도사는 3일 본지와 인터뷰에서 "정율성 동상이 광주에 있다는 것 자체가 이해되지 않는다"면서 "정율성은 대한민국을 침략한 북한과 중국을 위해 6.25남침에도 동참했던 자"라고
민주화를 위해 힘쓴 이들과 같이 우리나라의 산업화를 이끈 주역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합당한 예우를 위해 묘역을 조성하자는 제안이 나왔다.3일 파독근로자복지재단 등은 ‘조국 근대화 충효공원 건립 제안서’를 공개하며 근대화 충효공원의 건립 필요성을 제기했다.재단은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우리나라 산업화를 이끈 이들에게 국가가 더 늦지 않게 공로에 합당한 예우를 해야 한다"며 "파독 광부와 간호사를 위해 기념공원으로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 이를 통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근대 역사를 기념하고 예우하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엿새간의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7일 서울역과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등지에서는 일찌감치 고향을 찾으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졌다.서울역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저마다 캐리어 가방과 쇼핑백을 손에 든 귀성객으로 북적였다. 꼬까옷을 입은 아이들의 손을 잡은 부모나 간식을 먹으며 열차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얼굴에는 설렘이 가득했다.서울역에서 강원도 삼척행 열차를 기다리던 심일하(47)씨는 "토요일까지 고향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계획인데 딸이 감기에 걸려 걱정이 된다"고 했다. 그러나 심씨의 걱정에도 옆에 있던 7살 딸
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에 대비해 소방청이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특별경계근무 체제에 돌입해 안전한 명절 준비에 나서기로 했다.소방청은 앞서 21일부터 26일까지 추석 연휴 대비 예방 활동 강화 기간으로 설정하고 주거 취약시설 현장 방문 및 화재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추석 전 시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에 대해서는 야간 취약 시간에 상인회를 중심으로 화재 예방 순찰 활동을 전개했다.쪽방촌과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화재 취약 주거시설과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소방관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화재안전 지도
“유엔이사국 중국은 유엔에서 탈북자들을 난민으로 인정하고, 이들을 대한민국으로 보내야 한다. 한국정부는 탈북민 강제북송을 막기 위해서는 자유우방들과 연대하여 공식적인 입장발표가 있어야 한다.”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개막하던 지난 23일, 부산·울산·경남권(부울경) 시민들로 구성된 ‘탈북자강제북송중지위원회 부울경’은 오후 2시 부산 시청광장에 모여 중국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중국 정부가 2600명에 달하는 탈북민들을 강제로 북송할 거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촉구했다.이들은 “자유를 위해 사선을
정부가 추석연휴를 맞아 오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를 특별교통대체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귀성 출발은 28일 오전, 귀경 출발은 30일 오후가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25일 한국교통연구원이 실시한 추석 연휴 기간 통행실태조사에 따르면 대책 기간 이동 인구는 총 4022만명, 일평균 575만명으로 집계됐다. 전년대비 총 이동인구는 27% 증가했으나 연휴 기간이 늘어나면서 일평균 이동 인구는 전년비 9.4% 감소했다.한국도로공사도 대책기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일평균 차량 대수를 지난해보다 4.3%
“인권을 유린하고 국제질서를 파괴한 독재자는 기필코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그러함에도 납북자·국군포로·억류자와 중국 내 탈북민 문제는 시한적 제한에 직면해 있다.”지난 17-23일 서울을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서 열린 ‘제20회 북한자유주간’ 행사가 성황리에 폐막한 가운데, 참가자들은 22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서울 선언’을 발표했다.참가자들은 선언에서 “지난 20년간 우리는 납북자와 국군포로, 탈북민들과 북한 주민들의 자유와 인권, 해방을 위해 싸워왔고,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때마침 지난 8월 한미일 정상은 ‘납치
정부가 국가를 위해 의무 복무하던 중 순직한 군인·경찰·소방원 등을 기리는 기념일을 제정키로 했다.행정안전부는 24일 ‘순직의무군경의 날’을 정부가 주관하는 기념일로 지정하는 내용의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기념일은 4월 넷째 금요일로, 주관부처는 국가보훈부다.행안부는 "순직의무군경들의 공헌과 희생 기리고 호국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순직의무군경의 날’을 정부가 주관하는 기념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당국은 내달 말까지 의견을 수렴한 뒤 늦어도 연내까지 규정을 개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
서울 서초구 교사 사망 후 매주 토요일 열리던 교사 집회가 국회의 ‘교권 회복 4법’ 통과를 계기로 당분간은 숨 고르기에 들어간다.교사들은 11월 국회에서 남은 입법 과제의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10월 중순부터 집회를 다시 열 계획이다.22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서이초 교사 사망(7월 18일) 후 7월 22일부터 매주 열렸던 교사 집회는 이달 23일, 30일, 10월 7일에는 열리지 않을 전망이다.교사들은 7월 22일부터 지난 16일까지 ‘공교육 멈춤의 날’(9월 4일)이 있었던 한 주를 제외하고 국회 앞 등에서 매주 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