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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정치개혁 갈증을 속 시원히 풀어줄 시민운동이 오랜만에 선보인다. 국회의원의 특권과 ‘전관예우’라는 이름의 고위공직자 전관범죄를 폐지하자는 시민운동이 점화된다. 시민단체 ‘특권폐지국민운동본부’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출범식을 갖는다. 국민의 공복(公僕)이 아니라 국민의 상전이 된 국회의원 특권을 완전 폐지하고, 곽상도·박영수·권순일 등 ‘50억 클럽’ 사법부의 부패사슬이 된 이른바 ‘전관예우’를 깨끗이 없애야 한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장기표(대진범 상임대표)·박인환(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
사설
자유일보
2023.04.1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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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논란의 중심에 선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징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당내에서 나오고 있다. 문제가 된 김 최고위원의 발언은 ‘5·18 정신의 헌법전문 수록 반대’와 ‘전광훈 목사가 우파 진영을 천하통일했다’ ‘4·3은 국경일보다 조금 격이 낮은 기념일’ 등 3가지다.이 가운데 정말 문제가 되는 것은 5·18 발언이다. 나머지 발언들은 김 최고위원을 공격하기 위한 좌파들의 트집거리다. 이 발언들은 김 최고위원의 주장이 아니라 객관적인 사실에 대한 언급일 뿐이기 때문이다.좌파들이 김 최고위원의 5·18 발언을 문제 삼는 것은 5
사설
자유일보
2023.04.1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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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우크라이나전쟁 전황과 동맹국 감청 내용이 담긴 미국 정부의 기밀문건이 SNS를 통해 유포됐다고 보도했다. 이 문건은 온라인 게임 채팅 플랫폼 디스코드(Discord) 공개 채팅방에서 유출됐다고 한다. 기밀문건 속에는 안보실장과 외교비서관의 대화도 포함돼 있다.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포탄을 지원할 경우 살상무기 지원 금지 원칙을 위반할 우려가 있다는 내용이다.언론이 보도한 대로 통신도감청을 통해 수집했다면, 이는 심각한 주권 침해에 해당될 수 있다. 한미간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한미동맹을 저해할 수 있는
사설
자유일보
2023.04.1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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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문제가 심상치 않다는 것을 본격적으로 알린 경고음은 2018년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 사건이었다. 데이트 강간 약물이라는 ‘물뽕’을 이용한 성범죄, 아이돌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가 연루된 성 접대 혐의 등이 고구마줄기처럼 쏟아졌다. 북한산 마약의 국내 유통과 중국 정부의 개입 등 매머드급 의혹이 쏟아졌지만, 문재인 정권은 이 문제를 서둘러 덮었다.문재인 정권에서 마약 범죄는 말 그대로 폭발했다. 마약 밀수는 1741%, 마약 사범은 595% 증가했다. 자연(?)스러운 증가라고 볼 수 없는 현상이었다. 누군가의 계획적인 개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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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일보
2023.04.1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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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원이 의원총회에서 정당 소속 국회의원의 제명을 요구할 권리를 갖는다’고 명시한 정당법 개정안 발의를 준비하고 있다. 제명 요구 요건과 절차 등은 당헌으로 정한다는 단서를 달았다고 한다.이제는 놀랍지도 않다. 민주당이 ‘막장’이라 부를 수밖에 없는 반헌법적 법안을 발의하고, 심지어 국회에서 토론조차 생략한 채 법안을 통과시킨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상식과 법리에서 벗어난 양곡관리법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해 통과시켰다가 대통령의 거부권 발동까지 초래한 사례가 대표적이다.공영방송 경영진을 자기 편으로 채우겠
사설
자유일보
2023.04.1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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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확정된 올해 예산상 국가부채는 1134조 원이다. 2020년부터 매년 100조 원씩 부채가 늘면서 작년 말 1067조 원으로 늘었다. 문재인 정부 때 유사 이래 처음으로 ‘천조 국가’라는 탄식이 나왔다. 문 정부 때보다 줄었지만 올해도 66조 넘게 증가한다. 하루 꼴로 계산하면 1827억 원, 1분에 1억2700만 원씩 늘고 있다. 기가 막힌다.국가부채는 문재인 정부 5년간 거의 빛의 속도로 늘었다. 재정 건전성은 아랑곳 않고 5년간 10차례나 추경을 편성했다. 추경은 본예산에서 예상치 못한 긴급 사태가 발생했을 때 특별
사설
자유일보
2023.04.1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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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김재원·조수진 최고위원의 실언, 그리고 김진태 지사의 실책에 대해 징계논의로 옥신각신하고 있다. 비판적인 언론들과 일부 인사들은 계속해서 징계하지 않으면 민심이 떠난다며 ‘가스라이팅’을 해댄다.야권(민주당, 진보당)은 이석기 경기동부 종북주사파로 천하통일 되고 있다. 그러나 여당인 국민의힘은 내부총질 연속이다. 공교롭게도 징계대상에 오른 이들은 한결같이 야당과의 싸움에 최전선에 나서는 투사들이다. 당 지도부도 난감한 모양이다.그런데 과연 징계가 옳은가? 치열한 전당대회를 통해 수많은 당원의 지지로 뽑힌 최고위원과 도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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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일보
2023.04.0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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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을 재선거에서 진보당 강성희 후보의 당선은 예삿일이 아니다. 진보당은 2014년 헌법재판소 판결에 의해 해산된 종북정당 통합진보당의 후신이다. 통진당 리더는 이석기 전 의원이다. 그는 1999년 적발된 남한 내 지하당 민혁당(민족민주혁명당) 서열 5위 중앙위원 출신이다. 쉽게 말해 ‘간첩’이다. 간첩이 국회의원을 하면서 지하혁명 조직 ‘RO’를 만들고 대한민국 전복을 꾀하는 활동을 했다.현재 이석기는 경기동부연합의 리더다. 경기동부연합은 민노총을 장악하고 있다. 양경수 민노총 위원장이 경기동부연합 출신, 이석기의 오른팔이다. 경
사설
자유일보
2023.04.0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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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23개 산유국들은 하루 100만 배럴의 원유를 감산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일은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주도한 가운데 이뤄진 것이다. 사우디와 러시아는 세계 최대의 산유국이다.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사우디와 우크라이나전쟁으로 인해 재원이 줄어든 러시아가 유가 반등에 이해관계가 일치했기 때문이다.이번 감산에 대해 미국 정부는 "현재의 불투명한 석유 시장을 감안하면 감산은 바람직하지 못한 결정"이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단기적으로는 미국 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려는 노력에 반(反)하기 때문이다. 더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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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일보
2023.04.0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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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치러진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진보당 강성희가 당선됐다. 강 후보는 39.07%(1만7382표)를 얻어 32.11%(1만4288표)에 그친 민주당 출신 무소속 임정엽 후보를 제쳤다. 진보당은 2017년 창당한 이래 최초로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진보당은 2014년 해산된 위헌 정당 통합진보당의 후예다. 통합진보당 주요 인사들이 대거 진보당에 참여했다. 통합진보당 국회의원이었다가 지난 20대 대선에서 진보당 후보로 나선 김재연이 대표적이다.이석기 내란 음모 사건과 통합진보당 해산에 대해, 대한민국 정부와 사법부의 입장을 반대한
사설
자유일보
2023.04.0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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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양곡관리법 개정안의 재의(再議)를 요구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대통령이 법률안 거부권을 행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제의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초과 생산된 쌀을 정부가 의무적으로 매입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해마다 1조원 이상의 재정 부담이 예상되는데다, 쌀값이 오히려 떨어질 거란 우려에 40여 개 농민 단체가 반대한 법안이기도 하다.이 법안은 내용도 내용이지만 처리 절차도 꼼수와 편법으로 일관했다. 민주당은 이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위안부 재단 비리로 출당된 윤미향 의원을 상임위 안건조정위에 넣었다. 법사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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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일보
2023.04.0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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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세계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이 방한 중이다. 실사단은 2박3일 일정을 마치고 6일 한국을 떠난다. 실사단이 작성할 평가보고서는 11월 말 개최지 결정 투표를 위한 공식 자료가 된다. 부산이 유치하려는 엑스포는 대전엑스포(1993)·여수엑스포(2012)와 차원이 다르다. 부산엑스포는 100년도 훨씬 넘은 ‘세계만국박람회’다. 올림픽·월드컵과 함께 인류사회 3대 잔치다.런던·파리,뉴욕·샌프란시스코·오사카·상하이 등등이 만국박람회로 세계적 도시로 우뚝 섰다. 개최국은 첨단 발명품이나 혁신 기술로 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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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일보
2023.04.0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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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 서부면의 산불 피해가 크다. 산불은 2일 오전 11시쯤 발생했다. 산림 당국이 총력 진화에 나섰지만 강풍 때문에 좀처럼 불길이 잡히지 않았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전쟁 상황"이라고 했다. 다행히 4일 오후 4시를 기해 주불이 모두 잡혔다. 발생 53시간 만이다.주민들 피해도 막심하다. 주택 34채를 비롯해 건물 71채가 불에 탔다. 마을 주민 300여 명은 인근 중·고등학교와 마을회관으로 대피했다. 한 주민은 너무 급하게 뛰쳐나온 나머지 "입고 있는 옷이 전 재산이 되어 버렸다"고 했다. 산불은 무섭다. 당해본 사람은
사설
자유일보
2023.04.0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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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는 민선 8기 제35대 현역 대구광역시장이다. 보수정치에서 대구의 상징성은 새삼 언급하는 게 쑥스러울 정도다. 보수정치에서 그만큼 중요한 지역이고 그곳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홍준표 시장의 위상과 역할은 막중하다. 홍 시장은 또 15·16·17·18·21대 국회의원을 지낸 5선 의원 출신에다 제 35·36대 경상남도지사를 역임하기도 했다.한마디로 홍 시장은 별도의 설명이 필요하지 않은, 대한민국 보수정치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홍 시장이 SNS에 올리는 메시지는 표현이 참신하고 사태의 핵심을 찌르는 인사이트를 내포하고 있어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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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일보
2023.04.0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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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 북한군 참전설이 아무래도 심상찮다. 핵심은 북한이 이른바 ‘의용군’이란 이름으로 러시아를 지원하기 위해 참전할 것인지 여부다. 만약 북한군이 참전하면 미국·나토(NATO)의 대북 제재가 더욱 강력해질 수밖에 없다. 우크라이나전의 불똥이 한반도로 옮겨 붙을 잠재성이 커진다. 이렇게 되면 우크라이나-대만해협-한반도로 군사긴장 지역이 갑자기 확 늘어나게 된다.최근 러시아의 친정부 매체 ‘루스카야 베스나’(러시아의 봄)는 "북한 의용군 부대가 러시아 편에서 싸우기 위해 우크라이나 동부 특별군사작전 지역으로 파견될 것"이라고
사설
자유일보
2023.04.0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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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및 농수산물 수입 문제와 관련해 일본을 방문한다. 이들은 도쿄전력과 후쿠시마 원전 주변을 찾을 계획이다.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및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등을 빌미로 윤석열 정부를 공격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민주당의 괴담 의존은 고질병이다. 세월호 괴담을 입증한다며 9차례에 걸쳐 천문학적인 예산과 인력을 동원하고도 새로운 사실을 하나도 밝히지 못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광우병 괴담으로 나라를 발칵 뒤집었지만 지금 국민은 미국산 소고기를 즐겨 먹고 있다. 사드 전자파 참외 선동은 또
사설
자유일보
2023.04.0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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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뉴욕주 맨해튼 대배심 기소 결정이 미국 대선판을 흔들고 있다. 지난 2월 여론조사에서 존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한테 4%p나 뒤졌던 트럼프가 기소 결정으로 단숨에 26%p나 앞서기 시작했다. 지지층 결집과 동정표 확산으로 압도적인 공화당 대선주자로 뛰어올랐다.트럼프에 대한 기소는 어떤 의미를 갖는가. 전현직 대통령 통틀어 미 1776년 건국 후 처음이다. 미국은 건국 이후 정치보복의 악순환을 피하기 위해 당적이 다른 전직 대통령의 기소를 자제해 왔더. 이번에 이런 전통이 깨졌다. 이는 미국 정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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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일보
2023.04.0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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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더불어민주당이 이상하다. 뭔가 내부에 심상찮은 기류가 흐른다. 대한민국 헌법 체계를 붕괴시키려는 불순한 기도가 여기저기 보인다. 민주당은 대통령의 대법원장 임명권을 제한하는 법안을 발의해 위헌 논란을 일으켰다. 문제는 레드 라인을 계속 넘고 있는 것이다.민주당 설훈 의원은 대통령이 외국과의 조약 체결 과정을 사전에 국회와 상의하도록 하는 조약 체결 절차 법안’을 최근 발의했다. 설 의원실은 "한·UAE 비밀군사협정, 한·미·일 군사정보공유약정, 사드 배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등 국가 간 합의를 공론화 과정
사설
자유일보
2023.04.0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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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속칭 ‘50억 클럽’ 핵심 인물인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30일 박 전 특검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대장동 게이트’가 터진 것은 2021년 9월. 1년 6개월 전이다. 비록 만시지탄(晩時之歎)이지만 검찰의 박 전 특검 수사를 환영한다.‘50억 클럽’은 곽상도(전 국민의힘 국회의원)·박영수(전 특별검사)·권순일(전 대법관) 등이 화천대유자산괸리 대주주 김만배로부터 불법수익 50억 원을 받기로 한 법조·정치인들을 말한다. 곽상도는 화천대유 직원
사설
자유일보
2023.03.3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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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이 한 달도 안 남은 시점에 김성한 안보실장이 전격 사퇴하고 바로 조태용 주미대사를 후임 실장으로 내정했다. 이미 의전비서관·외교비서관이 연이어 바뀌기도 했다. 국민들은 왜 이 시점에 대통령 외교안보 보좌진이 갑자기 교체되는지 궁금해 하면서 우려도 한다. 국민들에게 전후사정을 소상히 밝히는게 도리가 아닌가 싶다.언론을 종합해 보면, 정상회담 준비과정에서 미국측의 문화행사 제안에 대해 대통령한테 제대로 보고도 하지 않고 챙기지 않은데 따른 연이은 실책이 발단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보다는 안보실장과 1차장간 불협
사설
자유일보
2023.03.30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