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따르면 모든 교회는 ‘삼중사역’을 해야 한다. 목회자들이 자기 맘대로 사역을 하려고 하면 안 된다. 삼중사역이란 교회의 완벽한 모델인 예수님이 모범으로 보여준 마태복음 4장 23절(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에 기록 돼 있는 사역이다.이 삼중사역을 모든 교회들이 반드시 해야 하는 이유는, 예수님이 모범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명령하신 사역이기 때문이다. 마태복음 28장 19절(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
경찰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감사원의 조사 요구에 응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을 검찰에 넘겼다.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8일 감사원법 위반 혐의로 서 전 실장을 수원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경찰의 한 관계자는 "서 전 실장의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전했다.2020년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공무원 이대준 씨의 형 이래진 씨는 지난해 10월 감사원의 조사에 응하지 않은 혐의로 문재인 전 대통령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서 전 실장 등 3명을 검찰에 고발했
하워드 피트만의 라는 책에는 교회 안에서 천국 가는 신자의 비율이 상당히 낮게 나온다. 이 책에 따르면 교회 안에서도 천국 가는 사람보다 지옥에 가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다. 이 책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교회들이 이렇게 된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신간 의 저자 변승우 목사는 이에 대해 “유대교처럼 ‘사람의 계명’인 비성경적인 교리가 장악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그래서 이 ‘사람의 계명’을 제거해야만 교회들이 신자의 다수를 구원하는 진짜 구원선이 될 수 있고, 침체와 한계를 보이고
여름 시즌 한국영화 성적표가 서서히 나오고 있다. 대체로 예상했던 결과다. 올 상반기는 일본 애니메이션과 창고 대방출 영화의 판이었다.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극장 상영을 하지 못한 한국영화들이 극장에 걸렸으나 변변하지 못했고, 대신 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470만 명), ‘스즈메의 문단속’(554만 명)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한국영화는…? 영화인들은 은근 조바심을 내며 여름 되기를 기다렸다. #페이스메이커5월 31일 개봉한 ‘범죄도시 3’이 일본 애니메이션 돌풍을 잠재우고 1천만 관객을 넘겼다. 이어 톰 크루즈의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정신건강 관리·서비스 인프라와 인력 등을 포함한 전 국민 정신건강 혁신 방안을 마련해 조속히 발표하겠다"고 밝혔다.조 장관은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잇단 범죄사건으로 정신 질환자에 대한 국가의 관리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조 장관은 전체 정신질환자 중 지역사회에서 정부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제공하는 관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의 비율이 매우 저조하다는 지적에 대해 "센터 수가 적고 의료인과 전문가가 충분히 배치되지 않는 데에 문제가 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최근 해촉된 정연주 전 위원장 후임으로 류희림 미디어연대 공동대표가 위촉됐다고 18일 밝혔다.대구 출신의 류 신임 방심위원은 KBS, YTN[040300] 기자를 거쳐 YTNDMB 이사, YTN 플러스 대표이사 사장, 미디어연대 공동대표 등을 지냈으며 윤석열 대통령이 위촉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DC에 도착한 직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바이든 대통령은 "부친의 별세에 마음이 아프다.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애도했고, 윤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과 영부인께서 걱정해주신 덕분에 아버지를 편안하게 잘 모셨다. 감사하다"고 화답했다고 대통령실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윤 대통령은 "하와이 마우이 산불을 서울에서부터 많이 걱정했다"며 "안보 동맹이란 재난 시에도 늘 함께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지금 우리는 회복을 갈망합니다. 변화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교회가 처음 시작되었을 때 교회 안에 역사했던 성령과 신앙을 오늘에 재현(Resuscitation)하는 시작과 근원으로 돌아가는 운동이 있어야 합니다. 하디 선교사가 그 모델을 120년 전에 보여줬어요. 변화와 회복을 가져다 주는 영적각성운동은 참된 회개로부터 출발합니다.”17일 오후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기감) 주최로 부산온누리교회에서 ‘다시 근원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하디 영적 각성 120주년 기념성회’에서 이철 감독회장은 이같이 강조했다. 기감은 이날 부
한미일이 반도체 등의 공급망 혼란을 피하고자 관련 물자가 부족한 경우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는 ‘조기 경계 메커니즘’을 신설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요미우리는 이날 미국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 공동성명에 이 내용을 포함할 것으로 보인다며 "첨단기술 개발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중국을 염두에 두고 경제 안보를 강화하려는 의도"라고 전했다.이 메커니즘은 반도체 등 관련 물자가 부족할 때 한미일이 조기에 정보를 공유하고 대책을 마련해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을 막기 위한 틀이다.한미일은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이하 준감위)가 18일 전국경제인회(전경련)의 혁신 의지 등 정경유착 재발 가능성에 우려를 표하며 삼성이 전경련에 복귀할 경우 정경유착 발생 시 즉시 탈퇴할 것 등을 권고했다.준감위가 전경련 재가입과 관련해 삼성 이사회와 경영진에 공을 넘겼으나 사실상 조건부 승인을 했다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삼성은 물론이고 SK그룹과 현대차그룹, LG그룹도 전경련 복귀 논의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이찬희 준감위원장은 이날 오전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임시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만약 가입했을 경우 전경련의 정경유착 행
“독재는 영원할 수 없습니다. 더 이상 죄를 짓지 말고 이제라도 인간다운 행동을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북한 사람들도 인간다운 삶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사람들입니다.”6년 만에 열린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북한 인권 공개토의 회의장에서 북한 정권을 질타하는 한 탈북청년 목소리가 한국어로 울려 퍼졌다.지난 17일(현지시간) 오전 유엔 안보리는 2017년 이후 6년 만에 처음으로 북한 인권을 의제로 공개토의를 열었다. 한미일 3개국이 공동으로 요청한 이번 회의는 당초 상임이사국인 중국 등의 반대로 투표를
“이번 8.15 국민대회는 주사파를 원천적으로 막아낼 것을 결의하는 대회가 될 것입니다. 작게는 주사파의 집회를 무력화하는 것이요, 크게는 대한민국 땅에 다시는 주사파의 목소리가 흘러나오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국민혁명본부 의장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 담임)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자유통일당 주최로 서울 광화문 이승만광장에서 열린 ‘문재인·이재명 구속, 주사파 척결 8.15 국민대회’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며 “대한민국을 북한에 내줄 수 없다고 생각하는 국민들이 힘을 모아 주사파 척결에 나서자”고 국민들을
한국 남녀 리커브 양궁 대표팀이 2023 현대 양궁 월드컵 4차 파리 대회에서 나란히 단체전 결승에 올랐다.남자 대표팀의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은 17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 공원에서 치러진 대회 사흘째 리커브 남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스페인을 6-0(59-57 59-56 58-54)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한국은 인도를 6-0(56-54 58-47 56-55)으로 제압하고 올라온 대만과 20일 우승을 다툰다.16강전부터 경쟁에 나선 남자 대표팀은 우크라이나, ‘강호’ 터키를 차례
조규성(미트윌란)이 마침내 자신이 유도한 페널티킥으로 유럽클럽대항전 첫 득점에 성공했다.미트윌란은 18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3차 예선 2차전 오모니아(키프로스)와 홈 경기에서 전반 27분 조규성의 페널티킥 득점 등으로 5-1 대승을 거뒀다.지난 11일 오모니아와 1차전에서 0-1로 패했던 미트윌란은 이날 승리로 1, 2차전 합계 5-2를 만들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이에 따라 미트윌란은 레기아 바르샤바(폴란드)와 플레이
윤석열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에 도착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저녁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미 워싱턴 DC 인근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했다.미국 측에서 로젠스바이그 의전장 대행, 존 틸럴리 한국전참전기념비재단(KWVMF) 이사장, 이주추크우 앤드루스 공군기지 공군 의료자문관이 맞이했다.우리 측은 조현동 주미한국대사가 마중나왔다.출국할 때와 마찬가지로 어두운 색 정장을 입은 윤 대통령은 이들과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다.이어 성조기와 태극기를 든 채 도열한 미 육·해·공군 의장대 사이
“우리가 육체·혼적 생활만 영위하면 불안합니다. 하나님이 공짜로 주시는 선물인 영적 생명을 감사로 받읍시다. 우리는 은혜와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나 종교생활로는 영적 생명을 누릴 수 없어요. 40일 금식기도를 한다고 영적 생명을 누리는 것도 아닙니다. 죄인된 인간이 스스로의 죄를 용서할 수도, 천국에 갈 수도 없습니다.”16일 오후 서울대학교 관악사 900동 가온홀에서 열린 ‘2023년 여름 서울대 세계관*복음 초청집회’에서 ‘Born again’(요한복음 3:3-8)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할렐루야교회
최근 새만금 잼버리와 관련해 전라북도뿐만 아니라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 이하 여가부)도 비난받고 있다. 잼버리 준비에 있어 보여준 무관심과 태도 때문이다. 이런 여가부에도 윤석열 대통령이 말한 ‘이권 카르텔’이 존재할까.◇1999년 여성특별위로 시작한 여성부…래디컬 페미니즘 드러난 계기여가부의 시작은 1998년 김대중 정부가 세운 대통령 직속 여성특별위원회다. 당시 김대중 대통령은 여성특별위원회에 1급 기밀 취급 권한을 주는 등 사실상 정부 부처로 취급했다. 이후 2001년 1월 여성부를 설립했다. 노무현 정부는 2005년 여성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