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인권을 위한 서울대인 연대(진인서)는 26일 ‘서울대 인권헌장 추진을 위한 기만적인 설문조사, 강력히 규탄한다!’는 제목의 대자보와 성명서를 내고 지난 10월 서울대 다양성위원회가 학내 메일링을 인권헌장을 홍보하는 수단으로 이용했다며 비판했다.진인서는 성명에서 “LGBTQIAPKC, 어디까지 아시나요? 이게 정말 인권일까요?”라며 “성적지향은 명확하지 않은 개념입니다. 이성애, 동성애, 양성애뿐만 아니라 소아성애, 근친상간, 폴리가미(일부다처, 일처다부), 폴리아모리(비독점적 다자연애), 다자성애, 가학성애, 난교, 집단성행
교육
곽성규 기자
2022.11.28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