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면되었고, 동시에 한명숙 전 총리는 복권, 이석기 전 통진당의원은 가석방되었다. 또 한 번의 절묘한 이 정권의 정치사회공학 깃발이 현란하게 펄럭이고 있다. 지난 5년동안 문대통령, 조국, 추미애, 박범계, 이재명, 그리고 다른 주사파율사 출신 위정자들로부터 일관되게 목격되었듯이, 법을 가장해서 위선과 기만, 거짓과 사기가 일상화되어 있는 이런 사람들의 뻔뻔스런 언사와 행동 기저에는 분명히 그 나름대로 이유와 명분이 있다.이는 양식과 상식의 차원이 아니라, 체제전환 또는 체제전복을 위한 혁명적 대의를 현실화하기
자유칼럼
강량 객원논설위원
2021.12.28 0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