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신문이 지난 3월 29일 보도한 "양문석 편법대출 의혹 일파만파…당내 ‘10석 잃을라’"라는 기사가 네이버 뉴스 순위에서 뉴스 알고리즘에 맞지 않게 삭제됐다.해당 기사는 한겨레신문 기사 중 이례적으로 2504개의 댓글을 받았음에도 네이버의 ‘댓글 많은 기사’ 20위 안에도 못 들었다. 20위권 안에 든 기사 중에서는 댓글이 고작 60여 개 달린 것도 있었다.또한 해당 기사 댓글 중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것은 ‘김건희 명품백보다 니 딸 11억 대출이 더 문제야, 사기꾼아’라는 내용인데, 이 댓글에는 공감 2411개, 비공감 7
더불어민주당 제22대 총선 공천을 받은 양문석 후보(경기 안산시갑)의 ‘딸 사기대출’ 논란과 조국혁신당 비례 1번 박은정 후보의 ‘남편 전관비리’ 논란으로 빅데이터 민심이 ‘민주당 이탈’로 폭발하고 있다. 빅데이터 민심에서는 ‘범야권 의석수가 50석 이상 날라갔다’는 분노의 댓글들이 폭주하고 있다.본지 빅데이터 분석팀은 지난 주말(3월 28일 14시 48분부터 3월 31일 22시 39분까지) 포탈 네이버 뉴스란의 두 후보 관련 기사 52개에 붙은 4만 9245개 댓글 중 공감수 10 이상을 기록한 2117개 댓글의 공감률을 분석했다
자유통일당(대표 장경동)은 4·10 총선을 앞두고 “불법체류자보다 우리 국민을 지키는 정당이 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자유통일당은 신혜식 선대위 대변인은 1일 오후 4시 국회 소통관에서 ‘불법체류자보다 우리 국민을 지키는 자유통일당이 되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들이 불안감에 떨지 않고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신 대변인은 “국내 불법체류자 수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 지난해엔 무려 40만명을 넘어섰다”며 “이로인해 지난해 한 해 동안 외국인 범죄 피의자 수도 3만4511명에 달
4·10 총선을 앞두고 자유통일당(대표 장경동)의 비례대표 정당 지지율이 계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3%대에서 4%대로 상승했던 지지율이 가장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5%까지 돌파했다. 유효 투표수의 3% 이상을 득표할 시 원내 진입이 가능한 만큼 이번 총선에서 자유통일당의 원내 진입이 기정사실화 되는 분위기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달 25∼2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9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2.0%포인트)한 후 1일 발표한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자유통일당은 5.0%로 나타났다.
4·10 총선 하남갑에 출마한 자유통일당 주옥순 후보가 같은 지역구의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후보의 ‘아들 황제휴가 특혜 비리’에 대한 최근 보도와 관련해 당국의 즉각적인 조사와 추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주옥순 후보는 1일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월 15일, 채널A는 추미애 후보의 아들 서 씨에 대해 검찰이 황제 휴가 특혜 비리와 관련해 수차례 소환 통보를 하였으나 응하지 않고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국내 일간지들과 방송사에 의해서도 연일 보도됐다”며 “검찰과 선관위는 추미애 후
자유통일당(대표 장경동 목사)은 1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 증원·의료 개혁,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집단행동 중인 의료계를 향해 "더 타당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가져온다면 얼마든지 논의할 수 있다" 등의 메시지를 전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자유통일당은 이날 오후 관련 입장문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의 의료개혁 대국민 메시를 환영한다”며 “전공의는 집단행동을 중단하고 의료 국민 불편 해소에 적극 나서라”고 전했다. 이어 “자유통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의료개혁과 대국민 메시지에 공감하고 자유통일당 또한 국민의
총선을 며칠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후보들의 ‘부모 찬스’와 ‘비도덕적 행동’이 하나둘 드러나면서 범야권 지지층이 술렁이고 있다. 특히 범야권 후보들의 ‘부모 찬스’는 부동층으로 분류되는 2030 세대들의 분노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부동산 투기’와 ‘부모 찬스’ 동시에 논란 일으킨 민주당 후보들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부동산 투기 의혹’과 ‘부모 찬스’ 논란을 동시에 일으켰다. 지난 3월 28일 는 경기 화성을에 출마한 공영운 민주당 후보가 서울 성수동 주택을 매입해 곤 복무 중이던 아들에게 증여했다고 보도했다
기독교계 주요 인사들로 구성된 전국부활주일연합예배준비위원회가 부활절을 맞아 광화문광장에서 연합예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복음정신의 회복과 4·10 총선 승리’를 주제로 이뤄졌다.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서울 광화문사거리에서 부활절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수호와 자유통일 결의를 다지기 위한 연합예배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예수마을교회 장학일 목사, 안산주님의교회 오영석 목사를 비롯한 기독교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행사는 조나단 인천창대교회 담임목사의 연설로 시작됐다. 조 목사는 이날 "대한민국은
국민의힘이 본격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투트랙(two track)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야권을 향해선 "X같은 정치"라며 거친 표현을 동원해 몰아붙이는 반면에, 유권자들을 향해선 "한번만 믿어달라"며 읍소 전략을 쓰고 있다는 것이다.이같은 전략은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에 실망한 일부 유권자들이 야당으로 돌아서는 것을 견제하면서, 국민의힘 투표를 망설이는 ‘샤이 보수’에게 투표 명분을 실어주려는 의도로 해석된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부터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권을 향해 격한 발언을 쏟아내고
여야 수장들이 10일 앞으로 다가온 4·10 총선의 바로미터인 수도권 유세에 집중하면서 총력전에 돌입했다. 전체 의석수 254석의 절반가량(서울 48석·경기 60석·인천 14석)이 몰려있는 수도권인 만큼 주도권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는 양상이다. 거대 양당은 이번 총선을 ‘이·조(이재명·조국) 심판’과 ‘정권 심판’으로 각각 규정하며 대결 국면을 연출하고 있다.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 겸 비상대책위원장은 31일 경기 성남·용인·안성·이천·하남을 거쳐 서울 강동·송파·강남을에 이르기까지 지원 유세를 펼쳤다. 이날 경기 성남시
‘윤석열 대통령 40년 지기’ 석동현(63)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이 31일 자유통일당(비례대표 투표 정당 기호 8번) 제22대 총선 총괄선거대책위원장 명의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공개적인 자유통일당 등 지지 발언을 요구했다.석동현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배포한 호소문에서 "여권 지도부에서도 범보수 범우파 지지자들께 모두 대동단결하자,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장에 나와 함께 힘 모으자고 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앞서 국민의힘 서울 송파갑 공천 탈락 후 자유통일당 입당해 비례 2번 후보 공천을 받았다. 1번은
윤석열 대통령이 부활절을 맞아 "지금 우리는 나라 안팎으로 심각한 도전과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런 때일수록 부활의 참뜻을 되새겨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한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31일 서울 강동구 소재 명성교회에서 ‘부활, 생명의 복음 민족의 희망!’을 주제로 열린 ‘2024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이번 부활절 연합 예배는 장종현 목사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찬송, 대표기도, 성경 봉독과 이철 목사의 설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윤 대통령은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과 함께 기도를 드리고 찬송가를 불렀다. 이어 성찬
자유통일당은 30일 "제22대 총선에서 청년들이 앞장서 자유대한민국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자유통일당은 이날 저녁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청년위원회 발족식에서 1000명의 청년위원 임명식을 하며 "미래 주역인 청년들이 나서서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자유통일당 비례대표 후보 정현미 전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나라가 위기일수록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청년들이 입법과 이에 대한 감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며 미래 주역인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힘껏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의 사기 대출 의혹이 일파만파로 번지는 가운데에도 민주당은 이렇다할 대책도 내놓지 못한 채 전전긍긍 시름만 앓고 있다.당 일각에선 양 후보 논란으로 "10석은 잃었다"는 자조가 나오는데도, 일부 당 중진이나 지도부 관계자들은 언론을 통해 "사과했으면 됐다"며 애써 파장을 외면하고 있다. 양 후보 문제를 완전히 매듭짓지 못한 채 시간에 사태를 맡긴 형국이란 얘기다. 국민의힘은 양 후보 의혹을 비롯해 공영운 민주당 경기 화성을 후보의 꼼수 증여 논란 등을 계기로 대야 공세 고삐를 더욱 바짝 조이고 있
자유통일당 공약개발위원장 황보승희 의원이 지난 29일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의 국회 세종시 이전에 대한 반대 입장문을 발표했다.황보승희 위원장은 이날 입장문에서 “한동훈 위원장의 국회 세종시 완전 이전 공약 발표가 뜬금없는 노무현 아바타라고 스스로 자인한 셈이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최소 4조 6천억원에 달할 해당 공약 이행 비용과 서울이 가진 역사적 지리적 중요성도 제대로 고려치 않은 상태로 대한민국을 망칠 위험한 발상을 내놓았다”며 ”노무현, 문재인 정부의 잔재인 세종시 국회 이전을 추진하겠다는 것은 한동훈 위원장이 ‘노무현
보수우파 정당인 자유통일당(대표 장경동) 선거대책위원회가 4·10 총선에서 부산 진구을에 출마하는 이종혁 후보의 지역구를 방문해 이 후보를 독려했다. 선대위는 “윤석열 정부를 탄생시킨 광화문 애국세력이 만든 자유통일당이 이번에 제대로 선전해서 국회로 선수를 보내야 한다”며 구민들에게 이 후보의 지지를 강력하게 호소했다. 자유통일당 석동현 총괄선대위원장과 장경동 대표, 임동진·홍수완 직능관리본부장, 임수진 선대위 대변인 등 주요 선대위원들은 28일 오후 2시 부산진우체국 맞은편 이종혁 의원 선거사무소 앞에서 열린 출정식에 참석해 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선거운동 첫날을 맞아 서울 지역 유세에 나선 가운데 ‘국회 세종 이전’ 이슈를 앞세워 총선 표심을 유도했다.한 위원장은 28일 오전 서울 마포 망원역, 서대문 신촌 유플렉스 앞에서 후보자 지원유세를 하며 "국회 세종시 이전은 서울 전 지역 개발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이번 총선에서 이재명·조국 세력을 심판하는 것이 곧 민생"이라고 강조하며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촉구했다.그러면서 한 위원장은 "국회 세종시 이전은 국민의힘이 승리해야 가능하다. 그러나 민주당은 다수당이면서도 국회 완
최근 여론조사에서 우파 보수정당인 자유통일당의 비례대표 정당 지지율이 4.7%로 또 올랐다. 유효 투표수의 3% 이상을 득표할 시 원내 진입이 가능한 만큼 이번 4·10 총선에서 자유통일당의 원내 진입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더퍼블릭‧파이낸스투데이의 공동 의뢰로 여론조사공정(주)이 지난 25~26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출을 위해 어느 정당에 투표하겠느냐’고 물은 후 28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자유통일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4.7%로 나타났다.이는 리얼미터가
4·10 총선 출마자 중 전과자 비율이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후보들은 정당 중 36.2%로 최고, 최저는 국민의힘·국민의미래로 20.4%인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선관위원회에 올라온 22대 총선 후보자 전과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경실련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276명 중 100명(36.2%)으로 전과 기록 보유 후보가 가장 많았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289명 중 59명(20.4%)이 전과자였다.이 밖에 개혁신당은 5
국민의힘은 28일 각종 논란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들을 ‘자격 미달’로 규정하며 "이재명 대표의 안하무인 공천에 대한 엄중한 심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홍석준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실 부실장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도대체 민주당 공천의 기준이 무엇인지, 도덕성 기준이 있기는 한 것인지 의아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홍 부실장은 "500여 건의 변호사 수임 내역을 공천이 확정되자 늑장 신고한 이용우 인천 서구을 후보, 노무현 전 대통령을 불량품에 비유한 양문석 경기 안산시갑 후보, 암컷 발언을 옹호한 남영희 인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