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미군 사령관 "가장 임박한 안보상 도전은 北"
주일미군 사령관 "가장 임박한 안보상 도전은 北"
  • 김한솔 기자
  • 승인 2020.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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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슈나이더 주일미군사령관(공군 중장)이 "가장 임박한 안보상 도전은 북한"이라고 말했다.


슈나이더 사령관은 19일 보도된 일본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수개월 동안 북한의 (군사) 태세와 레토릭(수사·修辭)에 변화가 있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슈나이더 사령관은 이어 "미일 양국은 (북한의) 도발행위 재개에 대비해 즉응태세를 취하고 있다"면서 "2017년엔 김정은 체제가 탄도미사일 개발과 실험을 반복했는데 그게 재개될지도 모른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슈나이더 사령관은 "우리가 직면한 안보상 도전은 날마다 계속 증대되고 있다"면서 "난 내 팀에 대한 잠적인 위협·문제가 급속도로 현재화하는 한 현상 유지는 더 이상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하고 있다. (일본) 자위대와 미군 쌍방이 계속 진화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장기적으로 볼 때 미일 양국과 이 지역, 세계의 가장 큰 도전은 중국"이라며 "중국은 궁극적으로 미국을 물리치고 인도·태평양에서 미국의 동맹관계를 없애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슈나이더 사령관은 "우린 중국을 봉쇄하겠단 생각을 갖고 있는 건 아니다"면서도 "중국의 악의적 행동이 법치에 근거한 국제질서를 해친다면 우린 그 분야에 의이를 제기하고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khs911@jay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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