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의 생생한 복음 메시지 듣고 하나님께 돌아오리라 기대”
가수 김장훈‧양동근‧나들‧알리, 개그맨 옹알스 등 초청 공연도

지난해 열렸던 ‘블레싱 2021’에서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가 강연하던 모습. /지구촌교회
지난해 열렸던 ‘블레싱 2021’에서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가 강연하던 모습. /지구촌교회

“코로나로 인해 현장 모임이 어려웠던 팬데믹 기간에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교회의 중요한 사명인 전도사역 만큼은 멈추지 않았다. 특별히 이번 ‘블레싱 2022’에 더 많은 영혼이 현장에서 전하는 생생한 복음의 메시지를 듣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리라 기대하고 있다.”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가 오는 30일부터 11월 9일까지 전도 집회인 ‘블레싱 2022’를 진행한다. 이번 집회는 교회 성도들이 1만5000명~2만명 가량의 VIP(전도 대상자)들을 작정한 후 그들을 위해 개인과 목장교회(셀)에서 중보기도를 실시하며, 초대 선물 전달 및 관계 전도를 통해 블레싱 집회로 초대하는 방식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교회 측에 따르면 매년 11일간 진행됐던 지난 전도 집회에는 평균 4000명의 VIP들이 새롭게 교회를 방문했고, 그중 평균 3분의 1 이상이 예수님을 영접했다고 한다. 올해에는 2주가 남은 상황에서 이미 1만3500여 명의 VIP를 작정해 기도 중이다. 

지구촌교회 최성은 담임 목사는 ”3년 만에 완전한 대면 모임이 가능해짐에 따라 초대 선물과 VIP 작정에 성도들이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블레싱 2022’를 통해 결신한 이들은 지구촌교회뿐만 아니라 지역에 있는 교회로 출석해 한국교회 전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블레싱 2022’은 총 8번의 집회로 진행된다. 오는 30일 주일예배 집회에는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가 강사로 나서고, 같은날 저녁 집회에는 가수 김장훈 씨가 강사로 초청돼 있다. 또 11월 6일 주일예배에는 최성은 목사가 강사, 이날 저녁 집회에는 가수 양동근 씨와 콜링 콰이어 팀, 옹알스(개그맨) 팀이 함께 나온다. 그 외에도 11월 2일 수요일과 4일 금요일, 9일 수요일 오전과 저녁 집회에는 각각 심삼종 교수, 손경민 목사, 그룹 ‘일기예보’의 나들, 가수 알리 씨가 함께 할 예정이다.

모든 집회의 말미에는 지구촌교회 성도들의 초청으로 온 VIP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하는 결신의 시간이 마련된다. 초대되는 VIP들을 위한 웹페이지(https://www.jiguchon.or.kr/blessing2022)도 개설해 환영 인사를 비롯한 전체 일정 및 강사, 게스트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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