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한반도에 지저스 웨이브가 온다

한반도에 지저스 웨이브가 온다 | 김성욱 지음 | 세이지 | 280쪽 | 18,000원
한반도에 지저스 웨이브가 온다 | 김성욱 지음 | 세이지 | 280쪽 | 18,000원

대한민국을 현재의 위기 상황으로 몰아넣은 주사파의 뿌리를 정확히 알게 해주며, 대한민국 건국과 존속이 오직 기적의 은혜임을 알게 해주는 책이 나왔다.

​신간 ‘한반도에 지저스 웨이브가 온다’는 주사파들이 집필한 역사 도서 등을 통해 학습한 왜곡된 역사관으로 인한 내적갈등이 해결된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올바른 국가관, 세계관을 정직하고 진실하게 바라보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다. 

저자 김성욱 지저스웨이브 대표는 “김대중·노무현 정권 이후 한국 보수는 하나의 거대한 진영이 됐다. 하지만 놀랍게도 이들은 대중을 설득해 세력화하지는 않았다”며 “세력이 되려면 반드시 후진을 길러야 하는데 다음세대, 미래세대를 기르지 않았다. 양육은커녕 다음세대·미래세대를 경쟁자로 여겨왔다. 대신 전향을 자처한 좌파 운동권 출신을 영입했고 이들은 소위 보수정당을 장악해 버렸다”고 설명한다.

저자는 “또한 전향하지 않겠다는 좌파 운동권 권력과 결탁해 왔다. 덩치는 크지만 멸종된 초식공룡이 됐다. 가치지향적 보수가 아닌 이익지향적 보수가 만들어 낸 당연한 결과다. 왜 이 지경이 되었나?”라며 “답은 같다. 보수의 가장 큰 뼈대인 기독교 정신이 취약 일천 천박한 탓”이라고 결정적인 원인을 분석한다. 

언론인 출신답게 저자의 글에는 힘이 있다. 하고 싶은 말을 잘 전달해 쏙 빠져든다. 이 책을 일독하게 되면 문재인 정권하에 있었던 주사파들의 공산화 현황도 이해가 쏙쏙될 것이다. 

특히 크리스천이라면 꼭 알고 있어야 할 중요한 내용이 많다. 좌파들이 장악한 기존 뉴스와는 다른 진실들이다. 물론 기독교인 뿐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읽어봐야 할 책 중 하나다. 

저자 김성욱은 연세대 법대를 졸업하고, 국제법 박사과정을 마쳤다. 미국 Faith international university graduate school에서 Master of Theology(신학석사)를 마쳤고, 현재 선교단체 ‘지저스웨이브’ 대표(유튜브 채널 ‘지저스웨이브’ 운영)와 사단법인 KLU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신문 기자시절부터 우리 사회 좌익·종북 세력의 실체를 밝혀내는 탐사 보도 영역을 독보적으로 담당해 왔다. 자유통일을 이루어나갈 청년 세대를 일으키는 일을 사명으로 여기고 어디든지 뛰어다니며 민족의 새 비전을 제시하는 강연자, 연설가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적화보고서》,《종교계 레프트코드》,《대한민국을 움직인 기도》(공저),《거룩한 대한민국》,《북한을 선점하라》 등 13여권의 책을 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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