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한국당 이적' 권하는 황교안 "적지 않은 분들 가주셨으면"
'미래한국당 이적' 권하는 황교안 "적지 않은 분들 가주셨으면"
  • 한대의 기자
  • 승인 2020.0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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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24일 "아무리 선거운동 기간 중이라 하더라도 국민들의 아픔을 외면할 수 없다"며 "우한 코로나(코로나19)가 종식될 수 있도록 협력에 모든 것을 다하면서도 면밀한 선거 전략을 세워 이번 총선에서 이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1대 총선에서 서울 종로구에 출마한 황 대표는 이날 오후 북촌 한옥마을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총선에서도 이기고 우한 코로나로 고통받는 국민들의 부담을 빨리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이날 민경욱 대변인이 재의를 통해 인천 연수을 경선에서 민현주 전 의원 꺾은 것에 대해 "혁신적인 공천을 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다만 이번 공천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은 분들이 과거보다 적지 않았다.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황 대표는 통합당 소속 현역 의원이 미래한국당으로 당적을 옮길 수 있느냐는 질문에 "누가 정해서 될 일이 아니다"며 "자율적으로 하실 일이라고 생각한다. 적지 않은 분들이 가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 대표는 이날 북촌 한옥마을을 방문해 전통 한옥 규제 관련 공약발표도 했다.

그는 "종로는 한옥과 현대식 건축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곳으로 연 평균 950만명의 관광객들이 종로를 방문하고 있다"며 "하지만 정작 거주민들은 한옥을 보존하자는 정부의 정책에 따라 건축 제한을 받거나 재산적 손해를 입는다"고 지적했다.

황 대표는 Δ한옥 직불금 지원 Δ한옥수선비 지원 요건 완화 Δ한옥마을 인근 주민편의시설 대폭 확대 등을 약속했다.


gw2021@jay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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