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비서실 남직원 동료여성 '성폭행'… "경찰, 직원 입건수사"
박원순 서울시장 비서실 남직원 동료여성 '성폭행'… "경찰, 직원 입건수사"
  • 정하늬 기자
  • 승인 2020.0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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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전날, 시장 비서실 회식 후 모텔 데려가 성폭행…
서울시 "사건 직후 다른 부서로 발령"

박원순 서울시장 비서실에 근무하는 남직원 A씨가 지난 14일 동료 여성 B씨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23일 확인됐다.

서울시와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비서실 회식 후 오후 11시쯤 B씨를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입건됐다. 당시 B씨는 만취해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이후 B씨는 "성폭행당했다"며 경찰에 직접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서울시는 긴급히 입건된 A씨를 타 부서로 발령낸 상황이다. 경찰 수사가 종결되지 않아 '대기발령'은 내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A씨는 수년 전부터 박원순 서울시장의 의전업무를 수행했고, 약 1년 반 전부터 시장비서실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jhn2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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