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박형준·오승은, '보헤미안 랩소디'→'빵빵'까지…한풀이 노래방(종합)
'불청' 박형준·오승은, '보헤미안 랩소디'→'빵빵'까지…한풀이 노래방(종합)
  • 정하늬 기자
  • 승인 2020.0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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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불타는 청춘' 

'불타는 청춘' 박형준, 오승은이 유쾌한 무대로 감탄을 자아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충남 당진을 찾은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새 친구 오승은과 옛 친구 박형준이 함께 했다.

안혜경이 만든 주먹밥으로 청춘들은 소풍 분위기를 내며 점심을 먹었다. 안혜경은 "그동안 먹기만 해서 한 번쯤은 대접해드리고 싶었다"며 진심을 전했다. 구본승이 만든 미역국이 더해진 점심 만찬에 청춘은 봄날의 소풍을 즐겼다.

새 친구 오승은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오승은은 더 빨강에 이어 오즈로 활동했음을 밝혔고, 이에 한영애의 '누구 없소' 한 소절을 부르며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오승은은 공백기 동안 "카페에서 노래하기도 하고, 경산시 홍보대사도 했다"고 밝혔다.

동갑내기 오승은과 안혜경은 점심 설거지를 맡아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급속도로 친해졌다. 오승은은 가장 큰 고민이 아이들이라고 털어놓으며 "특히 첫째. 한참 예민한 시기다"고 밝혔다. 같은 고민을 가진 강문영이 오승은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아이들에 대한 미안함으로 자책하는 오승은에게 강문영은 "네 잘못이 아니야. 우리 죄지은 거 아니잖아. 이겨내면 돼"라고 위로했다. 이어 강문영은 눈물을 흘리는 오승은에게 상처를 애써 감추지 말라고 조언하며 "아이들이 더 현명하니까 더 멋지게 극복할 거야 미리 걱정하지 마"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이야기를 공감하며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다.

오승은은 청춘들을 위해 '불청다방'을 오픈해 라테 아트를 선보였다. 카페를 운영하며 실력을 키워온 오승은의 또 다른 매력에 청춘들이 푹 빠졌다. 최재훈은 커피를 만드는 오승은을 위해 '널 보낸 후에'를 열창했고, 이어 박형준이 김민교의 '마지막 승부'를 부르며 모두를 환호하게 했다.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보인 박형준은 "록 음악을 좋아해 밴드를 했었다"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모두의 성화에 박형준은 거실로 나가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를 열창했다. 박형준은 여유로운 무대매너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흥을 돋우며 감탄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에 최성국이 박형준을 위한 답가로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오승은이 박상철 '빵빵'을 선곡해 현란한 스텝으로 흥을 이어갔다. 오승은은 천연덕스럽게 '빵빵' 안무까지 유쾌하게 선보이며 재미를 더했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jhn2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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