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적대는 지도부에 날세운 통합당 당직자들 "개원 전 합당해야"
미적대는 지도부에 날세운 통합당 당직자들 "개원 전 합당해야"
  • 한대의 기자
  • 승인 2020.0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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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와 원유철 미래한국당 당대표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합동 기자회견에서 악수하고 있다.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이 조속한 시일 내에 합당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합당을 위한 기구(수임기구)를 구성하기로 했다. 2020.5.14

미래통합당 당직자들은 21일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국민과의 약속대로 21대 국회 출범 전까지 '조건 없는 합당'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통합당 사무처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지난 총선에서 총선 직후 합당해 21대 국회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 등 날치기 악법을 함께 개정하겠다고 수도 없이 국민께 약속을 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이들은 "특히 통합당 사무처 당직자들은 미래한국당 창당 과정에서 창당 자금을 갹출하고, 노조위원장이 창당준비위원회 대표를 맡는 등 실무적인 역할을 했던 만큼 21대 국회 출범 전 조건 없는 합당이라는 창당정신을 앞장서서 실천해야 하는 책무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도 불과 1년 10개월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선거를 위해서라도 통합당을 비롯해 보수우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정무적 판단이나 화려한 말잔치, 일시적 전략 등이 아니라 민심에 철저히 순명하면서, 정도와 원칙에 따라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일일 것"이라고 밝혔다.

사무처는 "21대 국회 출범이 다가온 이 시점에 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의 조건 없는 합당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우리가 어떠한 쇄신책들을 마련해도,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비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gw2021@jay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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