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방문 중인 전광훈 목사, 워싱턴 애국 교포들 만나 확고한 신념 전해

지난달 29일 미국 워싱턴 교포 포럼에서 강연중인 전광훈 목사. /유튜브 영상 캡처
지난달 29일 미국 워싱턴 교포 포럼에서 강연중인 전광훈 목사. /유튜브 영상 캡처

“통일 후에도 대한민국은 중국이 아닌 미국과 함께 해야 번영을 이룰 수 있습니다.”

현재 미주 방문 중인 자유통일당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버지니아 페어팩스 소재 브레이커스 식당에서 열린 ‘워싱턴 교포 포럼’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전광훈 목사 후원회’ 전미주 총회장인 김태호 목사의 사회로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워싱턴의 애국동포들은 전 목사에게 지지와 환호를 보내며 화답했다.

전 목사는 “이번 워싱턴 및 미주 방문의 목적은 한미동맹 강화를 이루기 위해 미 의회에 북한의 야욕에 대해 알리고, 대한민국 내에 존재하는 공산세력의 실체를 동포들에게 알려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과 주사파를 물리쳐야 대한민국이 바로 선다”며 한국에서 열리는 광화문 애국 집회에서와 같은 ‘열정’으로 이날 참석한 지지자들에게 그의 확고한 신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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