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당 정상궤도 올릴 것…40대 기수론 강요할 순 없어"(종합)
김종인 "당 정상궤도 올릴 것…40대 기수론 강요할 순 없어"(종합)
  • 정하늬 기자
  • 승인 2020.0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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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내정자가 22일 서울 종로구 대한발전전략연구원에서 열린 주호영 원내대표와 면담에서 비대위원장직을 수락후 주 원내대표를 배웅하고 있다. 2020.5.22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내정자는 22일 비대위원장직 수락 의사를 밝히며 "최선을 다해서 당을 다시 정상궤도에 올리는 데 남은 기간동안 열심히 노력해보겠다"고 했다.

김 내정자는 이날 서울 종로구 대한발전전략연구원에서 주호영 원내대표와 회동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했다.

이로써 김종인인 비대위는 지난달 28일 비대위 구성을 의결한지 24일만에 출범할 수 있게 됐다. 앞서 통합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선자 워크숍에서 김종인 비대위를 의결 했다.

주 원내대표는 "(김 내정자에게) 오늘 당선자총회의 결정을 말씀드렸다"며 "김 내정자로부터 당을 살리고 나라를 살리는데 온 힘을 쏟겠다는 말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김 내정자는 앞서40대 대권후보를 주장했던 것에 대해 "40대 기수론이 있는지 없는지 모른다"며 "40대 기수론을 무조건 강요할 수는 없는 것 아니냐"고 했다.

그는 유승민 의원 등 19대 대선에 나섰던 후보들의 '시효'가 끝났다고 언급한 언론 인터뷰에 대해서는 "2년 전부터 하던 얘기를 새삼스럽게 생각하지 말라"고 말했다.

이어 민경욱 통합당 의원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서는 "신빙성을 두지 않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 특별하게 얘기할 게 없다"고 했다.

김 내정자는 비대위원 구성과 관련 "나중에 두고 보시면 안다"며 구체적 언급을 하지 않았다.


jhn2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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