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 얼굴 먹칠하는 남해남매 김두관과 윤미향
경남도민 얼굴 먹칠하는 남해남매 김두관과 윤미향
  • 信望愛 객원논설위원
  • 승인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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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각종 언론에 도배를 하고 전국을 떠들썩하게 하는 최대의 사건은 ‘윤미향과 정의기억연대(정의연)’와 관련된 부정과 비리와 의혹 사건이다. 그런데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두관은 “30년 동안 온갖 수모와 피눈물 속에서도 일본의 사죄와 배상을 받아내고, 여성의 인권이 보장되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일을 단 한 순간도 포기하지 않았다”는 과장된 표현으로 철저하게 윤미향 보호막과 수호천사로 역할을 하고 있다.

윤미향과 그의 수호천사 김두관은 각각 1964년생과 1959년생으로 서로 성이 다르지만 둘 다 경상남도 남해군 출신이다. 이웃사촌이며 혹시 인척으로 걸리는지도 모를 일이지만 김두관이 끔찍이도 윤미향을 챙기니 ‘남해남매’라고 불러도 별로 이상한 것이 없을 것이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25일 오후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던 중 눈물을 닦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25일 오후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던 중 눈물을 닦고 있다. 연합뉴스

불쌍하고 의지할 자식도 없는 위안부 이용수 할머니가 윤미향과 정의연의 부정과 불법과 비리 그리고 횡령과 착복 등 의혹을 지난 7일 기자회견을 통하여 사회에 고발을 한 이후에 김두관이 동향의 윤미향을 위해 보여준 언행을 정리해보면 부모‧자식‧아내에게도 이렇게 미사여구를 총동원하여 감싸주고 편을 들며 보호하지는 못할 것이다. 아래의 글은 김두관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미향을 편들며 올린 글과 각종 언론에 등장하여 인터뷰를 하며 윤미향을 변호한 발언들을 정리한 것이다.

◇김두관, 고향 후배 윤미향 적극 편들어

김두관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정의기억연대와 윤미향 당선인께 따뜻한 연대를 보낸다.”

“피해자 할머니와 정의연의 오랜 연대와 인간관계를 이간질하는 가장 악랄한 방법으로 다수가 숨죽여 침묵할 때 일본 제국주의의 성노예 범죄를 세계에 알리는데 평생을 바친 한 사람의 인생과 역사적 성과를 누더기로 만들고 있다.”

“‘기부금의 진실’이 아니라 ‘위안부의 소멸’을 노리는 친일 반인권 반평화 세력이 최후의 공세를 하고 있다.”

“30년 동안 온갖 수모와 피눈물 속에서도 일본의 사죄와 배상을 받아내고, 여성의 인권이 보장되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일을 단 한 순간도 포기하지 않았듯이, 이번 난관도 잘 극복하고 본인의 다짐처럼 ‘죽은 자들의 몫까지 함께 해내는 운동’을 꿋꿋하게 해낼 수 있기를 응원한다.”

“위안부의 역사적 진실을 찾는 기나긴 여정에 인생을 바친 윤미향 당선인마저 공금횡령범으로 조작해서는 안 될 것이다.”

윤미향
윤미향

“의혹 수준만 가지고 진퇴를 논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잘못하면 (일본의) 위안부 사죄와 배상 요구를 무력화시킬 목적을 가진 세력에게 날개를 달아줄 수 있다.”

“모두 숨고르기를 할 때가 됐다. 무조건 지키자는 것이 아니라 잘못이 있고 문제가 확인되면 그때 차분하게 따지자는 것이며, 윤미향이 아니라 그 누구라도 자신의 잘못보다 더 가혹하게 비난받을 이유는 없다.”

“지금은 차분히 사실을 확인할 때다. 당이 윤 당선인의 진퇴 여부를 다루는 건 섣부른 일이 될 것이다.”

“제대로 된 근거는 제시하지 못한 채 의혹 수준의 보도만 내놓는 언론 보도만 가지고 윤 당선인의 진퇴를 논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

“조금 섣부르다. 드러나는 크고 작은 잘잘못에 대해 합당한 조치가 취해지겠으나 아직은 어떤 명백한 불법도 확인된 바가 없다”

김두관은 윤미향을 비판하는 국민들을 ‘친일‧반인권‧반평화 세력’으로 몰아붙이고 있다. 그는 “제대로 된 근거는 제시하지 못한 채 의혹 수준”에 진퇴를 논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변호하는데 윤미향은 아침에 해명하는 말이 저녁에 달라지고 있다.

◇김두관 발언, 국민 의혹 더욱 키워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에 대한 후원금 회계 관련 의혹이 연일 제기되는 가운데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인근에서 더불어시민당 윤미향 국회의원 당선인의 사퇴 등을 요구하는 집회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에 대한 후원금 회계 관련 의혹이 연일 제기되는 가운데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인근에서 더불어시민당 윤미향 국회의원 당선인의 사퇴 등을 요구하는 집회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잘못이 없다면 간단히 사실을 밝히면 되는 것인데 계속 말을 바꾸며 변명을 하고 장광설을 늘어놓는 윤미향의 행위 자체가 탄핵을 당할 충분한 사유가 되고도 남는 것이다. 김두관이 진정한 ‘남해남매’의 오라비가 되려면 윤미향에게 모든 것을 진솔하게 털어놓고 당과 국민의 심판을 기다리라고 다독이는 게 원칙이요 순서에 맞는 것이다.

김두관은 또 “윤미향 당선인을 공금횡령범으로 조작해서는 안 될 것이다”라며 했다. 그렇다면 윤미향은 돈을 쓴 곳을 정확하게 밝히고 영수증을 제시하면 된다. 그걸 윤미향은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김두관의 발언은 윤미향을 편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코너로 몰고 국민들의 의심만 더욱 크게 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더구나 윤미향과 그녀의 남편, 민변 소속 강모 변호사가 탈북 여종업원들에게 다시 북한으로 돌아가라고 회유했다고 한다. 민변 강모 변호사는 탈북 여종업원들에게 “북한의 어머니가 보고 싶지 않으냐”고 묻고, “조국과 어머니 품으로 돌아오라”는 어머니 편지를 구해다 전달했다고 한다. 이것은 심리적으로 불안한 탈북자들을 위협하고 협박한 것이다.

결국 탈북자 허강일 씨는 민변과 윤미향과 남편 김삼석에게 위협을 느끼고 해외로 또다시 망명길에 올랐다는 것이다. 김두관은 이런 윤미향과 그녀의 남편이 저지른 간첩 못지않은 행위에 대하여 ‘가짜뉴스’라고 우기지 않을까 싶다.

‘남해남매’는 남해군민의 얼굴에 먹칠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350만 경상남도민의 얼굴에까지 먹칠을 하고 있다. 민주당은 자기편이면 아무리 잘못이 있어도 우선 부인하고 책임을 전가하며 엉뚱한 프레임을 씌워 자기합리화를 하는 것이 특징이다. 민주당‧대깨문‧종북좌파들이 조국과 윤미향의 비리와 부정을 뻔히 알면서도 편드는 것이 생생한 증거이다. 더더욱 민주당이 180석의 국회 의석을 차지했으니 조국의 부정과 비리를 적당히 넘어가려 하듯이 윤미향의 비리와 부정도 구렁이 담 넘어가려 하지 않겠는가 하는 것이 국민들의 일반적인 생각이다.

jayooilbo@jay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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