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 ‘조선의 오늘’에 북한정권 통제 받는 매체 '딱지'
페북 ‘조선의 오늘’에 북한정권 통제 받는 매체 '딱지'
  • 김한솔 기자
  • 승인 2020.0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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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로고 - 회사 홈피 갈무리

페이스북이 북한 매체인 '조선의 오늘'(Dprktoday)을 '북한 정권의 통제를 받는 매체'로 규정했다.

6일(현지시간)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새로운 계정 관리 정책에 따라 '조선의 오늘' 계정에 ‘북한 정권이 통제하는 매체’라는 딱지를 붙였다.

‘북한 정권이 통제하는 매체’로 지목된 것은 ‘조선의 오늘’ 편집권의 일부 혹은 전체를 북한 정권이 갖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페이스북은 설명했다.

페이스북은 지난 4일 올여름부터 자사 플랫폼에서 국가가 관리하는 언론사의 광고를 금지하는 것은 물론 해당 언론사 계정에 이를 알리는 라벨을 붙이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올해 열리는 미 대선에서 외국 정부의 개입을 막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페이스북은 지난 미국 대선 당시 '가짜 뉴스' 등을 통한 러시아 정부의 개입을 막는 데 실패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페이스북은 러시아의 스푸트니크통신과 러시아투데이, 중국의 신화통신과 중국중앙(CC)TV 등이 그 대상이라고 밝혔다.


khs911@jay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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