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파오워십, 4일부터 성탄절 관련 영상 유튜브에 지속적으로 올려

아가파오워십(Agapao Worship) 성탄절 특집 영상에 출연중인 윤은혜. /유튜브 영상 캡처
아가파오워십(Agapao Worship) 성탄절 특집 영상에 출연중인 윤은혜. /유튜브 영상 캡처

배우 윤은혜가 CCM 혼성그룹 아가파오워십(Agapao Worship)의 성탄절 특집 영상에 출연해 화제다.

윤은혜는 지난 11일 아가파오워십 유튜브 채널에 ‘[AGAPAO Culture] Merry Christmas / #1 특별한 오늘, 사랑하는 당신을 만날 때’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영상에 출연했다. 아카파오워십에 따르면 이 영상은 ‘GRACE’가 연출하고 MK와 아이들이 시나리오를 썼다.

윤은혜는 이 영상 시작 부분에서 “그날 어떻게 하지”라며 고민하는 모습으로 나왔다. 윤은혜는 “꼭 해야 돼, 무조건 해야 돼. 잘 될 거야. 잘 되게 돼 있다”고 전화 통화를 하던 중 “전화를 돌리라”는 말과 함께 어딘가로 뛰어간다. 

곧이어 커피숍, 도서관, 음악실 등의 장면에서 여러 등장인물들은 하나같이 “빨리 나와야 한다”는 소리에 즐겁게 뛰어나간다. 이후 그들은 모두 한강 부근에 모인 뒤 “예수님 생일 축하해요”를 외치며, 휴대폰 불빛을 통해 ‘Merry Christmas’라는 문구를 보여준다.

윤은혜와 아가파오워십측은 영상 소개를 통해 “예수님! 이날은 진심으로 너무 추웠어요! 한강에 매서운 바람도 영하 7도의 추위도 우리의 발걸음을 멈출 수는 없어요! 이 날 만큼은 오직 우리 예수님, 당신 한 분만의 최고의 날입니다. 예수님! 우리가 당신의 오심을 기억하겠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전했다.

한편 아가파오워십은 지난 4일 ‘Christmas is the best time of the year’라는 제목의 영상을 시작으로 성탄절 관련 영상을 지속해서 유튜브에 올리고 있다. 아가파오워십이 소속된 아가파오 미니스트리는 지난 2012년 직원 수요 예배로 시작된 단체로, 현재 비즈니스‧엔터테인먼트‧미디어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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