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靑, 빈말로 던져놓고 떠넘겨…대화마저 강매하나"
통합당 "靑, 빈말로 던져놓고 떠넘겨…대화마저 강매하나"
  • 김한솔 기자
  • 승인 2020.08.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은혜 미래통합당 대변인. © News1 신웅수 기자

미래통합당은 17일 청와대의 여야대표 회동 제안에 대해 "국면 전환 쇼에 무턱대고 따르라 하면 따를 수 없다"며 "무례하다"고 비판했다.

김은혜 대변인은 이날 구두 논평을 통해 "청와대는 회담을 공식 제안한 적이 없다"며 이렇게 밝혔다.

김 대변인은 "빈말로 지나가듯 언저리에 던져놓고 마치 통합당이 거부해서 성사가 안된 것처럼 떠넘기고 있다"며 "지금까지 문재인 대통령의 여야 회동에서 국민의 삶이 나아진 적이 있나. 단 한 번도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21대 국회 들어서서 법제사법위원장 강탈, 의회 독식 등 청와대가 하고 싶은대로 다 하더니 이제 와서 돌변해 '회담하자'고 팔을 비튼다"며 "힘으로 밀어붙이는데에 익숙해지더니 대화마저 강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khs911@jayoo.co.kr

더 자유일보 일시 후원

“이 기사가 마음에 들면 후원해주세요”

  • ※ 자유결제는 최대 49만원까지 가능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