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광화문 봉쇄돼도 LA한인 트럼프 지지 태극기집회는 열려
개천절 광화문 봉쇄돼도 LA한인 트럼프 지지 태극기집회는 열려
  • 김태수 LA특파원
  • 승인 2020.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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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중앙일보 여론조사 “미주 한인 3대1로 트럼프지지”
지난 10월 3일 현지 로스앤젤레스 시간 오후 2시 한인타운 중심지인 웨스턴 가와 윌셔 가의 전철역 광장(태극기 광장)에서 300여명의 한인들과 타 커뮤니티 지지자들이 대거 모여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공식 지지했다. 사진=김태수 LA특파원

로스앤젤레스의 한인단체들이 함께 모여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지지하는 집회를 가졌다. 지난 103일 현지 로스앤젤레스 시간 오후 2시 한인타운 중심지인 웨스턴 가와 윌셔 가의 전철역 광장(태극기 광장)에서 거행된 이날 집회에서는 300여명의 한인들과 타 커뮤니티 지지자들이 대거 모여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공식 지지했다.

 

미주애국동포연합회와 트럼프 지지 한인 모임(Korean Americans for Trump) 20여개 한인단체들이 공동 후원한 이날 집회에는 이곳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 지역이 전반적으로 진보적인 민주당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깃발과 미국 국기, 태극기를 흔드는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현재 트럼프 대통령이 여러 기존 언론매체의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민주당 후보에게 약간 뒤쳐진 상태에서 미주 한인들은 한 목소리로 세계적으로 평화적인 분위기 조성, 그리고 코로나 사태이전까지 사상 최고의 경제를 이룩한 트럼프 대통령이 반드시 재선되어 공화당의 보수적인 정책을 계속 이어가야 한다고 강력히 밝혔다.

 

LA한인 타운의 태극기 광장은 지난 4년간 박근혜 대통령 탄핵 사건 이후 한인들이 정기적으로 집회를 열어오던 장소다. 이날 집회에는 한인들은 물론, 인근 흑인 주민들과 라틴계 주민, 그리고 중국, 인도, 필리핀계 주민들이 대거 참석하기도 했다.

흑인들과 라틴계, 중국 등 아시안계도 대거 참석

 

그레이트 코리아, 미주박정회대통령기념사업회 등 여러 보수단체들이 협찬한 이날 집회에서 연설에 나선 지지자들은 한 목소리로 현재 한국의 외교상황과 전 세계적인 평화적 분위기, 그리고 코로나 사태로 얼어붙은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이 다시 한번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 이를 위해서 한인들은 물론이고 미국 보수층 모두가 함께 뭉쳐 트럼프 대통령 재선에 온 힘을 다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미주 한인사회에는 최근 미주 중앙일보의 여론조사에서 보듯이 대다수가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원하고 있다. 미주 중앙일보 여론조사에서는 31의 비율로 트럼프 대통령을 찍겠다는 한인들의 의견이 확실히 드러났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이전보다 훨씬 많은 경찰이 보호하는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주최측에서 수백개의 트럼프 모자를 구입하여 참석자 전원에게 나누어 주었다. 중국계들도 대거 참석하여 중국공산당의 철권통치를 비난했다. 흑인들도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이 과거 어느 대통령보다 흑인들에게 많은 혜택을 주었다고 말했다.

주최측은 이날 행사의 사진과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염원하는 편지를 백악관에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rsfnews@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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