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일당 논평...“검찰이 법과 원칙대로 수사해 공정과 정의 세워주길”

“수입 없는 김정숙이 사비로 4000만 옷 산다? ‘삶은 소대가리’가 웃을 일”
“신현영 때문에 구급차 20-30분 정도 현장도착 늦어져...이정도면 구속감”
“이태원 참사 ‘패륜’ 언급한 이재명, 본인이 패륜짓해서 다 그렇게 보이나”

자유통일당 21일 대변인 논평을 내고 최근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사진 맨 왼쪽부터) 김정숙 여사‧신현영 의원‧이재명 대표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연합
자유통일당 21일 대변인 논평을 내고 최근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사진 맨 왼쪽부터) 김정숙 여사‧신현영 의원‧이재명 대표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연합

자유통일당(대표 고영일 변호사)은 지난 21일 ‘이 꼴을 언제까지 봐야 하는가!’라는 제목으로 대변인(구주와 변호사) 논평을 내고 최근 ‘옷값 논란’‘이태원 구급차 논란’‧‘패륜정권 발언 논란’ 등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김정숙 여사‧신현영 의원‧이재명 대표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당은 논평에서 먼저 “문재인의 처 김정숙이 2021년도 한해에 어느 브랜드에서 구입한 옷값이 4000만원에 이른다고 한다”며 “수석 디자이너가 청와대로 출장을 가서 김정숙의 신체 사이즈를 잰 뒤 완성한 의류 100여 벌을 김정숙이 청와대로 먼저 가져가 입어본 뒤 마음에 드는 것만 구매했다고 하는데, 그 구매한 돈은 현찰로서 한국은행 띠지가 묶여있는 관봉권의 형태였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초등학생이 봐도 ‘불법’의 냄새가 솔솔 난다. 냄새 잘 맡는 김어준씨가 왜 조용한지 모르겠다”며 “수입이 전혀 없는 김정숙이 사비로 연 4000만원의 옷을 산다니 ‘삶은 소대가리’가 웃다가 기절할 일이다. 비싼 옷에 집착한다는 것은 그만큼 마음이 공허하다는 증거”라고 일갈했다.

당은 또 “의사출신 더불어 민주당 신현영 의원은 이태원 참사 당일 구급차를 직접 불러 치과의사 남편과 함께 현장으로 가서, 사진 한 장 찍고 15분만에 철수하였다고 하는데, 논란이 되자 자신은 의사로서 간 것이라고 해명했다”고 전했다. 

이어 “의사로 갔으면 구조활동을 해야지 왜 사진만 찍고 15분만에 철수를 했나?”라며 “신현영 의원으로 인하여 구급차는 20-30분 정도 현장도착이 늦어졌다고 한다. 이정도면 ‘구속감’이다. 노영민은 신현영 의원에게 ‘살인자’라고 안 하나?”라고 물었다.

당은 더불어 “이재명은 오늘(21일)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국민의 고통과 생명,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과 국민의 피눈물, 여기에 공감하지 못하는 정권은 패륜 정권’이라고 했다고 한다”며 “이제는 이재명이 무슨 말을 해도 웃기다. 역시 본인이 가족들에게 패륜짓을 하도 많이 해서 그런지 뭐만 보면 전부 ‘패륜’으로 보이나보다. 사람은 역시 본인의 수준에서 세상을 바라보게 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연일 쏟아지는 이런 범죄집단과 같은 뉴스속에서도 이런 사람들이 몸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36.8%라고 하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은 정말 좋겠다”며 “아무리 만지고 더듬고, 불법과 범죄를 저질러도, 내로남불을 밥먹듯이 해도 37%의 확고부동한 지지율이 받쳐주고 있으니 얼마나 정치하기 편하겠는가? 이렇게 하다가 조금만 감성팔이하고 울고짜고 하면 또 다시 지지율이 40%를 넘을테니 말이다”라고 비꼬았다.

당은 “이 꼴을 국민들이 언제까지 봐야 하는가? 상식을 가진 국민들이라면 한 번도 보기가 역겨운 이런 모습을 몇 년째 매일같이 새로운 뉴스로 보고 있는 것인가?”라며 “이런 자들을 지지해주는 국민들, 그리고 이런 불법을 아직까지도 눈감아주고 있는 검찰 때문이 아니겠나?”라고 아울러 지적했다. 

이어 “문재인의 ‘개버린 사건’으로 인해 뉴욕타임즈를 통해 개망신을 당한 것을 국민들이 접했을 것”이라며 “외국에서 바라보는 문재인은 바로 그러한 것이다. ‘아니다’ 싶으면 아닌 것이고, ‘이상하다’ 싶으면 이상한 것이다. 왜 끝까지 종교처럼 종북주사파들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끝으로 “검찰이 법과 원칙대로 수사해서, 죄지은 자를 벌받게 하고, 대장동의 1원 한푼까지도 샅샅이 뒤져서 공정과 정의를 세워주기 바란다. 그래야 국민들이 더 이상 이꼴 안 보고 살 수 있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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