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수레 K방역, 대만과 일본은?
빈수레 K방역, 대만과 일본은?
  • 김성회 한국다문화센터 대표
  • 승인 2020.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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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검사를 받고 있는 시민들 /사진=연합뉴스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있는 시민들 /사진=연합뉴스

코로나 사태에서 대만을 보면, 누가 뭐래도 자타가 공인할 수 밖에 없는 코로나 방역 1등국가다. 인구가 2500만 가까이나 되고, 인구 밀도도 높은데,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가 1000명이 안된다. 거기에 경제성장도 2%대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그야말로 자타가 공인할 수밖에 없는 모범 방역선진국이다. 대만이 이렇게 된 기초는 코로나 초기 대중국 봉쇄 정잭 때문이었다. 철저히 모기와 해충이 들어오는 창을 봉쇄해놓고 마스크 공급 등에서 철저했다.

도쿄에서 마스크를 쓰고 걷고 있는 일본 국민들/사진=연합뉴스 

대만이 경제성장도 유지하며 자타가 공인하는 1등 방역국가라면 일본은 초기 대응에서 조금 혼란스런 모습을 보였지만 초기를 빼면 대단히 안정된 방역선진국이라 평하지 않을 수 없다. , 초기 시험에서는 잠깐 실수를 했지만 이내 실수를 만회하고 안정적 방역선진국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나 OECD 평가에서도 일본이 대한민국보다 훨씬 더 나은 등위를 유지하는 것에서도 확인된다. 즉 일본인 특유의 질서의식과 인내심과 철저하고 꼼꼼한 일본 정부의 움직임 때문에, 소리 소문 없는 방역선진국의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 사태에서 대만을 보면, 누가 뭐래도 자타가 공인할 수 밖에 없는 코로나 방역 1등국가다. 인구가 2500만 가까이나 되고, 인구 밀도도 높은데,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가 1000명이 안된다. 거기에 경제성장도 2%대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대만은 코로나 방역 1등국, 일본은 방역 선진국

일본도 초기에 한국처럼 중국발 입국자를 막지 않아 잠시 혼란스런 상황이었다. 하지만 그 다음 내부 발생 환자의 역학조사, 외부 유입 환자에 대한 철저한 격리 및 주민들의 질서의식 등으로 신규환자에서 매우 안정적인 그래프를 유지하고 있다. 거기에 백신조차 안정적 확보를 했고 무료접종까지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처음부터 방역 1등 국가 대만, 처음 실수를 차분히 만회하고 있는 일본에 비해한국은 소리만 요란한 빈수레 국가다. 초기 중국발 입국자를 열어놓아 방역에 실패한 책임을 국민들 때려잡는 것으로 막아냈다. 하지만시간이 지나며 정부의 대응기조도 오락가락이었고병상 확보나 백신 준비도 미흡했다.

서울 시내의 텅빈 식당/사진=연합뉴스
서울 시내의 텅빈 식당/사진=연합뉴스

국민들에게 엄포놓고 국민들 때려잡는 방역활동도 시간이 지나면서는 약효가 반감되게 되었고정부의 오락가락하는 기조로 인해 우왕좌왕하게 되었다. 거기에 치료 병상이나 치료제 수급, 백신 확보 전략에도 차질을 빗고 있다. 국민들에게 백신 4400명분 확보라며 속이고 있지만 곧 들통나게 돼 있다.

한마디로 대만은 소리 소문없이 꾸준히 1등하는 모범방역국가이고일본은 처음 실수를 만회하고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는 또다른 방역선진국이지만대한민국은 뭐하나 제대로 못하면서 국민만 때려잡아 얻은 반짝 성적으로 동네방네 나팔만 불어대는 빈수레 방역선진국이다.

 

 

 

 

rsfnews@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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