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바뀌는 文정권, 역사상 착한 좌파 없었다.
안바뀌는 文정권, 역사상 착한 좌파 없었다.
  • 강 량 주필, 정치학 박사
  • 승인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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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로남불’로 포장된 오만과 독선, 위선과 기만, 결국 지옥을 만들어!!

美의회 문재인 청문회 빌미로 反美 기치 높이 드는 여당과 종북세력

尹, 올바른 지도자는 털어내어야 할 것 담대하게 털어내고 가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대표 직무대행과 최고위원들이 4월 8일 국회에서 4·7 재보궐선거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사퇴하며 허리 숙여 사과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서울과 부산 보궐선거에서 압도적인 국민 분노 폭발을 목격하고도 여전히 정부여당은 달라진 것이 없다. 아니 노골적으로 우리가 무엇을 잘못 했는가! 국민들에게 되물으면서 정권 초심을 유지한 채 계속 앞으로 밀고 나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의회에서 문 정권의 대북전단금지법을 규탄하는 청문회가 열렸다. 북한의 인권범죄에 문 정권이 동조하며 한국 민주주의를 크게 후퇴시키고 있다는 미 의회의 비난에 대해 여당은 내정간섭이라고 반발했다. 종북 시민단체들은 반미시위를 벌였다.

문 대통령은 총리를 비문진영 인사로 교체하고, 관료 위주의 개각을 시도했지만 여전히 청와대에선 이광철 민정비서관과 같은 주사파 출신 세력들이 대세다.

이런 상황에서 달라진 총리와 장관들이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향후 그들 이름이라도 제대로 언론에 오르내리겠는가?

여당 새 원내대표가 된 윤호중, 그는 '1가구1주택' 공약을 내건 인물이나 본인은 주택을 팔지 않고 아들에 증여해서 내로남불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새 여당 원내대표로 가장 전투적인 문빠의원인 윤호중이 압도적인 표차로 선출되었다. 그는 국회 법사위원장으로 작년부터 공수처법, 임대차 3, 공정거래 3, 검찰개혁과 윤석열 검찰총장 쫒아내기에 선두에 섰던 인물이다. 온갖 궤변과 억지논리로 국민을 분노케 했던 골수이념주의자가 여당의 새 원내대표가 된 것이다.

여당 새 원내대표 윤호중, 골수이념주의자

결과적으로, 대한민국의 자살을 유도하는 것 같았던 문 정권의 기본정책들은 변화하지 않을 것임을 쉽게 알 수 있다. 앞으로 내년 대선까지 10개월 정도 남았다. 그 사이에 무슨 일들이 벌어질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정권 얼치기 위정자들이 또 다른 정치공학, 또는 사회공학적인 선전, 선동 술수를 부릴 것이고, 분노한 국민들은 이런 상황들을 온 몸으로 견뎌내야 한다는 사실이다. 정말 생지옥이 따로 없다.

한번 잘못 선택된 선출권력의 횡포가 이토록 잔인하고 무섭다. 결국 마지막 선택은 이들의 독재 권력에 굴복해서 기적같은 대한민국 역사가 완전히 사라지고, 새로운 전체주의적인 역사와 전체주의 인간형들이 들어설 것인가? 아니면 이들 전체주의자들을 국민의 단합으로 영원히 대한민국 역사로부터 몰아낼 것인가? 하는 결단만 남아 있을 뿐이다.

대한민국 건국 이후 지난 73년 동안 자유민주주의가 체화된 양식과 상식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들은, 두 눈을 부릅뜨고 문 정권의 폭정을 목격했다.

입으로는 공정정의, 실제로는 사기, 기만

입으로는 공정과 정의, 평화와 자유, 평등과 사람 사는 세상을 달고 살면서 이들이 얼마나 위선과 기만, 거짓과 사기술수에 능한지 보았다. 인간의 한계와 겸손을 상실한 이들이 자신들의 이익과 이념공유 카르텔을 이용해서 대한민국의 법치와 상식을 어떻게 도륙하는지, 이들이 만들어내는 개미지옥이 어떠했는지도 경험했다.

소련 스탈린 시대, 강제수용소에 수용된 사람들.  

프랑스혁명 이후 역사를 고려해 보면, 마르크스-레닌이즘을 숭배하는 좌파들은 사이비종교 광신자거나, 아편중독자와도 비슷한 역사적 흔적들을 남기고 갔다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자신들의 사상적 오류를 시인하지 않고, 세상을 도덕적으로, 이념적으로만 재단했던 좌파들은 결국 세상을 거대한 수용소군도로 만들었다.

이념대결로 인한 국가 간의 전쟁, 또는 내부적인 혁명 때문에 20세기는 붉은 피로 물들었다. 12차 세계대전을 비롯해서 소련과 중공의 폭정으로 인류는 거의 2억 명에 가까운 희생을 감수해야 했다.

객관성과 합리성을 상실한 채, 세상과 소통하지 못하는 사상은 억지와 아집일 뿐이었다. 그런 좌파들만의 몽상적인 유토피아적 신념은 세상을 생지옥으로 만들었다.

좌파들의 유토피아적 신념은 세상을 생지옥으로 만들어

이런 역사적 경험으로 인해, 이제는 프롤레타리아 폭력혁명으로 모든 억압된 사람들을 해방시켜야 한다는 구호는 더이상 사용하지 못한다. 폭력혁명은 지양되었다.

중국 문화혁명 당시 반혁명분자’로 낙인찍힌 사람은 팻말을 목에 걸고 이 거리 저 거리 끌려다니며 조리돌림을 당해야 했다.

그런 상황에서 민주주의로 민주주의를 파괴하려면, 다시 말해 시민사회를 통해서 체제를 전복하려면 결국 기만과 위선, 사기와 거짓말로 선전하고 선동할 수밖에 없다. 이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도구가 바로 내로남불이다.

사실 내로남불이란 희대의 수식어도 문학적 표현이 다분하고, 그 내용의 구체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쉽게 희화화하거나 현학적인 표현의 대상이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좌파들은 이런 식의 표현을 갈구하고, 여기에 헷갈리는 엉터리 같은 사상적 의미를 얼기설기 갖다 붙인다.

내로남불의 좌파적 인식은, 인간의 능력에 따라 무조건 일의 양이 정해져야하고, 무조건 인간의 욕망에 따라 분배를 결정해야 한다는 허위의식의 유토피아를 기가 막히게 합리화한다.

내로남불에는 독창성 존재하지 않아

그래서 정치는 그들만의 선과 악으로, 그리고 적과 아군으로 갈라져야 하며, 과거와 현재가 반드시 함께 공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내로남불에는 인간의 자발적인 성취와 미래를 위한 독창성은 절대로 존재하지 않는다.

레이몽 아롱, 그는 좌파로 가득찬 프랑스 지식인 사회에서 홀로 우파의 길을 걸으며 좌파들의 위선과 싸웠다.  

'코페르니쿠스 (Nicolaus Corpernicus)적 발상'이란 말은 태양계를 돌고 있는 지구의 모습을 처음 소개했을 때 나왔던 충격에서부터 유래한다. ‘지구가 스스로 돈다회전이란 말의 영어표기는 ‘Revolution'이며, 이는 혁명이란 뜻의 ’Revolution'과 그 표기가 같다.

그러니까 코페르니쿠스적인 발상 정도 되어야, 과히 혁명적이란 뜻이 된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내로남불좌파들의 사고는 결코 혁명적이지 않고, 오히려 수구 반동적이다.

프랑스 지성계의 두 거두 레이몽 아롱(Raymond Aron)과 장 폴 사르트르(Jean Paul Sartre)1905년에 함께 태어나, 명문 파리고등사범학교 (ENS)의 동기생이 되었다.

레이몽 아롱과 장 폴 샤르트르의 대결

그리고 2차 대전 당시에는 프랑스 레지스탕스 활동을 같이 하기도 했다. 프랑스 지성계 좌와 우를 대변했던 이들 둘의 관계는 공교롭게도 한국전쟁(6. 25)’을 놓고 크게 대결하게 된다.

프랑스와 한국의 좌파지식인 사회에서 우상으로 숭배받았던 장 폴 샤르트르 

결국 사르트르가 주장했던 한국의 북침설과 한국과 미국에 의한 의도된 전쟁이란 가설들이 허위로 밝혀졌다. 오랫동안 좌파들로부터 낙인찍기따돌림으로 고생했던 아롱이 끝내 승리를 거두었다.

하지만 프랑스 좌파들은 침울하고 재미없는 아롱과 함께 옳은 것보다는, 활발하고 거침없는 사르트르와 같이 틀리는 것이 더 났다는 궤변을 낳았다.

최근 프랑스 최고 좌파헌법학자 올리비에 뒤아멜이 오랫동안 의붓아들을 성폭행해 왔고, 그 의붓아들의 친부였던 베르나르 쿠슈네르는 이모와 동거하며 오랫동안 불륜을 벌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리고 더욱 놀랄 사실은 이런 사실들을 다 알고 있었던, 한때 쿠바의 피델 카스트로 정부였던 친모가 이 모든 것을 그냥 묵인하고, 덮고 살았다는 사실이다.

<대가족>에서 폭로된 프랑스 좌파들의 위선

<대가족>이란 책으로, 자신의 가족사에 얽힌 진실을 폭로한 카미유 쿠슈네르 파리대학교수는 골수 좌파집안이었던 자신의 친부, 의붓아버지, 친모, 그리고 성폭행당하며 살아야 했던 자신의 친동생에 대한 진실을 적나라하게 밝혀 전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한국사회를 포함해서 동과 서 그 어디를 가든지 간에, 좌파들의 정신세계는 참으로 내로남불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단언컨대 선량한 좌파는 세상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앞으로 10개월도 채 남지 않은 대선 시간대에서, 보수우파가 한국사회 뿌리 깊은 좌파들의 진지들을 깨부수기는 정말 쉽지 않을 것이다. 보수야당이 지리멸렬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대권지도자로 등장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 또한 영웅적인 정치지도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그다지 높아보이지는 않는다.

윤석열, 두 전직 대통령 구속에 대해 분명하게 답변해야

다만 바란다면, 타락한 정치가들에 대한 진정성에 목말라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분명하게 털고 갈 것은 털고 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점이다. 윤석열은 문 정권의 명령으로 두 전직 대통령을 적폐로 몰아 정죄한 것에 대해 분명하게 답변해야 한다.

검사로서의 직분수행이라는 한계와 대한민국 헌정과 체제파괴라는 정치적 영역에서의 현실적 문제들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적폐수사에 대해서 국민들의 양해를 먼저 구해야 한다.

이런 행동이야말로 정직한 우파가 내로남불의 좌파와 확연히 다른 점이다. 이런 태도가 결국 주권자인 국민들의 마음까지도 끝내 얻을 수 있게 만드는 대선승부의 결정적인 요인이 될 것이다.

 

 

 

 

 

 

 

 

 

 

 

 

rsfnews@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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