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파우아교육협력재단 컨퍼런스.
제8회 파우아교육협력재단 컨퍼런스.

파우아교육협력재단 교수지원단(단장 김용수)은 지난해 12월 말부터 이달 말까지 ‘PAUA 자비량 교수 선교사 초빙을 진행한다.

PAUA(Pan Asia, Africa & America Universities Association)는 한국 기독인들에 의해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지역에 설립된 해외대학들의 연합체로서 19개의 회원 대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7년 손봉호 교수를 이사장으로 하여 사단법인 파우아교육협력재단으로 법인화하였다.

PAUA는 이들 대학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요구되는 온라인 강좌 및 강의 지원을 통해, 교육 선교활동을 지원하고자 조직 내에 교수지원단을 설립하여 다양한 전공 분야의 자비량 교수 선교사를 초빙한다.

교수 선교사 자격은 선교지 현지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전공 분야의 교수 선교사를 초빙하되 현지의 요구가 많은 이공계 중심의 전공 교과목에 비중을 두고 있으며, 4년제 대학에서 해당 분야의 강의를 할 수 있는 전·현직 대학교수 및 연구원 등의 전문가는 물론 대학 행정요원도 가능하다. 초빙인원은 제한이 없다.

강의 형태는 선교 대상국 교육부가 요구하는 기준에 따른 정규 강좌(: 2학기제 국가의 경우 16주 강좌)실시간 온라인 강좌 중심으로 진행을 권고하며 강의를 영어로 진행함을 원칙으로 하되 우리말로 진행할 경우 영어 혹은 현지어 자막을 준비할 예정이고 현지 학생들과의 복음적 교류를 위해 여름과 겨울 방학동안 현지 방문 실험실습 캠프 등 진행되며 이는 신청 시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PAUA 홈페이지 교수 선교사 모집 배너’(paua.kr)를 클릭하여 신청서 작성과 함께 이력서, 간증문 파일을 첨부하면 된다. 문의는 PAUA 교수지원단 02-2220-2004로 하면 된다.

파우아교육협력재단 교수지원단은 교육선교가 한국교회 선교의 핵심으로 자리 잡아 효과적인 선교사역을 수행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성도들의 기도와 동참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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