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서적] 나는 팔복의 사람인가? - 우리 산상수훈과 함께 다시 시작해요!(상)

“산상수훈은 단지 가장 뛰어난 설교가 아니다. 예수님이 가르치신 천국 복음과 진리들의 핵심을 전체적으로 보여주는 무한한 가치가 있는 중요한 설교다.”

변승우 목사(사랑하는교회)의 120번째 저서인 ‘나는 팔복의 사람인가’(부제 : 우리 산상수훈과 함께 다시 시작해요! 상)는 다른 산상수훈 책들보다 더 구체적이고 더 명확하고 산상수훈의 의미를 해석해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저자는 최근 몇 년간 주로 뛰어난 주석과 강해집을 읽으며 성경공부를 하며 지내다가, 존 웨슬리나 로이드 존즈를 통해 배운 산상수훈에 나타나 있는 구원론이 단지 하나의 가능한 해석이 아니라 철저하게 성경적이고 성경이 말하고 있는 그 자체라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저자는 “산상수훈의 의미를 제대로 설교하면 많은 이들이 자신의 실체를 보게 되고 깊은 회개를 하게 될 것을 알았다”며 “전처럼 대강 자기를 살피고 착각에 빠져 사는 것이 더 이상 불가능하다. 말씀 앞에서 두려워 떠는 자가 될 수밖에 없다. 내가 무엇을 잘못하고 있고, 무엇을 회개해야 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게 된다”고 설명한다.

알라딘 아이디 ‘truebible’는 “읽으면 읽을수록 생수가 쏟아지는 책”이라며 “팔복의 사람, 세상의 소금과 빛 이것이 크리스천의 정체성인데, 이 책을 통하여 진정한 크리스천의 정체성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아이디 ‘날사랑하신주’는 “단순히 산산수훈에 대한 설명이 아닌, 정말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고자 한 그 말씀 그대로 풀이해내면서 우리의 삶에 실제적인 적용을 통해 독자들의 삶을 팔복의 사람으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저자의 의도가 담긴 귀한 책”이라고 전했다.

저자인 변승우 목사는 진리회복을 위해 다수의 책을 썼고, 담임하고 있는 사랑하는교회는 예수님과 사도들을 모델로 한 삼중사역(마4:23)을 펼치고 있다. 또 성경적인 바른 진리와 강력한 치유와 기적이 동반된 선교팀을 통해 아프리카에서 대부흥을 일으키고 있다.

나는 팔복의 사람인가? | 변승우 지음 | 거룩한진주 | 524쪽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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