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교체’의 날이다. 모두 나서 종북좌파·부패좌파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 그러나 투표만으로 부족하다. 그것을 지켜야 한다. 투·개표 부정을 철저하게 막지 않으면 이길 수 없다. 선거에 이기고 투·개표에 져서는 안 된다. 승리를 도둑맞을 수 없다.

선거부정은 미국 등 세계 좌파 정부나 정당의 고질 행태. 상상을 뛰어넘는 교묘하고도 악랄한 방법으로 선거 과정·결과를 조작한다. 그들의 선거 역사가 증명한다. 2016년 미국 대선, 필라델피아의 59개 투표소에서 민주당 오바마는 19만 여 표를 얻었으나 공화당 롬니는 단 1표도 얻지 못했다. 부정 없이 생길 수 없는 어처구니없는 결과. 20년 대선도 아리조나, 조지아, 위스컨신 등에서 주 특별검사와 의회 조사에 의해 좌파들의 부정 투·개표가 속속 밝혀지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 당선 무효 요구가 거세다.

한국의 종북좌파·부패좌파들도 예외가 아닐 것이다. 그들은 김대중·노무현·문재인으로 이어진 좌파정권의 단맛을 결코 잃고 싶지 않다. 그러나 이미 민심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온갖 문제 때문에 ‘정권교체’로 돌아섰다. 벼랑 끝에 몰린 그들이 선택할 마지막 길은 부정선거일 가능성이 높다. 사생결단해 권력을 지키려 덤빌 것이다.

지난 총선 때 부정 의혹이 아직 해소되지 않았는데 대선도 부정선거 조짐이다. ‘오미크론 공포’ 조성은 투표 포기와 투·개표 참관 포기를 이끌어 내기 위한 사전작업이었다. 실제 사전투표소에는 참관인이 없는 곳이 있었다. 오미크론을 핑계로 투표지도 투표함이 아닌 봉투 등에 담아 옮기도록 했다.

감시카메라가 없는 곳에 투표함이 있거나 카메라가 가려진 선관위 간부 사무실에 대량의 관외투표가 보관됐다. 모두 위조투표지와 바꿔치기할 가능성이 높은 정황이라는 의혹. 전산 프로그램 조작과 관내 사전투표함, 우편투표함에 위조투표지를 미리 투입할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선관위 관리 실수 등은 턱도 없는 변명일 뿐이다. 특정세력의 치밀한 작업이 아니면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이다. 악질 선거부정을 막는 길은 야당과 국민들의 악착스러움이다. 국민의 힘이 앞장서야 한다. 유권자들도 어떤 의심도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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