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광둥성 서기 등 中주요도시도 시진핑파
상하이·광둥성 서기 등 中주요도시도 시진핑파
  • 최영재 기자
  • 승인 2017.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리창·리시 등 새 당위서기로··· 모두 '시자쥔'이 휩쓸어
작은 사진 왼쪽이 광둥성 당위서기 리시, 오른쪽이 상하이 당위서기 리창.
작은 사진 왼쪽이 광둥성 당위서기 리시, 오른쪽이 상하이 당위서기 리창.

 

중국공산당 시진핑지도부는 최고지도부로 들어간 한청(韓正·63)의 후임 상하이시 당위서기에 시(習)의 측근의 한 사람인 리창(李強) 장쑤성 당위서기(58)를 임명했다. 상하이의 최고권력자가 된 이 사람은 지난날 시(習)와 함께 근무했던 '시자쥔(習家軍)'인데、5년 후에는 최고지도부를 넘볼만 한 중요한 감투다。

중국 제2의 도시인 상하이는 장쩌민(江澤民) 전 총서기 등 상하이파의 거점이었다. 장쩌민과 한(韓)씨가 빠지고 시진핑파가 차지한 형태다. 제조업의 거점으로서 중국경제를 이끌고 있는 광둥성(廣東省) 당위서기도 시(習)와 가까운 리시(李希) 전 요녕성당위서기(61)가 임명됐다. 당대회를 이어받은 일련의 인사에서、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충칭(重慶), 텐진(天津) 등 4개 직할시에다가 광둥성을 추가해서 주요지역의 당위서기 모두를 시진핑파로 굳혔다。

리창은 시진핑의 절강성 시절 부하로 있었던 절강파의 한사람으로 비서였던 측근이다. 같은 절강파인 차이치(蔡奇) 베이징시 ·당위서기(61)와 첸민얼(陳敏爾)충칭시 당위서기(57)등과 함께 이 달의 당대회를 거쳐 당의 지도급인 25명 정치국원으로 올랐다。

 

 

 

 

 

sopulgo@jayoo.co.kr


더 자유일보 일시 후원

“이 기사가 마음에 들면 후원해주세요”

  • ※ 자유결제는 최대 49만원까지 가능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