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조사, 민주 51% 한국 12% 바른미래 6% 정의 5% 평화 1% 순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지지율이 하락해 7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전국 성인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잘한다'는 답변은 지난주 대비 2%포인트(p) 내려간 72%로 집계됐다.
'잘 못 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p 상승한 19%로 나타났다. 9%는 의견을 유보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주보다 2%p 오른 51%로 1위를 지켰다.
이어 자유한국당 12%, 바른미래당 6%, 정의당 5%, 민주평화당 1% 순이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갤럽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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