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과 한기호 공천관리부위원장 등 공천관리위원들이 8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공천신청자 면접에서 면접을 준비하며 대화하고 있다. /연합
국민의힘 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과 한기호 공천관리부위원장 등 공천관리위원들이 8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공천신청자 면접에서 면접을 준비하며 대화하고 있다. /연합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6월 지방선거에 나설 광역단체장 후보로 오세훈 서울시장(서울), 박형준 부산시장(부산), 이철우 경북지사(경북)를 각각 단수 공천했다.

공관위는 11일 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이들 세 후보에 대한 공천을 확정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들 세 후보는 모두 현직 광역단체장들이다.

박 시장과 이 지사의 경우 홀로 공천을 신청했다.

서울시장의 경우 다른 두 명의 인사(이영균·노동현장 근무, 최용석·덕유산업 대표)가 공천 신청을 했지만, 오 시장이 경선 없이 사실상 전략공천을 통해 본선으로 직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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