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는교회, 아프리카 케냐에서 7일~9일 목회자 세미나 진행

“목회자들이 말씀 듣고 깨어나 자신 돌아보며 주님 앞에 간절히 회개”
“95% 목회자들이 빛 가운데 말씀의 찔림 받고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
부러진 손 치유되고, 20년 극심한 고통에서 완전히 해방되는 역사들도
‘능력으로 관통되는 복음’ 전하며 하나님 사랑하는 것의 중요성도 알려
“목회자 인생 바꾸는 세미나” “예수님의 삼중사역 하고 싶은 갈망 생겨”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간 사랑하는교회 선교팀이 아프리카 케냐 나이로비에서 진행한 현지 목회자 세미나 모습. /사랑하는교회 다음 카페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간 사랑하는교회 선교팀이 아프리카 케냐 나이로비에서 진행한 현지 목회자 세미나 모습. /사랑하는교회 다음 카페

“지난 3일 간의 세미나는 예수님의 발 앞에 있는 시간 같았습니다. 전해주신 가르침들이 저에게 개인적으로 많은 변화를 안겨다 주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완전히 바뀌었고, 이제는 사역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이 생겼습니다.”

지난 11일 사랑하는교회(담임 변승우 목사) 다음 카페(cafe.daum.net/Bigchurch)에 올라온 선교팀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아프리카 케냐에서 진행된 목회자 세미나에 참석한 현지 목회자 제인 키마니 목사는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사랑하는교회 선교팀는 지난 7일(목)부터 9일(토)까지 2박3일간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서 목회자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교회가 케냐에서 진행한 첫 목회자 세미나였지만, 선교팀에 따르면 매 시간 참석자가 증가해 총 600여명의 감독과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현지 주최측은 “이곳 목회자들은 세미나 첫 시간을 들어보고 좋지 않으면 그 다음 시간부터 참석하지 않는데 이렇게 거의 모든 참석자들이 끝까지 빠지지 않고, 소문을 듣고 참석자가 계속 증가한 것은 정말 놀랍고 이례적인 일”이라고 놀라워했다. 

◇“목회자들이 말씀을 듣고 깨어나 자신을 돌아보며 주님 앞에 간절히 회개하는 시간”

/사랑하는교회 다음 카페
/사랑하는교회 다음 카페

선교팀은 “첫날 오전시간에는 사랑하는교회 개척 스토리와 부흥케 하신 하나님의 손길에 관해 나누었다. 하나님이 이 시대에 찾는 목회자는 하나님을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어떠한 대가를 치르더라도 하나님 앞에서 진리를 타협 없이 외치는 자임을 전했다”며 “특히, 하나님 뜻대로 목회하기 위해 15년 동안 20여명 밖에 모이지 않던 교회를 하면서도 끝까지 성경적인 진리만을 외치셨던 담임목사님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초자연적으로 길을 열어 지금의 사랑하는교회로 이끄셨던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껏 사랑하는교회를 전혀 몰랐던 목사님들이 큰 감동과 도전을 받고 세미나에 마음을 활짝 여는 시간이었다”며 “세미나 후에 주최측 목사님으로부터 이곳에 작은 규모의 교회를 목회하는 여러 목사님들이 찾아와 사랑하는교회 개척 스토리가 목회를 포기하려고 했던 자신들을 일으켜 세우고 지난 목회를 돌아보게 하였다는 기쁜 소식을 들었다”고 보고했다.

또 “첫날 오후에는 삼중사역 중 진리의 중요성에 대해서 전했다”며 “희석된 복음과 사람의 계명으로 오염된 케냐 교회의 영적 어두움이 진리의 가르침을 통해 벗겨지기 시작했고, 참석한 많은 목회자들이 말씀을 듣고 깨어나 소경 인도자였던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며 주님 앞에 간절히 회개하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95% 이상의 감독·목회자들이 빛 가운데 말씀의 찔림을 받고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

/사랑하는교회 다음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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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팀은 “둘째날 오전에는 담임목사님의 ‘이기는 자가 가는 나라’를 전했다”며 “그동안 진정한 믿음이 무엇인지 모르고 그저 종교적인 신앙생활과 목회를 하던 절대다수의 참석자들이 말씀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 부인할 수 없는 성경적인 강력한 진리 앞에 회중 가운데 자신은 가짜였고 이렇게 살다가는 지옥에 던져질 것이라는 거룩한 두려움이 성령님을 통해 무겁게 임했다”고 전했다. 

이어 “말씀을 마친 후 자신의 직분과 주변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정말 회개하고 바른 믿음을 갖고 구원받아 이기는 자가 되기 원하는 사람들은 결단하고 주님 앞에 일어나라고 초청했다”며 “그런데 놀랍게도 95% 이상의 절대다수의 감독들과 목회자들이 성령님의 빛 가운데 말씀의 찔림을 받고 일어났고, 간절한 마음으로 회개하며 뜨거운 기도시간을 가졌다”고 했다.

◇부러진 손이 즉시 치유되고, 20년 동안의 극심한 고통과 억압에서 완전히 해방되다

/사랑하는교회 다음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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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둘째 날 오후시간에는 주님의 제자 된 우리들이 성령님을 의지해 주님이 하신 일을 하고 그보다 더 큰 일을 해야 함을 나누고, 삼중사역 중 치유사역에 대해 나누었다”며 “치유훈련시간에 서로를 위해 기도했을 때, 손이 부러져 1년 9개월 동안 병원에 다녔지만 뼈가 제대로 붙지 않아 고통 가운데 살았던 분의 부러진 손이 즉시 치유되어 앞에 놓인 무거운 테이블을 들어 올리며 하나님께서 행하신 놀라운 치유를 기쁨으로 간증했다”고 보고했다.

선교팀은 “또 어깨와 팔의 문제로 팔을 들지 못했던 분들이 치유되고, 갈비뼈를 다쳐 진통제를 먹었지만 통증이 계속 되었던 분의 통증이 깨끗이 사라졌다”며 “그 외에 만성 위궤양 및 위 문제로 고통 받던 분들이 치유되고, 직장 출혈이 즉시 멈추고, 극심한 두통과 어지러움, 가슴, 복부, 목 등 각종 통증으로 시달리던 분들이 통증에서 완전히 자유케 되었다”고 했다.

이어 “또 한 분은 지난 20년 간 악한 영의 억압 속에 강한 빛과 큰 소리만 들려도 극심한 고통이 찾아왔고, 심지어 어두운 곳을 찾아가 오랫동안 누워있어야 했다”며 “그때마다 머리를 가눌 수 없을 정도로 어깨와 목에 강한 통증을 느껴 여러 병원을 찾아가 치료를 받았지만 전혀 차도가 없었다. 그런데 오늘 즉시 이 모든 것에서 자유케 되어 20년 동안의 극심한 고통과 억압에서 완전히 해방되었다”고 놀라워했다. 

◇하나님의 능력된 참 복음 진리 전하며 하나님을 최우선적으로 사랑하는 것의 중요성 알려

/사랑하는교회 다음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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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팀은 “마지막 날 오전에는 그 동안 기경 된 심령 속에 ‘능력으로 관통 되는 복음’의 말씀을 전했다. 성경이 말씀하는 참 복음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 무지 가운데 있던 이곳의 목회자들에게 하나님의 능력 된 참된 복음의 진리가 전해졌다”며 “마치 어두움 속에 있던 사람들이 환한 빛 가운데 나온 것처럼 진리의 성령님의 강력한 역사 속에 회중 전체가 성경적인 참된 복음을 처음으로 온전히 이해하는 놀라운 시간이었다. 기도시간에는 사모하는 마음으로 모두가 하나 되어 복음의 능력을 체험하는 은혜를 누렸다”고 전했다.

이어 “마지막 날 오후시간에는 주님이 말씀하신 첫째 되는 가장 큰 계명인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을 나누었다”며 “대부분의 아프리카 목회자들처럼 이곳 나이로비 목회자들도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고 그저 사역만 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말씀이 전해졌을 때 하나님을 최우선적으로 여기고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고, 마지막 기도시간에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은혜를 구하며 간절히 기도했다”고 보고했다.

◇참석자들 “목회자 인생 바꾸는 세미나”·“예수님 본받아 삼중사역 하고 싶은 갈망 심어줘”

/사랑하는교회 다음 카페
/사랑하는교회 다음 카페

선교팀은 또 세미나가 끝난 후 주최 측에서 보내준 간증들도 소개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현지 목회자들의 주요 간증들은 아래와 같다. 

<세미나를 주최한 벤마이클 감독>
“지난 3일 간의 세미나는 목회자들의 인생을 바꾸는 세미나였습니다. 이곳 케냐 목회자들이 5시간이 넘는 시간을 매일 앉아 설교에 집중해 듣는 것 자체부터가 기적이었습니다. 진성원 목사님께서 가르치시는 사랑하는교회의 진리 안에 있는 능력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세미나를 듣고 많은 목회자들과 리더들이 찾아와 아프리카를 위한 부흥의 시간이 정말로 왔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회개, 하나님을 향한 진정한 사랑, 성경이 말하는 참 진리, 복음의 능력, 이 모든 것이 아프리카가 치유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이었습니다.

첫날 나누어주신 사랑하는교회 개척 스토리가 많은 목회자들에게 큰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많은 목회자들이 사실 목회를 포기할까 고민 중이었는데, 세미나에 참석한 후 다시 제대로 일어서서 성경적인 목회를 해보겠다고 결심했다고 합니다.

특히, 사랑하는교회의 담임목사님께서 신학교 강의 때 받은 아프리카의 미래에 대한 예언은 정말로 정확하다는 것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 증명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의 대적이 아프리카 교회에게 혼란을 주기 위해 거짓 교리를 퍼뜨리려고 하고 있지만, 이번에 진리의 말씀으로 이 거짓 강풍을 막을 수 있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교회는 저희 아프리카의 소망의 메신저입니다! 그리고 사랑하는교회는 이 마지막 때에 있을 전 세계적인 추수에 큰 역할을 하시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제가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이번에 전해주신 메시지 모두는 저희뿐만 아니라 케냐의 모든 목회자들과 지도자들에게 반드시 들려져야 될 메시지입니다. 그래야만 그리스도의 참된 신앙이 회복되고 잃어버린 교회의 참된 모습을 되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사랑하는교회가 속히 다시 와서 이 진리의 말씀을 저희에게 또 전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저희들은 다시 오실 때까지 사랑하는교회가 전해주신 이 귀한 진리를 삶과 목회의 열매를 통해 증명하겠습니다.”

<본페이스 목사>
“지난 3일 동안 진행된 사랑하는교회 목회자세미나에서 전해진 말씀은 제게 영적으로 너무나 큰 충격이었고, 저의 신앙을 새롭게 했습니다. 또한 저에게 예수님을 본받아 삼중사역을 하고자 하는 갈망을 심어주었습니다.

세미나 첫 시간 나눈 사랑하는교회 개척 스토리부터 말씀이 저를 완전히 사로잡았습니다. 하나님의 테스트에 통과해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주의 종이 되었을 때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결국 진정한 은혜가 부어진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저도 제 자신의 사역을 돌아보며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는 진리를 제대로 알고 있었는가? 나는 사람의 전통과 섞지 않고 이 진리를 타협 없이 제대로 전하고 있었는가? 전해주시는 말씀이 저를 울렸습니다.

사람들은 케냐 인구 중 80%가 기독교 신자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사랑하는교회에서 전해주신 성경적인 바른 구원의 진리로 비추어보면 제가 경험한 케냐 교회의 실상은 진짜 구원받은 성도들이 1% 정도밖에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 정도로 케냐 교회 전체가 성경적인 진리와 복음에 대해 무지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케냐 교인들은 예수님을 단지 구세주로 믿기만 하면 구원받았다는 왜곡된 신앙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케냐에는 사랑하는교회에서 외쳐주신 예수님의 왕 되심을 전하는 천국복음이 너무나 절실히 필요합니다.

개인적으로 작년 12월에 젊은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던 중 주님께서 저에게 모든 대학의 젊은이들에게 나아가 사역하라는 감동을 주셨습니다. 저는 그동안 이 사명을 감당할 길이 전혀 보이지 않아 두렵기만 했었는데, 이번 사랑하는교회 세미나를 통해 이 사역을 위해 저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이 진리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분명히 말씀 드릴 수 있는 것은 이번 세미나에서 전해주신 사랑하는교회의 성경적인 메시지는 케냐 모든 교회가 반드시 들어야 하는 케냐를 위한 메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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