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우
박태우

지난 3.9대선 승리 이후 자유보수진영은  5년간 전개한 좌파정권퇴진 투쟁의 보람을 느끼면서 앞으로 문재인 좌파정권이 지난 5년 동안 저지른 적폐를 어떻게 처리하느냐는 생각들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탈선하고 있었던 대한민국호를 다시 선장을 교체하는 위대한 선거승리로 인해 국가를 정상화시키는 자유우파혁명을 완수해야 하는 매우 중대한 시점에 서 있는 것이다. 

다음 달 5월에 취임하는 윤석열 대통령은 하나도 둘도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전제조건으로 하는 과감한 민생경제회복과 개혁정치를 통하여 국민의 지지여론을 모으고, 그리고 국민통합의 밑거름을 실질적으로 완수하는 큰 역사적인 책무를 완수해야 한다. 평생을 검찰조직에서 보낸 검찰관료로써 한 번의 시도로 대권을 쥔 그 역사적 의미와 책임은 남다르다 해야 할 것이다. 그에 거는 국민들의 기대가 그만큼 크고 깊은 것이다. 

국내정치적으로, 172석의 과도한 이념이 투영된 진보로 위장한 좌파정당 민주당을 상대로 국회 협치를 이루어야 하고, 아직도 진보라는 탈을 쓰고 촛불정신 운운하면서 철 지난 좌경화이념으로 대한민국의 건국을 부정하는 좌파세력들의 선전선동에 적극 대처해야 하는 챔무와 더불어서 소득주도성장으로 무너진 민생경제를 과감한 규제개혁을 통하여 성장동력을 다시 살리는시장경제로의 전환을 이전처럼 이루어야 하는 정책적인 큰 책무도 있는 것이다. 

남북관계에선 철지난 독재체제의 공고화를 위해서 무리하게 핵 개발을 추진하면서 대량살상무기 개발로 아직도 대한민국을 타도의 대상으로 삼고 있는 북한을 버겁게 상대해야 한다. 말로만 민족이고 현실은 우리를 전복의 대상으로 삼고 있는, 실질적인 우리의 주적을 제압하는 상호주의 대북정책을 구현하는 큰 과제도 있다. 문재인 정부 5년은 물론, 좌파세력들이 구축한 거짓 평화선동논리에 현혹되어 실체가 불분명한 평화프로세스를 믿고 있는 일부 국민들의 인식도 바꾸어서 현실적인 대북노선을 정립히야 하는 과제가 있다. 

그리고 국제정치적으로도 한미동맹의 강화에 기반한 한미일안보협력체제를 다시 재건하면서 미국의 추구하는 대중국견제노선의 핵심인 인도태평양전략에 적극 동참하는 외교정책의 실천이 시급한 과제로 되어있다. 좌파정권5년동안 국제사회에 잘못 심어놓은 인권을 무시하는 대한민국의  비민주적 이미지와 더불어서 보편적인 인류의 이념에 부합되지 않는 편향성이 큰 종북적이고 친중적인 외교노선을 빨리 폐기해야 하는 큰 부감 감도 갖고 있는 것이다. 

아무튼, 정권교체를 바라는 자유우파국민들의 큰 소망을 윤석열이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이룬 이 시점에,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자유우파시민들은 윤석열 정부가 반듯하게 성공하여 무너진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자유민주통일을 앞당기는 국력신장과 통합된 자유민주통일을 견인하는 정치력의 복원을 위해 5월에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를 적극적으로 응원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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