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동포들, 文 오는 날 ‘문재인 탄핵’ 백악관앞 집회
미주 동포들, 文 오는 날 ‘문재인 탄핵’ 백악관앞 집회
  • 김배균
  • 승인 2018.0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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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한인자유민주수호회·뉴욕구국동지회 등 5개 단체 연합집회 예정
"판문점 선언은 굴종 선언, 문재인 탄핵" 본격행동 돌입
미주 한인 애국단체들의 뉴욕일보 광고 캡처
미주 한인 애국단체들의 뉴욕일보 광고 캡처

한인자유민주수호회 등 미주 우파단체들은  22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과 미 트럼프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하는 워싱턴DC 백악관 앞에서 문재인 탄핵을 위한 우파단체 연합시위를 개최한다.

한인자유민주수호회, 뉴욕구국동지회, 미주동포보수연합, 북한인권국제연대, 독도수호미주본부 등 미주 한인 애국단체들은 7일 뉴욕일보에 ‘문재인을 즉각 탄핵하라’는 광고를 게재한 바 있다.

이들은 뉴욕일보 광고에서 “판문점선언은 굴종선언”이며 “생지옥에서 죽지 못해 살고 있는 2300만 북한 동포들의 인권이나 납북된 국민의 생사를 무시하고 궁극적으로 미군철수로 마무리되는 사기극, 문재인이 김정은의 부역자임을 확인한 사건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또, “촛불혁명은 조작된 반란”이라며 “박근혜 탄핵은 선전선동으로 국민의 가치관을 혼미케 한 비열한, 기상천외의 댓글조작, 댓글농단에 의한 여론조작 게이트임이 드러나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들은 이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살인마 정권에 상납하는 문재인을 탄핵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후 동부 한인 애국단체들(스스로 ‘뉴욕 태극기팀’이라 부른다)은 뉴욕일보에 ‘문재인 탄핵 광고’를 2~3회 더 게재했다. 워싱턴에서는 월드피스연합(소장 안재철)이 백악관 앞에서 8일부터 라이브로 한미동맹, 6.25 등과 관련한 사진전과 전시회를 열었다.

LA 태극기팀(서부 한인 애국단체들)은 영사관 앞에서 시위를 했고 문재인 탄핵을 주장하는 정치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한인자유민주수호회(회장 강은주)는 13일 뉴욕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회의를 열고, 이달 말 계획했던 자체 문재인 탄핵집회 일정을 취소하고 문재인-트럼프 정상회담에 맞춰 22일 연합집회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22일 문재인 탄핵 우파단체 연합집회에서는 “문재인 탄핵, 한미동맹 강화, 북한인권 강화”를 외치는 애국 미주동포 100여명의 목소리가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백악관을 향해 울려 퍼질 전망이다.

baegyun7@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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