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의 버디 세리머니. KLPGA 제공. /연합
유해란의 버디 세리머니. KLPGA 제공. /연합

지난 24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OPGA)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우승해 상금과 대상 포인트 1위가 된 유해란(21)이 세계랭킹 36위에 올랐다.

유해란은 26일 발표된 주간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5계단 상승했다.

국내에서 뛰는 선수 가운데 27위 박민지(24), 35위 장하나(30)에 이어 세 번째로 랭킹이 높다.

고진영(27)은 여전히 1위를 지켰다.

넬리 코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도 2위와 3위를 유지했다.

디오 임플란트 LA오픈 우승자 하타오카 나사(일본)는 12위에서 6위로 올라섰다.

디오 임플란트 LA오픈을 결장한 김효주(27)는 6위에서 8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박인비(33)는 9위에 그대로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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