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팜, 항암 치료 탈모 ·구토 잡는다
씨앤팜, 항암 치료 탈모 ·구토 잡는다
  • 더 자유일보
  • 승인 201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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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팜은 구토, 탈모 등 항암 치료가 유발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한 항암 신약 후보물질 'CP-227'의 유효성이 쥐 실험에서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씨앤팜에 따르면 CP-227은 폐암 등 여러 종류의 암에 쓰이는 항암제 '도세탁셀'과 무기고분자를 결합한 항암 신약 후보물질이다. 체내 독성을 끼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암 조직을 치료할 수 있도록 개발돼 항암제의 독성이 유발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한 게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대부분의 항암제는 암을 치료하기 위해 약물의 무독성 한도를 초과해 처방·투여되므로 호중구 및 혈소판 감소, 체중 감소, 구토, 탈모 등의 부작용이 나타난다.

씨앤팜은 이 후보물질을 쥐에 주입해 관찰한 결과, 약물이 정상 조직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암세포만 집중적으로 사멸을 유도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전임상 결과는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는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에서 발표됐다.

씨앤팜은 전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췌장암 대상 임상 1상을 신청할 예정이다. 

jayooilbo@jay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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