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상임위원장 명단 받아가세요
국회 상임위원장 명단 받아가세요
  • 김준석
  • 승인 201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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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이 사실상 완료됐다.

국회는 16일 본회의를 열어 운영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정무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등 16개 상임위원회의 위원장을 선출했다.

운영위원장에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홍영표 원내대표가 선출됐다.

홍 위원장은 총 투표수 278표 가운데 265표의 찬성표를 얻었다.

운영위원장 자리는 20대 국회 전반기에선 자유한국당이 가져갔으나 이번 원 구성 협상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몫으로 배분됐다.

법제사법위원장에는 자유한국당 여상규 의원이, 정무위원장에는 민주당 민병두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민주당 정성호 의원과 노웅래 의원은 각각 기재위원장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으로 뽑혔다.

같은 당 안규백 의원은 국방위원장에, 인재근 의원과 전혜숙 의원은 각각 행안위원장, 여가위원장을 맡았다.

한국당에선 김학용(환경노동위원장)·강석호(외교통일위원장)·홍일표(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이명수(보건복지위원장)·박순자(국토교통위원장) 의원이 각각 해당 상임위원장에 뽑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는 한국당 안상수 의원이 선출됐다.

정보위원장은 바른미래당 이학재 의원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은 민주평화당 황주홍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상임위 가운데 기재위, 외교통일위, 행정안전위, 보건복지위 등 8곳의 상임위는 위원장을 1년씩 번갈아 맡기로 해 '나눠먹기식' 배분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국회는 또 본회의에서 유인태 전 의원을 신임 국회 사무총장으로 임명하는 안을 승인했다.

유 사무총장 임명승인안은 이날 무기명으로 진행된 투표에서 총투표수 278표, 가 269표, 부 6표, 기권 3표로 통과됐다.

한편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교문위)에서 분리돼 국회법 개정이 필요한 교육위원장과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선출은 26일 본회의에서 이뤄진다.

국회는 또 이날 본회의를 정회한 뒤 운영위와 법사위를 잇달아 열어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교육위와 문화체육관광위로 분리하고, 윤리특별위원회를 비상설특별위원회로 변경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국회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이어 본회의를 재개해 국회법 개정안을 포함한 7월 임시국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했다.

 

jayooilbo@jay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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