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동맹 강화·경제 파트너십 심화 고대"

취임 후 한국을 첫 방문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을 방문, 윤석열 대통령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
취임 후 한국을 첫 방문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을 방문, 윤석열 대통령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 첫 공식 방한일정인 평택 반도체공장 도착해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영접했다. 이들은 함께 공장 시찰 후 공동연설을 할 예정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서 "필수적인 안보동맹을 강화하고, 경제 파트너십을 심화하며, 21세기의 규범을 형성하기 위해 동료 민주주의 국가들과 협력하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취임 이후 첫 아시아 순방으로 한국과 일본으로 가는 길"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탄 전용기는 오후 5시20분께 오산 미 공군기지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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