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문화 짝사랑에 환장... 짝사랑은 새드엔딩 언제나
북한 문화 짝사랑에 환장... 짝사랑은 새드엔딩 언제나
  • 김정식
  • 승인 2018.0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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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옥류관에서 평양냉면을 먹고 있는 아이돌 '레드 벨벳' 멤버들
평양 옥류관에서 평양냉면을 먹고 있는 아이돌 '레드 벨벳' 멤버들

북한 문화가 한국에 넘쳐나고 있다. 이쯤되면 한류가 아니라  '북류'라는 고유명사가 등장할만 할 정도다.

요즘 한 배달업체를 중심으로 '북한 음식' 홍보로 인기 TV 예능프로그램까지 점령하고 있다. 요즘 연예계에서는 옥류관 평양냉면 한번 안 먹어본 사람들은 대화에 끼기도 힘들다고 한다. 평양냉면을 먹어본 예능인들은 보이지 않는 '화이트 리스트'로 연예계에서 융성한 대접 받는다는 것이다. 

얼마전에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북한 영화를 상영한다고 해 화제가 됐다.(본보 기사첨부)

이번에는 한 여름밤에 바닷가에서 북한 음악 공연을 하겠다고 난리다.

부산문화재단은 12일 오후 9시부터 광안리해수욕장 문화의 거리에서 '북한음악 살롱' 공연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광안리에서 흥남부두까지'라는 주제로 이동형 무대 차량에서 진행된다.

부산에 사는 북한 이탈주민 40여 명으로 구성된 '통일희망봉사단'과 부산 청년밴드 '통일 나이트', '평양 아리랑예술단' 등이 출연해 '반갑습니다'와 '심장에 남는 사람' 등 북한 가요를 선보인다.

한편 광주에서는 북한 그림을 들여왔다 자랑이다.

국내반입 북한미술 작품

2018 광주비엔날레에서 선보일 북한미술작품 22점이 국내에 들어왔다.

작품 보관을 위한 사전 작업과 전시공간인 스튜디오 시설공사 등을 마무리하면 다음 주께 광주로 옮겨올 것으로 보인다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 김선정 대표는 8일 "비엔날레에서 만날 북한미술품들이 최근 국내에 반입됐다"며 "작품 전시를 위해 서울에서 표구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 교류는 우리의 숙원사업이다. 그래야 평화통일을 대비해 소프트 랜딩할 수 있기때문이다. 

그러나 문화 교류 사업은 상호간에 이뤄져야한다.

기울어진 문화 교류는 '평화'가 아니라 '전쟁'을 불러온 수 있다는 점을 남은 모르고 북은 알고 있다.

jayooilbo@jay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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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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