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 대란' 지금은 전주 내일은?
'음식물 쓰레기 대란' 지금은 전주 내일은?
  • 김준석
  • 승인 2018.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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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 고질병 중의 하나인 음식물 쓰레기 대란이 시작됐다.

전주시 광역 음식물처리 시설인 전주 리싸이클링 근로자들이 10일부터 임금 인상과 고용안정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시설 운영사인 태영건설이 당장 대체 인력을 투입해 처리하고 있지만,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음식물 쓰레기 대란은 필연적이다.

노동자들은 "1년 근로계약직으로 고용불안과 저임금,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일하고 있다"며 즉각적인 임단협 체결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3개월간 임금단체 교섭을 시도했고, 지방노동위 조정절차도 밟았지만 위탁사가 이에 응하지 않아 파업에 돌입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전주 리싸이클링타운의 하루 처리량은 약 300여t으로 음식물 쓰레기 수거에 차질이 빚어지면 악취 등으로 대란이 벌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가뜩이나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정집 등에서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의 양이 크게 늘고 있어 사태의 조기 해결이 시급히 요구된다.

전주MBC 화면 켑쳐
전주MBC 화면 켑쳐
jayooilbo@jay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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