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서적] 한 가지!

한 가지! | 변승우 지음 | 거룩한진주 | 112쪽 | 5,400원
한 가지! | 변승우 지음 | 거룩한진주 | 112쪽 | 5,400원

“인간에게는 두 가지 의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주도적인 의지(줄기 의지)이고, 다른 하나는 일반적인 의지(가지 의지)입니다. 먼저, 주도적인 의지는 무엇일까요? 주도적인 의지는 다음 구절들 안에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시편 27:4).”

책 ‘한 가지!’의 저자 변승우 목사는 “다윗이 바라는 소원은 충동적이고 일시적인 것이 아니었다”며 “그것은 평생의 소원이었다. 이런 것이 바로 주도적인 의지”라고 말한다.

저자는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빌립보서 3:13-14, 16). 마찬가지로 바울의 푯대 역시 바뀔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며 “그는 평생 어디까지 이르렀든지 그대로 행했다. 이런 것이 바로 주도적인 의지다. 주도적인 의지는 자신이 선택한 것을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이 되게 한다”고 설명한다.

저자는 “우리가 경험하는 ‘실망’과 ‘염려’와 ‘스트레스’는 대부분 목적이 아니라 목표에 집중할 때 생겨난다”며 “하나님을 찾고 구해도 변화되지 않는 것 역시 목적에 관심이 없고 목표를 추구하기 때문이다. 많은 이들이 진지하더라도, 궁극적인 목적이 없는 상태다. 그 상태에서 설교나 책이나 간증의 자극을 받아 하나님을 찾고 기도하고 노력한다. 그래서 매번 변화될 듯하다가 안 되는 것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보다 근본적인 것이다. 즉 주도적인의지를 통해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을 바꾸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자신을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을 위해 헌신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며 “그것은 하나님을 나의 목적으로 삼는 것이다. 하나님을 위해 일하는 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가 되는 것이다. 즉 일꾼이 아니라 친구가 되는 것이다. 우리가 주도적인 의지로 결단해야 하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이런 결단을 하고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의 얼굴을 구해야 한다. 그래야 변화된다”고 전한다.

교보문고 ID ‘나의사랑하는자는은’은 “주님을 순수하게 사랑한 다윗처럼 마리아처럼 그렇게 아름답게 살기 원하게 되었다”며 “주님보다 사랑했던 세상 것들이 모두 버려지게 되었다. '네가 나만 구하고 나와 함께 살면서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구나. 네가 행복하기를 원한단다.'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마음이 느껴져서 울고 또 울었다”고 서평을 남겼다. 

저자 변승우 목사는 진리 회복을 위해 125권의 책을 썼고, 담임하는 사랑하는교회는 예수님과 사도들을 모델로 한 삼중사역(마 4:23)을 펼치고 있다. 또, 성경적인 참 복음과 진리, 그리고 강력한 치유가 나타나는 선교팀을 통해 아프리카에서 수많은 목회자가 깨어나고 폭발적인 부흥이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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