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좌파 군중에게 권력 안돼"... 트럼프 생각
"성난 좌파 군중에게 권력 안돼"... 트럼프 생각
  • 김태수 LA특파원
  • 승인 2018.10.0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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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8일 트럼프 트윗

.@SecPompeo had a good meeting with Chairman Kim today in Pyongyang. Progress made on Singapore Summit Agreements! I look forward to seeing Chairman Kim again, in the near future.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오늘 평양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좋은 회담을 가졌다. 싱가포르 정상회담 합의문에 대해 진도가 있었다! 조만간 다시 김 위원장을 만나기를 기대한다.

You don’t hand matches to an arsonist, and you don’t give power to an angry left-wing mob. Democrats have become too EXTREME and TOO DANGEROUS to govern. Republicans believe in the rule of law - not the rule of the mob. VOTE REPUBLICAN!

방화범에게 성냥을 주어서는 안되며 성난 좌파 군중에게 권력을 주어서도 안된다. 민주당은 이제 새 급진파가 되었으며 권력을 잡기에는 너무 위험해 졌다. 공화당은 법의 지배를 믿으며 성난 군중의 지배를 믿지 않는다. 이번 선거에 공화당을 뽑기 바란다!

【해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평양 방문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앞으로 빠른 시일 내에 김정은과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트윗으로 밝혔다. 대부분의 정치관찰자들과 분석가들이 과거 북한의 행태를 보아 별로 커다란 기대를 하지 않고 있다.

그런데도 트럼프 대통령은 싱가포르 회담 이후 계속하여 북한을 칭찬하고 회담으로 유도해내려는 트윗을 보내고 있다. 이는 우선 첫번째 이유로, 한 달도 안남은 11월 중간선거까지는 최소한 북한과 마찰을 빚어 다시 북한이 미국을 위협하는 언행을 막도록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다른 면에서 중간선거 이후 미국의 태도가 바뀔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최소한 11월 선거까지는 이렇다 할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과, 폼페이오 국무장관, 볼튼 국가안보보좌관도 현재 수준을 깨트리는 발언은 안할 것으로 대부분 예상하고 있다.

11월 선거가 끝난 후 미국은 북한에 대해 훨씬 여유를 갖게 될것이다. 이때 미국의 태도는 크게 변할 수 있다는 게 대부분의 관측이다. 이러한 태도 변화가 무엇인지는 지금 누구도 모른다. 하여튼 한 달이 채 안남은 이 시점에서 폼페이오 장관이 어떠한 회담 결과를 가졌든 현재 판도를 깨는 일은 없을 것이다. 미국 국민은 대다수 현재 진행되고 있는 북한과의 평화협성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는 11월 선거와 큰 연관이 있다. 공화당과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선거결과와 국익에 비추어 협상을 깨트리는 커다란 발표같은 것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 중론이다. 선거가 끝난 후 미국이 어떻게 나오겠냐는 것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관측이 있을 수 있다. 물론 강경하게 입장이 바뀔 수도 있다.

한편, 이번 캐버노 미 대법원 법관 지명자가 상원에서 50대 48로 지명 인준되었다. 그동안 거의 한달 동안 미 국회의사당은 민주당을 지지하고 대법원 법관 지명자를 반대하는 군중들의 집회로 큰 논란이 되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시위는 민주당이 군중을 동원해 법적인 지명을 철회시키려는 공작으로 규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차분히 이에 대응한 공화당의 승리를 자축하며 11월 선거에서도 공화당에 투표하라고 독려하고 있다. 이번 대법원 법관 인준에서 민주당이 자금을 살포하면서 군중을 동원하고 비합리적인 방식으로 이를 반대해 온 것은 사실이다.

kts2018@jay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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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녜스 2018-10-09 09:11:27
좌파는 칼을 잡으면 마구휘두른다
자해극으로 칼을 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