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국본, 제1기 청년사업단 세미나...평창서 2박3일간 1000여명 모여
전광훈 목사·이춘근 박사·김학성 교수·이동호 박사 등 초호화 강사진 참여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서 교회의 사명을 개인 넘어 사회속으로 확대 적용”

지난달 30일부터 이번달 1일까지 2박3일간 평창 하나리조트에서 진행된 제1기 청년사업단 세미나 참석자들의 모습. /자유일보TV
지난달 30일부터 이번달 1일까지 2박3일간 평창 하나리조트에서 진행된 제1기 청년사업단 세미나 참석자들의 모습. /자유일보TV

마음이 썩고 병들어 가던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자신의 정체성과 비전을 발견해 새로운 희망을 갖게 하고, 대한민국의 차세대 리더로 세우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번달 1일까지 2박3일간 평창 하나리조트에서 제1기 청년사업단 세미나를 진행했다. 약 1000여명이 모여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성령집회와 IT·4차산업을 주제로 성령세례·자유민주주의와 공산주의·근현대사·자유통일을 위한 국제정치·록펠러 이야기 등의 세미나로 진행됐다. 

세미나 강사로는 장학일 목사(예수마을교회), 전광훈 목사(자유통일당 대표, 사랑제일교회 담임), 정창덕 총장(송호대학교), 황경순 목사(광주사랑하는교회), 이춘근 박사(국제정치 아카데미), 김학성 교수(강원대 로스쿨 명예), 이동호 박사(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등이 참여했다. 

대한민국 남녀 20세~35세 기독교인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해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특이하게도 참여비도 없이(단, 35세 이상 일반참가자는 등록비 15만원) 참가자가 100여만원의 훈련비를 받으며 진행됐으며 세미나가 끝나고 최종면접 후 정식 계약시에는 월 300만원 이상씩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년사업단 관계자는 “살기좋았던 대한민국이 지난 문재인 정권 5년동안 경제는 무너지고 일자리 해결은 어렵게 함달고 갈라치기만 할 뿐 실질적인 해결책없이 시간만 보내 청년들 중 42만여명이 실업상태에 놓여있다”며 “이에 예수한국 복음통일을 위해 대국본에서 청년사업단 사업을 진행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관계자는 “많은 청년들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과 비전을 발견해 대한민국의 차세대 리더로 설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에서 교회의 사명을 교회내에 한정짓지 않고, 개인적 영혼구원을 넘어 사회속에 확대 적용하는 것이 청년사업단의 목적”이라고 했다. 

이어 “청년이야 말로 오늘을 바꾸고 내일을 만드는 주인공”이라며 “젊음과 도전, 패기와 열정으로 가득한 기회와 가능성의 주체로서 청년들을 보호하고 취약계층으로 전락하는 것을 방지해 대한민국을 유지하기 위해서 만든 것이 바로 청년사업단”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자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